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해군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이미 구성했다”며 “어장 확대, 야간조업 허용 등 조업시간 연장, 침체 어망 수거 등 어장정화사업 같은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수렴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등반에 동행한 김 장관은 “(김 위원장이) 이번에 서울 답방 오시면 한라산으로 모셔야 되겠다”고 말했다.
의류 브랜드 K2가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백두산에 동행한 재계 총수들에게 재킷을 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평양정상회담 현장 사진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등이 K2 재킷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A+ 슬림다운재킷’을 입은...
김 위원장과 백두산 동반 등반에 대해서 문 대통령은 “천지에 오르기 전, 우리 국민이 굳이 중국을 통해서가 아니라 북한 땅을 통해서 백두산 관광을 할 수 있는 시대를 하루빨리 열겠다고 다짐했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평양 공동선언을 빠르게 이행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할 것이다”며 “남북고위급 회담도 가까운 시일 내...
이날 문 대통령과 함께 백두산 천지 등반을 했던 특별수행원과 취재단은 오후 3시 25분 북한이 제공한 고려항공 비행기를 타고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을 향해 출발했다. 이들은 순항공항에 도착한 후 공군1호기를 바꿔 타고 서울로 귀국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와 함께 백두산 천지 등반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평양...
남북 정상 내외가 백두산 천지에서 손을 맞잡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는 20일 백두산 천지에 도착했다. 현장에 찍힌 네 사람은 손을 맞잡은 채 하늘로 높이 뻗어 화해 국면에 접어든 남북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앞서 구름이 낀 날씨가 될 거란 예보와 달리 사진의 배경이 된 백두산 천지 하늘은 푸르고 맑았다. 남북 정상의 도착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백두산 장군봉 정상에서 천지를 내려다보며 “영 못 오르나 했었는데 소원이 이뤄졌다”고 감회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셋째 날인 이날 20일 백두산 천지를 함께 오르는 친교 행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7시 27분 공군 2호기를 타고 평양 순안공항...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가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천지에 도착했다.
쉽게 볼 수 없다던 백두산 천지는 두 정상 앞에 맑은 모습을 보여줬다. 깨끗한 하늘과 백두산 천지의 모습이 어우러진 두 정상 내외의 기념사진이 완성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국무위원장 내외가 화창한 날씨의 환영을 받으며 백두산을 방문한다.
남북 정상 내외는 20일 백두산으로 향했다. 비가 내려 어두운 남한의 수도권과 달리 북한의 백두산은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른 새벽,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백두산으로 향하기 위해 숙소에서 나섰다. 차량을 타고 이동 한 문 대통령 내외를 향해 북한...
비핵화 이행사항은 담지 않아…북미대화 재개, 韓 설득에 달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경제협력 등 ‘9·19 평양선언’ 이행을 위한 실마리를 찾을 전망이다.
남북 정상이 평양선언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 등 여러가지 경협을 약속했지만 미국의 양해 없이는 한 발짝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방문을 마친 뒤 삼지연 공항에서 곧바로 귀국길에 오른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30분 백두산 장군봉을 향해 출발했고, 트레킹을 마친 후에는 삼지연에서 오찬 한 뒤 오후에 성남공항에 도착할...
분단 사상 최초의 일이다”라며 “오늘은 두 분이 함께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오른다. 이것 또한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담은 물론, 모든 일정이 조국분단 이후 모든 역사를 바꾸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두 차례의 정상회담이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현실이 상상을 앞섰다. 이제 우리의 상상을 넓힐 때가 됐다”며...
농심 관계자는 “백두산 천연 원시림에 수원지를 둔 청정하고 깨끗한 백산수를 아이들이 마시는 게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환우들이 건강을 완전히 되찾을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오는 10월 한국소아암부모회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진행하는 국토순례 행사에도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백혈병 완치를 기원하고...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아산은 지난 2000년도 8월 북측과 합의해 철도, 통신, 전력, 통천비행장, 금강산물자원, 주요 명승지 종합 관광사업(백두산, 묘향산, 칠보산) 등 7대 SOC 사업을 최소 30년간 운영할 권리를 5억달러(약 5300 억원)에 확보했다.
북측이 현대그룹의 독점권을 여전히 인정해 줄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현대그룹은 30년간 합의한 바 독점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등반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백두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평양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늘(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백두산을 방문한다. 백두산 방문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행한다.
양 정상은 백두산 남쪽 정상인 장군봉까지 올라갈 예정이나 날씨가 좋으면 백두산 천지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
남북 정상회담 사흘째 일정이 백두산 등반으로 발표되면서, 백두산 날씨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0일 백두산 날씨는 종일 맑아 천지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해발 고도가 2600m가 넘는 천지에서는 한낮 기온이 4도 안팎이 되겠고, 체감온도는 0도 선까지 떨어지겠다. 백두산 천지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화산 호수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숙소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정상회담 사흘째인 20일 백두산을 방문하기로 하면서 이동 방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항공편을 이용해 백두산을 찾은 뒤 현지에서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우선 남북정상은 백두산으로 가기 위해선 평양 순안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삼지연공항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셋째 날인 20일 백두산을 함께 방문한 후 그곳에서 문 대통령이 바로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평양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내일 백두산 방문을 함께 한다“면서 ”백두산 방문은 김 위원장의 제안을 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셋째날인 20일 백두산을 함께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내일 백두산 방문을 함께 한다"면서 "백두산 방문은 김 위원장의 제안을 문 대통령이 받아들여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