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토레스 EVX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것이 KG모빌리티 측 설명이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토레스 EVX 가격을 사전계약 가격 대비 200만 원 낮춰 책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가격 인하로 토레스 EVX 판매 가격은 사전계약 당시 대비 400만 원...
현대차 아이오닉6 보조금 690만 원테슬라 모델Y 195만 원…3분의 1토막NCMㆍLFP 배터리 따라 보조금 차등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를 구매하면 전기차 국비보조금을 최대 69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반면 테슬라 전기차 모델Y의 국비보조금은 195만 원에 그쳤다. 보조금 격차가 최대 495만 원까지 벌어지면서 전기차 업계의 희비가 갈렸다.
환경부는...
또, 성능 대비 하중이 가볍고 재활용 가치가 높아 환경 부담이 적은 배터리 장착 차량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전기차 제작사 사후관리 역량에 따른 보조금 차등을 강화하고, 충전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인센티브도 늘려 민간 차원에서도 전기차 사용 편의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번 보조금...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도 하반기 헝가리 동부 도시 데브레첸에 신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유럽에서 독일에 이어 두 번째 생산기지가 될 이 공장은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미 생산 공정 인력 채용에 착수했으며, 이곳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독일 등 약 30개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중국의 또 다른 배터리 기업 EVE에너지가 작년 11월...
케이피에스가 배터리 리사이클링(재활용) 상장지수펀드(ETF)에 편입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오후 3시 1분 현재 케이피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4% 오른 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KB자산운용은 'KB 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 ETF'에 케이피에스를 5.52% 신규 편입했다.
KB 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 ETF는 국내 최초 배터리 리사이클링 ETF에...
파워넷이 국내최초 리튬ㆍ인산ㆍ철(LFP)를 적용한 KS표준 배터리팩’ 프로토 개발을 완료하고, 국가표준(KS)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질화갈륨(GaN)을 적용한 초소형 65W PD-어댑터와 QI2 표준 무선충전이 적용된 LFP 배터리팩 일체형 제품 개발도 완료했다.
19일 파워넷은 “현재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KS표준 검증시험을 진행 중”이라며...
양극재, 리튬이온배터리, 전기차 등 전기동력화 품목의 무역수지 감소 폭은 매년 크게 확대돼왔다. 전기동력화 품목의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2020년 40억 달러에서 지난해 164억 달러로 4배 이상 늘었다. 철강, 석유제품 등 기타 비 IT 품목의 무역수지가 감소세인 점도 전체 무역수지 흑자 전환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한국의 대중 수출이 19.9% 감소한...
18일 증권가 및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니켈·코발트·망간(NCM) 계열 양극재 기업들의 1분기 출하량은 지난해 4분기보다 평균 3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NCM 양극재는 NCM 기반 삼원계 배터리에 들어가는 소재로, 국내 기업들의 주력 제품이다. 업체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LG화학 40%, 엘앤에프 30%, 포스코퓨처엠 20%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양극재 업체들은 리튬 등...
테슬라발 4680 배터리 전쟁 본격화LG엔솔, 8월 4680 배터리 양산삼성SDI “신규수주 진행” SK온 “개발 상당부분 완료”
2020년 9월, 테슬라는 ‘배터리 데이’에서 처음으로 지름 46㎜, 길이 80㎜의 ‘4680’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했다. 테슬라는 기존 2170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는 5배, 출력은 6배 높고, 원가는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배터리 용량은 99.8킬로와트시(kWh)로 1회 충전 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는 기아 EV9과 같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EV9이 높은 가격대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전기차 가격을 높이는 핵심 요인인 배터리 용량을 일부 덜어내고 가격대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아이오닉 7에는 LG전자의 가전제품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LG전자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기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민테크의 총 공모주식 수는 300만 주이며, 희망 공모밴드는 6500~8500원이다. 공모 규모는 약 195억 원에서 255억 원 사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584억 원에서 2071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차전지 업계 투자 감소로 대표 배터리 업체들의 실적이 감소했지만 유진테크놀로지는 수주확대로 영업이익 3배가 급증했다.
삼성SDI에 배터리 노칭금형 독점, LG에너지솔루션에는 노칭금형 부품의 60% 공급에 이어 SK온까지 품질 테스트 통과한 이후 유진테크놀로지는 공급을 시작하면서 국내 배터리 3사로 매출처가 확장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노칭...
고객 다각화 전략 성공으로 국내·외 주요 배터리셀 제조사,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2차전지 시장 차세대 폼팩터(타입)로 알려진 46파이 원통형 비전 검사 솔루션 개발에 성공한 피아이이는 모든 폼팩터 배터리 제조 전 공정에 필요한 솔루션을 보유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고체 전지 등 진화하는 이차전지...
특히,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K-EV100) 친환경 정책 기조에 맞춰 공공기관에 특화된 렌터카 운영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 차량의 안전성과 실제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며 ‘공공기관 맞춤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레드캡기업출장도 출장 서비스 10년 이상, 정부기관 출장...
김 사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객사와의 약속 사항이기 때문에 정확히 밝힐 수 없지만 (수율이) 목표치만큼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단결정 양극재는 광물을 하나의 입자로 결합해 만든 소재로, 입자 간 균열이 줄어 다결정 양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배터리...
김동명 LG엔솔 사장, 제8대 배터리협회장 취임정책 지원부터 규제 완화, R&D·생산 지원 마련 노력LG엔솔, 46 배터리 하반기 양산하며 내실 다지기 주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15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퇴임하면서 협회 정관상 자동승계 규정에 따라 김 사장이 회장직을 맡아 협회를 이끌어갈...
리튬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액 첨가제는 불순물인 염소 이온이 존재할 경우 부반응을 일으켜 배터리 성능을 저하한다. 이 제조기술은 다이알칸설포닐 아이소소바이드 화합물의 염소 이온 농도를 줄여 전기화학적 특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다이알칸설포닐 아이소소바이드 화합물을 제조하는 방법은 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제조 위험성이...
소프트센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검사장비가 ONE(Our Next Energy) 미국 현지 공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ONE은 애플의 자율주행차인 타이탄 프로젝트 리더 출신들에 의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팩 제미니(Gemini)를 ‘테슬라 모델 S’에 장착, 1회 충전만으로 752마일(1210㎞)을 주행하는 성능으로...
이번 연구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통신 영역의 선제적 연구개발 사례인 것은 물론, 제조사가 하드웨어 측면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용량 증가 및 부품 저전력화 노력 등과 병행할 경우 배터리 지속 시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T는 이달 말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구체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