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양국 경제인은 일본의 노동력 부족과 한국의 청년 취업난, 저출산ㆍ고령화사회 대응, 방재대책 등 한일이 직면한 사회 과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원ㆍ인프라 수출 등 제3국에서의 한일 협업을 확대해 한일경제 협력ㆍ교류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한국 측 단장인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은 폐회인사에서 “다음 50년도 공존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교통․환경․에너지․수자원 등 각종 도시 인프라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활용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기반 소프트웨어로 고가의 외국산 플랫폼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R&D)사업으로 개발됐다.
통합 플랫폼이 지자체에 적용되면 방범․방재․교통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그 후속 대책은 크게 3가지로 △비상조치 △법과 예산 등 제도 개선 △기존 건축물과 인프라 등 개선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기존 관련 제도나 관행을 떠나, 원점에서 제도 개선안을 검토하고 시행령 개정 등 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는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또 법률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올해 내에 입법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할 계획이다. 예산...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지진대응체계를 완비하고 2030년까지 지진방재 종합인프라를 구축하는 계획을 세웠다. 따라서 이번 포항 지진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해 경주 지진의 사례를 참고할 가능성이 큰 만큼 내진보강 예산을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지진에 대비하는 더 치밀한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내 최고층 빌딩에 속하는 만큼 규모도 규모지만,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거미망과 같이 연결된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우여곡절 끝에 송도 랜드마크로 = 포스코건설이 ‘동북아무역센터’를 완공하기까지는 무려 8년의 시간이 걸렸다. 2006년 공사를 시작해 2010년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시행을 맡은 NSIC의 재정난으로 공사가 3번이나...
첨단 무선 주파수(RF)카드방식의 무인경비시스템과 함께 24시간 출동 경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아파트 세내 대 대피공간에 적용된 ‘피난 사다리(하향식 피난구용 내림식 사다리)’도 눈길을 끈다. 피난사다리는 위급시 해치만 열면 바로 중앙 방재실과 연결돼 피난을 하면서도 중앙센터에 위기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파트 내부시설은...
새뜰마을사업은 전국적으로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되면서 소방도로‧상하수도 등 인프라 부족, 안전 위험, 경제적 빈곤 등이 집중돼 최소한의 삶의 질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에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달동네, 쪽방촌 등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하고 사회적 약자가 밀집된 지역에 안전‧방재 시설 확충, 도시가스, 상하수도...
은평구는 안전한 은평구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U도시통합관제센터, 기상 예·경보시스템 등 안전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자율방재단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과 협력해 안전문화를 확산시켰다고 밝혔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은평구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내년에 집행되는 지진예산은 지진대비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지진경보 체계 강화, 내진보강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경주지역 강진(규모 5.8) 발생을 계기로 지진방재 관련 투자 확대 등 안전분야 투자 방향을 설정하고 재정을 대폭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내년도 지진예산을 통해 지진대비 인프라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경주...
기상청은 이를 바탕으로 지진 관측 인프라와 전달체계를 개선한다. 지진 조기경보시간을 현재 50초 이내에서 2017년까지 빠르면 7초, 늦어도 25초 이내에 경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규모 5.0 이상의 내륙지진 조기경보시간을 2017년가지 15초 내외로, 2018년에는 10초 안팎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2019년 이후에는 지진 조기경보 대상을 규모 3.5∼5.0의 지진으로...
내년에는 K-pop 공연을 상시로 관람할 수 있는 K-pop 아레나(송파)와
첨단문화 콤플렉스인 K-culture Valley(고양)를 조성하여,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주요 인프라 구축을 단계적으로 완료할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효율적인 예산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문화융성 실현을 통해 창조경제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내년도 문화...
스마트 공장 보급 등 산업단지 첨단화에 대해서는 “산업 단지 중심의 보급이 돼야한다”며 “관련 인프라 확보나 계획은 미래부는 KT 등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연 신임 이사장은 강남훈 전 이사장의 뒤를 이어 신임 산단공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황 이사장은 산업자원부 지역투자입지담당관, 통상협력정책팀장, 기획재정담당관...
전산 인프라와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부분의 분석가들에게 이는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기상 업무와 정보통신 기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날씨를 관측하고 분석·예측·서비스하는 데 정보통신 기술의 힘이 절대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게 된 것처럼,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기상청은 정보통신 기술의...
대비한 방재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제3국 시장 공동진출 지원 제도와 관련해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경제계는 그동안 제3국에서 제조업,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진출을 해왔으나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두 단체는 지금까지의 구체적인 성공...
구마모토 강진 관련 방재와 관광 인프라 정비 등에 1조~2조 엔이 투입되는 등 공공사업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임금 성장 정체에 따른 개인소비 침체를 해결하는 것도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개인소비는 아베 총리가 취임했던 2012년의 309조 엔에서 지난해 306조 엔으로 줄었다. 일본 정부는 침체된 소비를 끌어올리고자 상품권 지급을 검토하는 한편...
교육부는 ‘학생안전지역’의 교통, 범죄, 식품 및 환경위생 등에 대한 위험수준과 안전 인프라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ㆍ평가한 지수를 개발하고, 이 내용을 관련 기관에 통보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안전교과(초1~2, 안전한 생활)와 안전단원(초3~고3)을 신설, 2017학년도부터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교육과정에서 본격 적용된다....
방재전문가ㆍ미디어콘텐츠 크리에이터ㆍ진로체험 코디네이터ㆍ직무능력평가사ㆍ3D프린팅 매니저 등은 관련 자격제도를 신설하고 제작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직업 창출·고용촉진 제도를 마련해 민간시장에서의 직업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타투이스트 도입도 검토한다. 하지만 논란이 예상됨에 따라 도입을 위해 예술문신...
두산인프라코어는 군산공장이 국민안전처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군산공장 인증으로 지난해 12월 인천공장과 올해 7월 창원공장 등 국내 생산 사업장 3곳 모두 공간안전인증을 획득, 방재안전에 관해 정부 공인을 받았다.
군산공장의 경우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500여 제조업체 가운데 최초로 받은 인증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