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에 남북정상, 흡사 포토제닉…풍광 푸르렀다

입력 2018-09-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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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이 백두산 천지에서 손을 맞잡았다. (출처=SBS 방송 캡처)
▲남북 정상이 백두산 천지에서 손을 맞잡았다. (출처=SBS 방송 캡처)

남북 정상 내외가 백두산 천지에서 손을 맞잡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는 20일 백두산 천지에 도착했다. 현장에 찍힌 네 사람은 손을 맞잡은 채 하늘로 높이 뻗어 화해 국면에 접어든 남북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앞서 구름이 낀 날씨가 될 거란 예보와 달리 사진의 배경이 된 백두산 천지 하늘은 푸르고 맑았다. 남북 정상의 도착에 하늘도 말끔히 갠 장관을 선사한 모양새다.

한편 이날 백두산 천지에 도착한 두 정상 부부는 산책을 함께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여기에 남측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외교 라인에도 청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백두산 천지 도착 후 산에서 내려운 문 대통령 내외는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갖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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