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29일 인천북항배후부지 준공업용지 16만734㎡(약 4만8000평)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지난 13일 준공업용지 9만9173㎡ 매각에 이어 2주만의 성사로 매각금액은 1823억 원이다.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은 스위스의 글로벌 사모펀드인 파트너스그룹이 출자하고 부동산 전문투자운용사인...
한진은 지난해 인천공항 배후단지에 부지를 확보하고 GDC 개발 사업에 나섰다. 한진은 재고관리시스템, 시설과 내부 통제 등 조건을 충족해 국내 업체 중 최초로 인천공항공사로부터 GDC 운영 자격을 얻은 바 있다.
24일 한진 관계자는 GDC 증축에 대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이미 인천 북항 배후부지는 전체 57만㎡(17만평)에 달하는 부지 중 10만㎡(3만평)를 1314억 원에 매각하기로 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도 마쳤다.
하지만 시장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우려를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우선 조선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한진중공업 측은 “조선...
이달 초 인천 북항 배후부지는 전체 57만㎡(17만평)에 달하는 부지 중 10만㎡(3만평)를 1314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대형물류센터를 짓게 될 이 사업에는 한진중공업이 공동시공사로도 참여한다. 남은 배후부지 47만㎡(14만평)도 다수의 매수희망자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전체부지에 대한 매각작업이 완료될 경우 재무구조...
한진중공업은 13일 인천북항배후부지 준공업용지 9만9173㎡(약 3만평)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북항배후부지는 소유주인 한진중공업이 2016년부터 매각을 추진해 왔다. 현재 철재, 목재, 물류 업종 등 약 350여 개 기업이 부지를 매입, 입주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은...
특히 수도권의 상업시설 부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유명거리 인근 상가 공급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다.
최근 상가 시장을 살펴보면, 유명거리를 배후수요로 둔 곳은 분양 성적도 우수했다.
지난해 11월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총 24개 점포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해당 상가는 다양한 축제로...
사러가쇼핑센터 부지 인근에는 약 1만5000가구 규모의 신길 뉴타운이 있어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는 점도 AK&의 영등포 진출설을 뒷받침한다.
다만, 최근 AK플라자 구로점에서 쓴맛을 본 AK플라자가 역세권 중심가가 아닌 주거지 출점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구로점은 AK플라자의 상징적인 1호 백화점이었지만, 계속된 적자로 문을 닫는 수순을...
이 점포는 기존 이마트 월계점의 주차 부지를 증축해 만들어 이마트와 나란히 있다. 3~4층은 통로로 연결된다. 노원과 도봉, 강북 등 서울 동북부 6개 행정구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점포 반경 3㎞ 이내 거주 인구가 120만 명이고 7㎞ 이내엔 100만 가구, 240만 명이 거주하는 등 배후도 탄탄하다. 매장 면적 역시 9917㎡(3000평), 연면적은 축구장 6.5배 크기인 4만5302...
로지스틱스 까이맵은 베트남 남부의 바리아붕따우성 까이맵-티바이항 인근에 있는 물류회사로, 까이맵-티바이항 배후 물류단지 내 약 20만8000㎡ 규모의 물류터미널 부지를 가지고 있다.
해당 용지는 다수의 외국기업과 한국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푸미2공단과 맞닿아 있고, 까이맵 티바이국제터미널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어 물류단지로서 최적의 입지를...
15일 중흥건설은 입장문을 내놓고 순천시가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무관심하다는 주장에 대해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현금과 부지(개발원가 기준) 등 모두 1361억 원 상당을 기부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흥건설의 기부채납 목록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이에 순천시 신대지구의 외국인 학교용지 13만7596...
특히 베트남 남부 최대 산업단지인 연짝공단이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대지면적 약 565ha 부지에 도시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다.
희림은 국내외 다수의 신도시 개발 및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을 통해 롱탄신도시와 연짝신도시를 베트남 최고의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롱탄, 연짝신도시 내에 들어설 주거시설, 상업시설, 스포츠시설...
해수부는 부산시와 함께 앞으로 3년간 총 400억 원(민자 포함)을 투입해 스마트양식을 도입하기 위한 시범양식장을 조성하고 취·배수시설,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배후부지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양식이 활성화되면 인건비, 사료비 등 경비 절감을 통해 경제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고 양식업 종사자의 고령화 및 인력수급 문제도...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일대의 약 202만㎡(61만평) 부지에 약 1조7494억 원을 투입해 첨단연구단지,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배후 주거단지와 유통단지 등을 조성한다.
도시기능을 담당하는 기반시설 부문에서도 차이가 크다. 광명시에는 광명역세권을 중심으로 연 평균 5~600만명이 방문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코스트코가...
A, B블록에 물류사들의 입주하고 C블록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어 잔여부지인 D블록에 대한 부지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동탄물류단지는 대지면적 46만670m²(13만9353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며, 특히 B블록의 경우 물류창고 단일건물로는 동양 최대 연면적을 자랑한다.
사업대상지는 경부축 중심선상인 동탄 1...
가장 유력한 예정지 후보인 광명·시흥지구는 1736만㎡ 부지를 9만5000가구 규모의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개발하려다가 좌초된 바 있다. 이 과정서 그린벨트 해제가 이뤄졌기 때문에 향후 개발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측된다.
하남 감북지구 일대도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바 있다. 감북지구 부지는 약 267만㎡ 규모로 정부 기준인 330만㎡에 다소 못 미치지만...
예정으로 배후수요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서부광역철도(2023년 개통 예정) 개발로 강서구 일대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연장사업인 서부광역철도는 인천 서구~부천 원종~강서 화곡~홍대입구를 잇는 사업으로 서울 서부지역을 비롯해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BIDC는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내 최대 부지(약 4만2800평)와 물류센터(약 2만500평)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처럼 식품·유통기업들이 물류 인프라 확충에 나선 배경은 주력사업 또는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물류 인프라 없이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업 육성도, 해외 시장 진출도 기대할 수 없다”며 “편의점...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안양IT밸리가 위치하고 있고,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부지에 행정·문화·복지시설이 집약된 5만6309㎡ 규모의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옛 동화약품 안양공장 부지에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20만121㎡의...
포워딩과 물류센터 운영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내 최대 부지(약 4만2800평)와 물류센터(약 2만500평)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대우조선해양, 암웨이, 디섹 등이 있다.
동원산업은 BIDC 인수를 통해 물류부문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자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는 부산신항에서 항만하역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자회사...
이에 해수부는 자동화·지능화된 스마트양식 기술 도입을 활성화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성과 배후부지 기반조성에 각각 300억 원, 1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양식을 도입하기 위한 시범양식장을 조성하고, 취·배수시설,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