한국투자증권은 2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백신 위탁생산(CMO) 수주 등 영업 가치를 끌어올릴 또 다른 계기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16만 원)와 투자의견(‘중립’)을 모두 유지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06억 원, 영업손실은 78억 원을 각각 기록하며 기존의 독감과 대상포진 백신 판매 증가와 정부향 코로나19 변이 대응...
2027년까지 △백신 글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 △백신 파이프라인 확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는 지난해부터 국내 생산을 재개했고, 전 세계 12개국에서 허가가 완료됐다. 사노피와 공동개발 중인 폐렴구균 백신은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5월엔...
현재 동물질병진단,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이종장기, VLP 백신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물 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체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대학원 때 이종장기를 공부했는데, 옵티팜에서도 이종장기 연구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시작하게 됐다. 본격적인 팀은 2012년 구성했지만 이전부터 원료...
GC녹십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독감백신 감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인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수출이 부진하면서 매출이 다소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상포진 예방 백신 ‘싱그릭스’ 도입 등 상품 매출 확대로 일부 커버했다고 덧붙였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혈액제제 혈장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증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국제 규격의 백신생산 위탁 대행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있고, 2020년 7월 셀리드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를 생산한 바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 기업의 동물세포 기반 백신 공정개발과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코로나19백신의 국산...
이어 그는 “의약품 수출을 넘어 현지 기업과 생산시설 인수 및 유통망 구축 등 글로벌 공략을 다변화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은 최근 수년 급속하게 성장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2022년 대비 10.1% 증가한 1조3206억 달러(약 1758조5109억 원),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전년 대비 10.0% 성장한 4777억...
유럽연합과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임상 진행 중으로, 올해 하반기 임상 2a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GMP 등급의 백신 대량 생산은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에서 이뤄진다.
큐라티스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큐라티스의 사명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은 농가경영 여건 개선, 생상성 제고 및 생산비 절감, 한돈수요 촉진 및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양돈용 특별사료구매자금 신설 △전기요금 부담 완화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 강화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밖에도 백신 피해 완화를 위한 △돼지열병(CSF) 백신 변경 △구제역(FMD) 백신 피내접종 허용 등을 요구했다. △가축분뇨 처리비...
양사는 루테인 등과 같은 기능성 유용물질 대량생산에 특화된 식물 세포주와 대량 배양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야나 바이오의 식물세포 프로그래밍 플랫폼을 통해 선발된 식물 세포주를 우리그린사이언스의 식물세포 대량배양 시스템에 적용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우리그린사이언스는 현재 태동 단계인 글로벌 식물세포 바이오 파운드리 산업에 진출할...
mRNA 백신·치료제는 타깃 바이러스의 유전체 정보만 알면 빠르게 설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바이오기업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시작으로 독감,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감염질환 백신과 항암백신 등을 연구 중이다. 그러나 mRNA는 체내 효소에 의해 쉽게 변형되거나 분해되기 때문에 mRNA를 타깃 세포까지 도달하게 해줄 전달체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신약 개발과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과 공급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올해도 ‘성장’, ‘해외시장 진출’. ‘도약’ 등 희망을 이야기한다.
포문은 이달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CJ 대한통운은 JW 중외제약이 생산한 수액을 병·의원, 보건소 등 전국 각지로 배송하는 물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수주 물량은 1100만 박스에 달한다. JW 중외제약은 국내 수액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써 CJ 대한통운은 기존 고객사 물량을 더해 수액 유통 물량의 70%를 도맡아 시장지배력을 한층 높였다.
수액 물류의...
생명과학사업은 당뇨신약 ’제미글로‘를 비롯해 성장호르몬,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백신 등의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공통 및 기타사업에는 팜한농이 생산하는 작물보호제 및 종자 등의 농업제품이 포함돼 있다.
매출은 2022년 매출은 50조9832억 원으로 2021년 41조7865억 원 대비 22% 증가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2조1150억 원이다....
삼성은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과 2021년 10월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등 국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협력했다. 또한,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1호 펀드는 2022년 8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산하 센다 바이오사이언스(Senda Biosciences)에 1500만 달러(약 197억 원)를 투자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재우 삼성물산...
팬젠은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되는 항원을 생산하고, 바이오링구스는 설하 백신 전달 플랫폼 기술을 제공했다.
차백신연구소는 설하투여형 코로나19 백신 제형을 마우스 모델에 적용해 점막 면역의 중요 지표인 lgA(면역글로블린A, 면역항체) 생산능력을 검증했다. 항체 생성을 활발하게 하는 체액성 면역반응,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는 세포성 면역반응도...
또한,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목표로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국가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R&D 및 생산 기반을 이식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사업을 추진해 전 세계에 헬스케어 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E) 영역에서는 안동 L-하우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취득을 통해 유해물질 배출 및 폐기물...
여기에는 희토류를 비롯해 인간 세포 클로닝과 유전자편집기술 등이 금지 기술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술(백신‧조직공학 의료제품) 등이 제한 기술에 포함됐다. 금지 기술로 지정되면 기술수출이 금지되고, 제한기술로 지정되면 해외 기술이전, 해외기업과의 공동연구, 해외 규제기관에 인허가를 받기 위한 기술서류 반출 등에 사전 허가 규제를 받는다.
양국의 기...
현재 개발 중인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백신의 상업화 및 기술이전을 준비하고,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디지털치료제, 오믹스(OMICS) 등 신규 사업에도 나선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R&D 연구원 박사과정’, MBA와 바이오...
올해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동시에 허가 검토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WHO-PQ 승인을 받고 공공백신으로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유비콜-S는 기존 유비콜-플러스의 항원 제조방법 및 조성의 개선을 통해 생산량을 약 40% 가까이 늘릴 수 있게 개량됐으며, 네팔 등에서 2년간의 비교임상 3상을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CG인바이츠의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를 비롯한 여러 전문의약품을 생산한다. 아셀렉스 생산은 휴온스가 크리스탈생명과학을 인수한 이후에도 크리스탈생명과학이 담당한다.
CG인바이츠는 유동성 확보와 임상개발 지원을 위해 비핵심자산 매각을 추진해왔다. 올해 1월 화일약품 지분 일부를 매각해 50억 원을 확보했고, 사옥을 마곡으로 이전하면서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