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배신감이 극에 달했지만 22일 SBS ‘인기가요’ 진행에 나선 백현은 별도의 언급 없이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에 ‘인기가요’ 말미 객석에서는 “배신자, 배신자, 배신자”라는 외침이 들려왔다. 이는 고스란히 전파를 타고 TV를 통해 흘러나갔다. 팬심이 차갑다 못해 뜨겁게 돌아서고 있다는 방증이다.
태연과 열애설 직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
이 열량을 모두 소진키 위해서는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버금가는 열량소비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팥빙수 칼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각각의 SNS를 통해 "팥빙수 칼로리, 완전히 팥빙수 배신자네" "팥빙수 먹고 마라톤 풀코스 달리면 칼로리 소모된다는게 너무 슬프다" "팥빙수 칼로리 생각말고 맛있게 먹고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알말리키 총리는 그러나 수니파 반군과 결탁한 배신자의 색출에 주력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수니파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이라크 사태가 본격적인 종파 간 내전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도 확산하고 있다.
ISIL이 이끄는 반군은 이날 수도 바그다드 동북쪽 60㎞까지 진격했다.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는 디얄라주 주도 바쿠바를 공격하는 수니파...
정의당 측은 “전직 지회장 중 한 명은 강 의원이 출마한 선거구의 통진당 후보 지지유세에서 이 같은 비유를 반복하면서 배신자란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지난 6일 성명서를 통해 전직 지회장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정치적,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도 전화조차 받지 않고 아무런...
마이클, 서동하, 박희서, 같이 저 높은 곳에 있는 놈들이 아니라 당신 같은 배신자, 변절자들이에요”라며 갈상준(박병은) 기자에게 뱉은 대사다. 갈상준은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마이클 장(엄기준)에게 돌아선다. 강도윤은 믿었던 갈상준의 변절에 씁쓸한 마음과 분노를 폭발시킨다. 뒤이어 갈상준은 “그 동안 정의로운 척 살아왔지만, 정의로운 척 양심 있는 척 날...
누구의 딸은 스스로 ‘배신자’ 아버지에게 칼을 겨눴다. 선거 무대는 이들로 인해 뜨거웠다.
겉모양을 만들기 위한 ‘쇼’와 ‘퍼포먼스’도 화려했다. 안 가던 전통시장을 찾은 후보가 있는가 하면 주변의 누가 들어도 될 배낭을 메고 돌아다니는 후보도 있었다. 감동 받은 사람도 있겠지만 냉소가 깊어진 사람도 많았다. 물론 감동도 냉소도 편을 따라 갔다.
이래서...
외부에는 옳고 그름이 거꾸로 비춰질 수 있다"며 "다른 사람에게 배신당한 뒤의 감정, 배신당한 뒤 사람들이 오히려 배신자의 편이 되는 것들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관점과 의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옳고 그른 것은 사실이 말하고 있다. 결백하다"고 전했다.
타오는 "땀을 흘리면서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와 동시에 특검 내부에서 김도진을 도왔던 배신자는 가짜 이송명령장을 통해 김도진을 지키는 경찰을 따돌렸다. 결국 김도진은 수하들과 함께 유유히 검찰청을 빠져나왔고, 최지훈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로 발견된 장면이 방송됐다.
검찰청을 벗어난 김도진은 “헬기는 준비됐나요. 그럼 이제 이동휘(손현주 분)를 만나러 가볼까요”라고 밝혀 드라마의 긴장감을...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0회에서는 이차영(소이현)이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를 돕다가 죽음의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냉철한 판단력, 진중함과 책임감까지 모두 갖춘 대통령 경호실의 브레인 '이차영' 역의 소이현은 지난 2일 방송된...
이에 장하나는 “덕분에 상품은 출시되지만 설도현 씨는 배신자가 된다. SS그룹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했고, 직원 앞에서 내편을 들었다”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설도현은 “아버지랑은 수월하게 못 넘어간다. 그래도 나는 네가 내 걱정 해줘서 고맙다. 이게 좋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그 순간 장하나는 설도현이 손을 다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하나는 능숙하게...
네티즌들은 "이제 러시아인은 싫다" "나라버리고 갔으면서 한국에 오기 싫다니, 평창에서는 얼굴 못보는 건가" "이완용은 매국노로, 안현수는 나라 등진 배신자 빅토르 안이라는 스케이터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란거다. 축하한다. 빅토르 안!" "돈을 위해 나라를 버린 거지 파벌만이 문제는 아니다"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후 배신자라는 오명과 함께 그룹에서 내쫓기는 것은 물론 가문에서 제명됐고 재기를 도모하다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
롯데그룹은 1996년 37만평의 롯데제과 부지 소유권 문제를 놓고 맏형인 신격호 회장과 막내동생 신준호 푸르밀 회장이 다투면서 내홍을 겪은 바 있다. 한화그룹도 김승연 회장과 동생인 김호연 빙그레 회장 간에 재산상속을 둘러싼 갈등이...
그러나 은지원은 “다들 왜 이렇게… 나를 배신자로 아는데…”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홍진호는 “두희가 당한 걸 생각하면 어우~”라며 뒷목을 잡았다. 그는 이두희를 두고 “내 하나의 오른쪽 심장이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은지원은 “나는 내 팀에 충실했던 것뿐이야. 진짜로”라고 설명했다.
홍진호는 “이두희와 사적으로 통화를 하고...
더지니어스2에서 이은결은 임윤선 팀을 배신하고 정보를 홍진호 팀에게 넘겼다. 이에 홍진호 팀은 쉽게 승리를 손에 넣게 됐고, 은지원을 탈락후보로 지목했다.
하지만 이은결이 스파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지원은 이은결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 두 사람은 ‘해 달 별’ 게임을 펼치게 됐다.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가 은지원에게 정보를 주면서 결국 이은결이...
장성택은 청년사업부문에 배겨있으면서 적들에게 매수되여 변절한자들,배신자들과 한동아리가 되여 우리 나라 청년운동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였을뿐아니라 그자들이 당의 단호한 조치에 의하여 적발숙청된 이후에도 그 끄나불들을 계속 끌고다니면서 당과 국가의 중요직책에 박아넣었다.
놈은 1980년대부터 아첨군인 리룡하놈을 제놈이 다른 직무에 조동될 때마다...
이는 북한이 장성택을 김정은에 대한 배신자로 규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또 “장성택과 그 추종자들은 우리 당의 조직적 의사인 당의 노선과 정책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집행을 의식적으로 ‘태공’하고 왜곡 집행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나온 ‘태공’ 은 일을 게을리 한다는 ‘태업’을 뜻하는 북한말이다. 장성택이 당의 정책을 실행할 때...
또, '뜸북새'의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라는 가사를 "결국 안 온거 아니야"라며 배신자로 해석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형돈 동요디스, 새로운 해석이네" "정형돈 동요디스, 동요가 이렇게 바뀌다니" "정형돈 동요디스, 창의적인 동요 해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친구2’는 12년 전 동수의 죽음과 함께 배신자로 남아 버린 준석의 못다한 이야기와 출소 후 운명적인 인연을 그린다.
이런 점에서 ‘친구2’는 궁금하다. 17년 만에 감옥에서 출소하는 준석이의 모습과 그의 조직들, 동수의 아들 성훈(김우빈)과 준석의 만남 그리고 준석의 아버지 이철주(주진모)의 존재까지... ‘친구2’는 전편의 마지막 신을 중심으로 과거와 미래의...
여권에서 진영 전 복지부 장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서도 “국민에게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참모들과 집권당은 (진 전 장관에게) ‘배신자’라는 딱지부터 붙이고, 장관이 소신껏 일할 수 없는 상황이 누구 때문인지 성찰하는 것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과 약속을 저버리는 게 배신이고 배반이란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