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종편 PP에 대해 공정성과 공공성에 논란이 큰 것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창룡 위원(청와대 추천)은 TV조선에 대한 ‘재승인 거부’를, 안형환 위원(통합당 추천)은 TV조선에 대한 ‘조건 없는 재승인(4년)’을, 허욱 위원(민주당 추천)은 ‘조건 있는 재승인...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을 위해 실시되는 학교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방통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국 8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 시설·장비·인력 등 가용자원을 활용하여 원격수업 현장 안착을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방통위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온라인 개학’ 실시에 따른 범정부적 대응의 일환으로...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비용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의 인지도와 매출이 개선되고 매체환경 변화로 침체된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이날 오전 텔레그램 n번방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정부 대책을 점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n번방 사건 관계자 전원 처벌과 회원 26만 명 신상 공개가 가능한가”라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이 17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EBS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책단 운영 등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EBS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컨트롤 타워인 ‘교육지원 비상대책단’을 구성해 EBS 자체 방역점검, 온라인 교육시스템 강화, 코로나19 학교안전 맵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온라인에서 학급별로 수업이...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지상파 UHD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상파 UHD 활성화 추진단은 2015년 지상파 초고화질(UHD) 정책 도입 이후 달라진 방송·통신 환경과 국내외 기술 여건에 대응하는 지상파 UHD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단장은 허욱 방통위 상임위원이 맡고,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통신위원회는 페이스북ㆍ구글 등 해외 플랫폼에서 코로나 19와 관련된 공신력 있는 정보가 우선 배치되는 등 서비스 개선이 이뤄졌다고 20일 밝혔다.
방통위는 해당 해외 사업자와 코로나19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가 이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해 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할...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불법 유포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에 대한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 등이 온라인상에 유포되는 등 사생활 침해가 일어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서로 풀이된다. 이에 방통위와 인터넷진흥원은 탐지된 개인정보는 사업자와...
한상혁 방통위원장을 포함해 방통위원 5명 전원이 참석해 내린 결정이다.
KBS 이사는 11명으로, 방송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관행적으로 여당이 7명, 야당이 4명을 추천해왔다.
한국당이 추천한 천영식 전 KBS 이사는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했고, 한국당은 이 변호사를 이사 후보로 추천했었다.
이 변호사는 세월호...
팩트체크 기관 설립 방침이 공개된 즈음에 임명된 방통위 상임위원(차관급)은 김창룡 인제대 교수였다. 방통위가 가짜뉴스 전담기관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방통위는 5세대(5G) 이동통신 산업과 관련해 각종 정책을 만들어야 하고 인터넷 사업자(ISP)와 콘텐츠 제공업체(CP) 간 망이용 대가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정해야 하는 등 할 일이 태산이다....
여가부는 이들 3개 기관과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옥에서 '디지털 성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통심위가 9월 1일부터 기존의 '디지털성범죄 대응팀'을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상시심의체계 마련·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은 6일 "팩트 체크(fact check : 사실 확인)를 하는 기관을 지원하거나 신규로 민간 단체를 설립하는 것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가짜뉴스를 판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짜뉴스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임기 5개월을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고 상임위원은 지난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직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임의사를 밝혔다. 그는 "임기가 5개월쯤 남아 있지만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역량 있는 분이 새로 오셔서 새해 업무계획을 세우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이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인수합병 추진에 대해 "가능하면 관철시키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합병은 방통위 사전동의가 필요한 사안이 맞다. 사전동의 내용에 방통위가 우려하는 부분을 담아 의견을 표명할 것"이라며 "사전동의의 경우 상당 부분 논의됐고 내용도...
21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위원장 취임 이후에도 정치적 논란이 될 수 있는 사건 변호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는 점을 놓고 여야간 격돌이 벌어졌다.
최근 한 언론은 한 위원장이 취임 이후에도 오마이뉴스에 대한 변론을 계속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상혁이...
협회는 방송통신위원장과 이통사 및 KMVNO협회장 등이 참석하는 '5G 시대를 맞이한 이용자보호 비전 선포식' 참여를 필두로 부위원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 날짜를 달리해 방송통신위원회 고위급에서도 함께하게 되며, 2019년 체험마당에 설치된 알뜰통신사 및 이통사 부스를 방통위원장 및 상임위원의 동선에 따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방송통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에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과열 마케팅 자제를 주문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15일 서울 정동에 있는 식당에서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 SK텔레콤 대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최근 5G(세대) 통신시장이 혼탁해졌다는...
2일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CJ ENM 투표조작 의혹에 대해 오랫동안 관련 의혹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에 드디어 표면화 됐다고 생각한다. 데이터만 보더라도 투표조작 의혹이 예상이 된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이런 부분들이...
인터뷰 했다"며 "인터뷰 할 수는 있지만 이를 TBS가 했다는 점이 굉장히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강상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정치적 편향논란이 있는 인사를 출연시키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긴하다"고 답했다. 반면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지상파 라디오이기 때문에 종합편성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가짜뉴스' 규제를 둘러싸고 여야간 격렬한 공방이 오갔다.
야당의원들은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정치적 편향성이 지나치고 청문보고서 채택도 없이 임명된 위원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한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을 내걸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