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 국립공원 반려동물 동반입장 시범사업과 백내장 수술 보험금 지급기준 완화 등도 추진한다.
강 수석은 향후 국민제안 운영체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심사위 민간 전문가 구성을 현 6명에서 9명으로 늘려 정책화 추진 여부를 최종 판단토록 했고, 특정 이슈에 일반국민이 직접 의견을 표할 수 있는 국민참여토론 코너를 신설한다. 국민참여토론에서 정책화...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에 대해 "2022년 연간 영업이익 1조3000억 원(+39.1%), 순이익 9142억 원(+38.5%)이 전망되며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금 청구 축소로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된다. 4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 손해율과 일반 손해율, 사업비율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백내장 수술 관련해 손해보험 업권과 공모주 상장일 증권사 전산장애로 인해 금융투자 업권의 민원이 크게 늘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만4333건으로 전년동기(4만1873건) 대비 5.9%(2460건) 증가했다. 손보(2149건, 13.7%), 금투(1104건 24.5%), 중소서민(347건, 5.1%) 업권은 민원이 늘었으며, 생보(743건, 7.9%↓), 은행(397건...
6%p 줄며 개선됐다. 장기보험도 백내장 수술 과잉 청구 등이 감소하며 손해율이 0.7%p 내렸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은 장기·자동차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개선된 가운데, 경과보험료 성장에 따른 사업비율 하락으로 전체 보험영업이익이 개선된 데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보험사들은 최근 백내장 수술을 비롯한 실손보험금 청구액이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급증함에 따라, 보험금 누수방지를 위해 보험금 지급심사를 엄격하게 하고 있다. 실제로 백내장 수술 실손보험금 청구금액(하루평균, 손보 10개사)은 지난해 40억9000만 원에서 올해 1월 53억8000만 원, 2월 67억5000만 원, 3월 110억 원으로 급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손보사들의...
한편 국민제안 시스템에서 현재 투표가 진행 중인 사안은 모두 10건으로 △9900원 K-교통패스 도입 △전세계약 시 임대인 세금완납증명 첨부 의무화 △콘택트렌즈 온라인구매 허용 △백내장 수술보험금 지급 기준 표준화 △휴대전화 모바일 데이터 잔량 이월 허용 △소액 건강보험료 체납 압류 제한 △최저임금 차등적용 △반려견 물림사고 견주 처벌 강화 및 안락사...
주요 국민제안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반려동물 물림 사고 시 견주 처벌 강화 및 안락사 △백내장 수술보험금 지급기준 표준화 △9900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K-교통패스' 도입 △최저임금 업종, 직종별 차등 적용 △외국인 가사도우미 채용 등 총 10가지다.
이에 여론 수렴 결과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될 가능성이...
최근 백내장 수술과 관련한 의료자문 실시 건수가 급증했고, 이와 비례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되는 관련 민원도 크게 늘어 갈등 해결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14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전체 보험사에 백내장 실손보험 관련 자료제출을 오는 22일까지 요구했다. 백내장 문제 안과들에 3년 치 청구 건수와 지급 건수, 금액을 요청했다....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사기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특별신고기간을 연말까지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백내장에 한정했던 신고대상을 백내장을 포함해 하이푸, 갑상선, 도수치료, 미용성형으로 확대한다.
신고포상금도 기존 최대 3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협회는 경찰청, 금융감독원...
지난 한 해 백내장 시술 관련해 보험사기 유인 또는 알선이 의심되는 병원 26곳을 적발하는 데도 이 시스템이 활용됐다. 삼성생명은 이들 병원에 대한 행정 신고를 완료한 상태다.
이 밖에 코 성형수술을 질병 관련 수술로 둔갑시켜 실손보험금을 부당청구하도록 조장한 사례도 성형 관련 앱 게시글 분석을 통해 적발했다고 삼성생명은 소개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중 손해보험사의 백내장수술 의료자문이 3380건으로 지난해 1년간 1804건 대비 약 2배 늘었고, 생명보험사는 932건으로 지난해 166건과 비교해 불과 넉 달 만에 약 6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백내장에 대한 보험사들의 의료자문이 강화되면서 백내장 수술 후 실손보험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지난 6월 13일 여의도 금융감독원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최근 백내장 수술이 급증하면서 수술을 받고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보험금 지급이 보류되는 등의 사례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과 생명ㆍ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너에서는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 가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유의사항을 안내해 드립니다.
첫째, 치료 목적 외의...
대표번호 ARS서비스 내 백내장수술 상담전용 번호를 신설하거나, 아웃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또한, 백내장 수술 전·후 실손보험금 수령에 관한 제반 사항을 안내한다. 안과 방문 시, 수술 전 반드시 확인·요청해야 하는 사항이나 보험금 지급심사 절차 등에 관한 사항, 과잉수술 의심 병원에 대한 유의사항 등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는 보험사기 예방 모범규준 및...
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 보험감독국은 이날 오후 11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관련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실손보험 담당 임원간담회'를 진행했다. 보험사가 의료자문으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자 당국이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최근 손해보험사들은 ‘백내장 과잉진료로 실손보험금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라는 이유를...
특히 백내장 수술, 도수치료 등의 과잉진료로 인해 보험금 지급 기준은 날로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로 인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금 부지급률도 함께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대부분의 손보사는 부지급률이 증가했다.
DB손보는 2020년 4.1%에서 2021년 9.59%로, 메리츠화재는 같은 기간 1.02%에서 6.2%로 상승했다. 이 외에도 △KB손보(3.3%→4.93%) △현대해상(2.96...
특히 보험사가 비급여 치료를 과잉 진료로 판단해 보험금을 미지급한 63건을 보면 도수치료 22.2%(14건), 백내장 수술 22.2%(14건), 암 보조치료 20.6%(13건), 영양제 수액 7.9%(5건) 등이다. 이는 보험사들이 백내장 수술이나 도수치료 등 특정 비급여 치료에 대한 보험금 지급심사를 강화하면서 보험금을 적게 지급하거나 거절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지난 2019년 3.6%로 5위였던 조절성 인공수정체(백내장 수술용 다초점렌즈)가 2020년 8.7%로 전년 대비 5.1%p 증가해 2위로 급상승했다.
의원급의 5대 비급여 증가 진료항목에선 백내장 수술을 위한 조절성 인공수정체가 전년 대비 가장 큰 폭(10.8%p)으로 증가했다.
그 외 과잉 의료 이용 논란이 많은 하이푸시술, 비밸브재건술 순으로 전년 대비 구성비가 크게 늘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와 금융감독원이 백내장수술 보험사기 신고자에게 최대 3000만 원의 포상금을 추가 지급한다.
생·손보협회는 17일 “금융감독원과 양 협회는 ‘보험범죄신고 포상금제도’에 따라 지급하는 포상금과 별도로 1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접수된 안과병원·의원 제보 건에 대해 포상금을 확대 지급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