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홍준표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탈당파 등을 주축으로 창당된 바른정당을 두고 '기생정당', '구명정', '배신자', '패션좌파' 등의 표현을 써가며 비난해왔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해당 게시글에서 문재인 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홍준표 대표는 "좌파 정부는...
이와 관련, 이혜훈 대표는 “TK를 출발점으로 삼은 건 소위 배신자 프레임에 속은 ‘피해자’가 집중한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보수정당들이 정부·여당의 정책에 반대하고 보수 표심 잡기에만 몰두하는 방식으로 당 지지율을 회복하고 보수민심을 되찾아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게다가 한국당의 경우에는 류 위원장의 일부 발언에 대해 당내에서도...
이어 이 대표는 “그래서 ‘배신자’프레임에 많이 들 갇혀 계시는 데 온라인에 접근할 수 없는 분들은 ‘면 대 면’으로 설명하고 인식을 바꾸는 부분이 숙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당의 외연 확장을 위해서는 ‘선 자강, 후 영입’ 전략 구사를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사실 (외연확대가) 급하다고 수를 불리기 위해서 섞이지 않아야 할 사람들과 섞여선...
갖가지 의혹과 거짓과 불의로 정권을 잡고도 좋아서 희희낙락하는 반역 집단, 얻는 것도 없이 그 앞에 부역한 배신자들은 아마도 밤이 무서울 것이며 그들에게 더 이상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박근혜 대통령님 끝까지 쓰러지지 마시고 버티소서. 진실은 반드시 모습을 드러내고 승리는 진실의 편이다. 불법, 사기 탄핵 무효. 대통령을...
또 “이제 2등 후보에게 계속 몰리기 때문에 그게 홍준표 후보가 맘에 들고 홍준표 후보가 좋아서 간다기보다는 그냥 홍준표 후보가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몰리는 표에 불과하다”며 “태극기라고 불리는 분들이 계속 끊임없이, 소위 박근혜 대통령의 실패의 원인을 전혀 유승민 후보가 질 이유가 없는데 유승민 후보에게 감성적으로 소위 배신자 프레임이란 걸...
다만 정운천 의원은 자유한국당 복당과 무소속 신분 중 최종 판단을 내린 뒤 3일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앞서 이준석 당협위원장은 바른정당 의원의 집단 탈당설이 불거지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신자들은 그들에게 과분한 칭호라고 보고 적절한 칭호는 저렴한 표현이지만 '쫄보'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배신한 사람은 들어갔다 나와도 배신자 글자가 안 지워진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6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를 두고 “정치적으로 배신하고, 정책적으로 배신하고, 인간적으로 배신했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5월 9일 투표지에 기호 4번 유승민을 볼 것이고, 거기에 찍어주시면 된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6일 서울...
새누리당 조원진 대선후보는 25일 “만약 홍준표 후보가 유승민 후보와 단일화를 한다면 홍 후보도 배신자 후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날 수도권 첫 유세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의 서울구치소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탄핵 소추할 때 탄핵 만큼은 막아달라고 호소했는데, 유승민 후보는 자기 이익과 출세를 위해 대통령을 배신했...
하지만 반박과 소신으로 대표되는 정치색은 보수 진영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선 후보로 완주하는 과정에서‘배신의 프레임’은 안고가야 할 주홍글씨다. 정치적 조직력이 약하고 강성 보수층의 외면가 지역 기반인 TK(대구ㆍ경북)에서의 냉대로 좀처럼 쉽게 보수 지지층의 표심을 끌어오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엄친아...
뚝심으로 평가 받기도 하고 무례함으로 폄하되기도 한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향해선 “대구·경북은 살인범은 용서해도 배신자는 용서 안 한다”고 맹비난했다. 그런가하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는 “지금 여론조사 1위하는 사람은 자기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이라고 말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후보를 싸잡아 공격했다.
유일한 문재인 대항마라는 점을 부각해 중도·보수층이 차선의 후보에게 투표하는 ‘전략적 선택’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완주’ 의사를 밝힌 구여권 대선후보인 홍 지사와 유 의원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홍 지사는 막말 논란, 성완종 리스트로 인한 도덕성 논란에 발목이 잡혔고, 유 의원은 TK에서 배신자 공격을 받고 있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복지공약 발표 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TK는 살인범은 용서해도 배신자는 용서를 안 한다, 그래서 유승민이 안 뜨는 것”이라고 유 후보를 비난했다.
앞서 유 후보는 전날 바른정당 대통령후보자 선출 직후 ‘홍 지사와의 단일화 조건’을 묻는 질문에 “홍 지사는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6개월, 2심은 무죄를...
앞서 지난 16일 출연한 유승민 바른 정당 의원은 손 앵커로부터 '배신자' 지적을 받았으며, 20일 출연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대연정'과 '선의 발언'논란에 대해 해명하다 시간만 보냈다. 안 지사는 이튿날 '선의 발언'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끝내 이튿날 "마음 다치고 아파하는 분 많아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다음은 네티즌이 꼽은 손석희 앵커의...
또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을 '배신자'라고 낙인찍은 것, 그로 인해 보수층의 지지가 확고하지 않다는 손 앵커의 지적에는 "손석희 앵커는 나가 배신자라고 생각하시냐?"고 반문하며 "나는 대통령이 잘못할 때마다 잘못을 지적했다. 시키는 대로 무조건 따르고 뭐라고 하면 '지당하다'면서 아부하는 정치를 안 했다. 나는 한 번도 그걸 배신이라 생각해본...
또한 “저와 유승민 대표 등 비상시국위 구성원과 탄핵에 찬성표를 던진 많은 동지들에게 배신자라는 얘길 했다”며 “박 대통령이 국민을 배신하고 당을 배신하고 지켜야할 도리를 지키기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정현 대표 등 친박 지도부를 향해선 “그들은 박 대통령의 정치적 노예”라면서 “일체의 건전한 비판도 배신이란 딱지를 붙이는 그들의 노예근성이 박...
또한 “저와 유승민 대표 등 비상시국위 구성원과 탄핵에 찬성표를 던진 많은 동지들에게 배신자라는 얘길 했다”며 “박 대통령이 국민을 배신하고 당을 배신하고 지켜야할 도리를 지키기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정현 대표 등 친박 지도부를 향해선 “그들은 박 대통령의 정치적 노예”라면서 “일체의 건전한 비판도 배신이란 딱지를 붙이는 그들의 노예근성이 박...
이 대표는 전날 당 회의에서 “새누리당에 대통령 탄핵 야당의 하수인이 돼달라는 것이냐”며 “성경에 나오는 예수 팔아먹는 유다, 예수를 부인하는 베드로, 한마디로 배신자, 변절자가 돼달라는 것”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샀다.
김 최고위원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 대표가 이 말을 했을까 의심했었다”며 “누가 예수고 누가 유다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지금 펴봤네요~ 아오..다들 고생하셨어유...가발부터..다 그립네유..ㅎㅎㅎ p.s: 나 배신자 아니어유... ㅋㅋ믿어줘요 제발~현실이랑 구분좀 하시라구요~~!! 네??? 한번만... 딱 한번만~~~~!!!!!!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하는 '무한상사'에 함께 출연한 '무도' 멤버인 정준하, 박명수와 각기 다른 표정을 구사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아옌데 대통령의 친척인 칠레 여성작가 이사벨 아옌데는 소설 ‘영혼의 집’에서 “사람 잘못 봤소, 배신자들. 민중이 나를 이 자리에 앉힌 이상 나는 죽어서나 이곳을 나갈 것이오”라고 아옌데의 최후를 전했다. 지방의 작은 묘지에 묻혀 있던 아옌데의 시신은 1990년, 산티아고의 국립묘지로 이장됐다.
네티즌들은 송윤아를 향해 "보통 드라마보면 폭군보다 깡패보다 배신자보다 악역 중 최고의 악역은 단연 불륜녀지", "대중들한테는 그냥 악녀 아닌가?" "다음에는 다른 가정의 조강지처를 쫓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역을 한 번 해보세요. 그냥 자연스럽게 연기가 나올 것 같은데"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거론하며 비난의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