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지난 5년간 만들어낸 사회적가치는 재무적으로 환산시 6572억 원(안전운전 특약 가입자 수x사고감소율x교통사고 피해 처리비용), 저감된 온실가스(CO2) 배출량은 지난 8년간 888만5726톤(운전습관+최적경로 온실가스배출량)에 달한다.
자체 구축중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맵을 기반으로 저탄소 경로로 안내하는 전기차용 '에코경로(가칭)'도...
개정안에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 2040년까지 70%를 감축한다는 단계적 목표치도 담겼다.
이러한 단계적 목표치는 점검 차원의 지표다. 또 IMO 회원국들은 연료유 표준제로 불리는 기술적 조치와 온실가스에 가격을 부과하는 경제적 조치를 결합하는 이른바 ‘결합 조치’도 도입한다. 연료유 표준제는 연료유별 온실가스 집약도를 제한해 점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서는 기업의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모든 기타 간접 배출을 포함하여 온실가스배출량을 산정하는 ‘Scope 3’ 산정 카테고리 및 배출량을 최초 수록했고, 국내외 사업장 별 재생에너지 도입 현황을 공개했다. 롯데케미칼은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에...
한국과 라오스가 탄소중립을 위한 매립가스 발전, 수상 태양광 발전 등 대규모 사업에 협력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하는 이행 약정도 체결하면서 연간 22만5000톤 규모의 온실가스배출권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1~13일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라오스 현지에 파견해 국내 녹색산업체가 라오스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 매립가스 발전 등...
협회는 CBAM 이행규칙에 대해 △EU 역외 사업자 기밀 보호 △자료 제출 부담 경감 △내재 탄소 배출량 산정 방식에 한국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K-ETS) 기준 적용 허용 △전환 기간 벌금 부여 철폐 등을 지적했다.
의견서는 역외 사업자 기밀정보 보호와 관련해 “역외 기업 입장에서는 기밀 유출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역외 제조기업이 직접 CBAM 등록 기관에 자료를...
동국홀딩스는 지난해 온실가스 및 에너지관리 등 환경 분야에 202억을 투자했다. 전년대비 150% 증가한 규모다. 탄소 배출은 기준 연도인 2018년 대비 약 4% 줄였다. 2030년 1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이 목표다. 미래 친환경 철강 핵심 기술인 ‘전기로’ 기술을 개발하고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 에너지 효율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동국홀딩스는...
전문보도 우수상은 △심층적 취재를 바탕으로 환동해 데이터센터 허브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한 ‘에너지경제신문’의 전지성·이원희 △한국 원격의료의 현주소를 해외사례와 심층비교한 ‘코메디닷컴’의 김용주·하준우·문세영·장봄이 △환경부가 발표한 국내기업 1075 곳의 온실가스배출량을 분석해 그 중 100만톤 이상을 배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마스턴투자운용은 10일 건물 온실가스배출을 실시간 점검·관리하는 ‘리에이블 넷제로 트래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리에이블 넷제로 트래커는 건축환경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EAN테크놀로지가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 온실가스 관리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운용 중인 자산의 에너지 사용량을 자동으로 등록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실시간으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최근 EU에서 발표된 CBAM 이행법률 초안에서 한시적으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배출량 산정방식을 허용한 것은 다행이지만, 여전히 배출량 산정과 보고 과정에서의 기업에 부담이 되는 조항이 존재한다며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한 장관은 △배출량 산정 세부 해설서 마련 △전국 순회 교육...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명확한 수치로 국제 인증을 받는 LCA는 친환경 전환의 핵심이다.
SK케미칼은 올해 판매 예상 매출액의 84%에 해당하는 9개군, 79개 등급의 제품에 대해 국제인증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LCA인증을 획득했고,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의 LCA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 5년 간 해중합 기술 기반으로 생산된 리사이클 원료 사용...
또한, 현대백화점의 온실가스배출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직접 발생하는 온실가스뿐 아니라 현대백화점이 구매한 전자기기 등 자본재, 임직원 출퇴근 및 출장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타간접배출량’(Scope 3)도 측정해 함께 수록했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서는 재생지 100% 친환경 쇼핑백과 식품관 재생 플라스틱(r-PET) 성과...
그는 “메탄올은 생산 과정이 복잡한 데다 생산량이 적다”며 “벙커C유보다 10%가량 적긴 하지만 탄소를 배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홍보 목적으로 메탄올을 대체 연료로 얘기하는 거라 생각한다”며 메탄올의 미래 연료 가능성을 평가 절하했다.
메탄올, 생상성 낮아…암모니아, 미래 선박 대체 연료로 적합해
반면 암모니아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중국은 세계 1위, 미국은 세계 2위 온실가스배출국이다. 기후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021년 4월 취임 후 미국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켈리 특사를 중국에 보냈고, 양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협력한다는 공동성명을 냈다.
같은 해 11월에는 영국에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농가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인 경우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받은 농가는 △조기출하 △탄소저감 분뇨처리 △에너지 절감 시설 △도체중 향상 등의 특징적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
인증받은 상위 5개 우수 농가는 일반농가 대비 평균 17.2%의 온실가스...
'2022~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온실가스배출량은 전년 대비 약 12만t(톤) 줄였고, 용수 재이용량은 약 70억ℓ(리터)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절감한 온실가스배출량은 소나무 13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에 해당되며 재이용한 용수량은 국민 약 2300만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물 사용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고객사의 요구사항으로는 온실가스배출 관련 데이터 제출(40%), RE100 이행 및 증빙(32%), 제품 온실가스배출량 관련 전 과정(26%), 기타 2% 등의 순이다.
RE100에 대한 준비를 보면 중소·중견기업의 81.3%가 준비 부족(10개)이거나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3개)고 답했다. 대기업도 64%(18개)가 준비 부족이라고 전했다.
기업들은 RE100 이행의 큰 장벽으로 높은...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특별법 검토보고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환경부 업무와의 중복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별법은 공사의 업무 중 하나로 온실가스배출권시장 조성자의 업무, 그리고 배출권에 대한 투자·중개 ·유동화를 규정하고 있다. 이는 기존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