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관광지 방역에도 나선다.
위중증 환자 수는 65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1.9%(1426개 중 170개 사용)로 전날보다 0.9%포인트(P) 올랐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3.6%로 전날보다 1.9%P,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7.9%로 1.3%P 상승했다. 최근의 환자 발생 상황이 의료체계에 부담을 줄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병상...
방역당국은 중위험 접촉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했으나 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정부는 질병관리청에서만 실시하던 원숭이두창의 진단검사를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확대했다.
질병청은 2016년 원숭이두창 검사법을 확립했으며 올해 유럽 등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 유행이 번지자 즉시 검사 체계를 정비, 지난달 22일 독일에서...
선정 기준은 △기본위생 및 방역체계 구축의 적정성 △안전관리 우수성 △관광자원의 접근성 △관광지의 친환경적 노력 등이다. 선정된 곳들 중 실내 시설들은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매월 주제별로 ‘힐링하며 여행하기 좋은 안심관광지’ 정보를 제공한다. 7월은 ‘아이랑 엄마랑, 가족여행 안심관광지’를 주제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269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852만4538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로 전날(2만410명)보다 줄었지만, 1주일 전인 4일(6249명)에 비해 2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423명)의 4배 가까운 기하급수적 증가세를 보인다. 위중증 환자도 71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당초 9월께 재유행을 예상했으나...
08:30 방역중대본회의(대회의실)
△철도운영기관 발주 철도차량 입찰담합 제재
14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08:30 차관회의(세종청사)
△신용카드 제조·공급업체 선정 입찰담합 제재 및 관련 입찰제도 개선
15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고용노동부
11일(월)
△고용부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공사는 현재의 전수검사 체계를 유지할 경우 향후 여객증가에 따라 입국장 혼잡 및 여객불편 예상된다며 글로벌 방역정책 추세에 맞춰 장기적으로는 현행 방역정책 폐지 및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공항 취항 59개국 중 백신 접종자 대상 ‘탑승 전 PCR 검사 의무국가’는 9개국에 불과하다. 이에 PCR 음성확인서(탑승 전, 입국 후) 제출의무 폐지...
정부는 코로나가 확산 국면에 접어들자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과 의료 체계를 점검하며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날 오후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차원에서 전국 지자체와 함께 병상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 총괄조정관은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소관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방역 관리를 해달라"며 "특히 지자체에서는...
평양시와 연선(국경) 지대 강하천에서 뜬 강물과 각 도의 방역위험개소에서 채집한 검체를 수시로 검사하고, 국경과 연선지역에서 발생하는 유열자(발열자) 격리와 치료를 꼼꼼히 하고 있다고 한다.
함경북도 김책시의 경우 바다를 낀 지역 특성상 "기슭으로 밀려 나오는 이상한 물체들과 철새들의 이동 등에 대한 신고, 통보 체계를 엄격히 세워나가고 있다...
중기부는 지원여부 판단을 위해 국세청․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신청 순서에 따라 업체별 과세자료 및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신청 1주차에 접수된 약 33만8000개 사에 대한 최종 검증을 마치고, 결과 통보 및 지급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지급 대상으로 추가되는 업체수는 약 11만4000개사이며, 대부분은...
방역당국은 재유행이 발생하더라도 현재 의료체계 내에서 대응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대본은 1일 호흡기 중환자, 확진자 검사·진단·치료가 가능한 진료기관 명칭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2일 기준 전국 1만2619개소)로 일원화한 데 더해 전국 6211개소인 ‘원스톱 진료기관’을 향후 1만 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방역조치 재강화에 대해선 “현재 중환자 발생이나 사망자 발생, 의료체계의 여력 등은 상당히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어서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며 “이 상황에서 방역조치를 강화할 필요성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일반의료체계로 전환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PHEIC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에 대해 WHO가 발령하는 최고 수준 경보 단계로,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만 적용된다.
WHO에 따르면 최근 6주간 풍토병이 아닌 지역에서의 원숭이두창 감염사례는 48개국에서 3200건에 달한다. 지난 22일 한국에서도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해 각 지자체와 방역당국이 방역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날 신고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 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했는데요. 이 중 한 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한 명은 수두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최근 수두나 수족구 등을 원숭이두창으로 오인해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피부발진이나 수포가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수두와 원숭이두창,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요?
발병 초기 구별...
이에 따라 국장급이 이끄는 현재의 대책반을 질병관리청장이 본부장인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전국 시도와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원숭이두창이 빈번히 발생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발열기준 강화 등을 통하여 해외 유입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WHO...
재평가는 핵심지표인 사망자수와 치명률을 비롯해 유행예측과 초과사망, 변이 바이러스, 의료체계 대응역량 등 보조지표를 종합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조치 개편방안을 20일부터 시행한다.
백신 3차 접종, 혹은 감염 이력자는 2차 접종을 해야 가능했던 면회는 미접종자도 가능하게 된다. 입소...
질병관리청은 14일 원숭이두창 발생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회의를 열고 이러한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직 국내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는 없지만,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입원 치료를 받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격리입원은 피부병변의 가피 탈락 등 감염력이 소실될...
앞서 9일 백경란 질병청장도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제는 그간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감염병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시기”라면서 “방역 도약기의 핵심 키워드는 ‘근거기반의 과학적 방역정책’, ‘빅데이터와 전문가 참여’, ‘인구집단 특성분석’ 등 큰 축을 기반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가을 재유행에 대비한...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당중앙검사위원회와 지방의 각급 및 기층 규율감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기구적 대책과 감독 및 규율심의, 책벌 규범들을 세분화하기 위한 사업과 과업을 밝혔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문제와 농사 등 경제문제를 다룬 당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지난 8∼10일 진행한 지 이틀 만에...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환자의 일반의료체계 내 진료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코로나19 환자 진료기관은 검사와 약 처방, 대면 진료에 따라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세분화돼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가 동네 의원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