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윤진식 무역협회장,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 최재원 SK온 대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손병두 전 호암재단 이사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날 오후 빈소를 찾은 손경식 경총 회장은 “고인은 저하고 같이 시간을 많이 보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는 16대 국회의원을 역임,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양문석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137.10㎡ 규모의 아파트를 구매하면서 당시 20대 대학생이었던 딸 명의로 대출금 11억 원을 동원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가 철회한 것은 문제가 없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8일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청구 사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
헌재는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됐다고...
또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은 정강·정책 등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신문·방송에 광고할 수 있고, TV·라디오에 방송 연설을 할 수 있다. 후보자는 문자·그림말·음성·화상·동영상 등 선거운동정보를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전송하거나 전송대행 업체에 위탁해 전자우편으로 전송할 수 있다. 후보자와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은 인터넷...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31일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보도전문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 YTN과 연합뉴스TV, 4월 21일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채널A의 재승인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작년 9월 3사의 재승인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올해 1월까지 관련 현장조사와 시청자 의견청취를 실시했다. 2월에는 방송...
당초 회사별로 10만~13만 원이었던 전환지원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방송통신위원장이 직접 나서면서 지원금이 대폭 확대되고 상황이다. 그러나 정부의 연이은 압박에 지원금은 뛰었지만, 막상 소비자의 반응은 냉담하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환지원금이 갤럭시 S23시리즈와 갤럭시Z플도5 등 구형 모델에 높게 책정되면서 체감 효과가 크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이통3사 및 단말기 제조사 대표 등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전환지원금 확대를 요청한 지 하루 만이다.
방통위는 이달 14일 전환지원금을 최대 50만까지 지급하는 내용의 고시를 제정해 시장 경쟁을 압박했다. 하지만 실제 전환지원금이 3만~13만 원 수준으로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오자 사업자들을 압박한 것이다.
번호이동...
앞서 대통령실과 방송통신위원회는 일제히 통신3사에 전환지원금 상향에 대한 메시지를 냈다. 대통령실은 18일 “고금리, 고물가로 국민적 고통이 가중된 상황에서 통신3사의 책임있는 결정을 촉구한다”며 전환지원금 상향을 요구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통신 3사와 삼성전자, 애플코리아 대표자들과 만나 가계...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김홍일 위원장 주재로 이통3사와 단말기 제조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 이어 별도 브리핑에서는 반상권 방통위 시장조사심의관이 나섰다. 반 심의관은 브리핑을 통해 "통신사와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가 말했고 구체적인 계획은 개별사에서 검토하겠다"고...
김홍일 방통위원장, 이통3사 대표 만나“전환지원금 정책에 협조 부탁”노태문 삼전 사장, 안철현 애플 부사장도 참석간담회 내용 모두 비공개…참석자들 침묵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2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통신 3사 대표와 휴대전화 제조사 임원들과 만나 전환지원금 정책에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김홍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민주당 경기 안산갑 공천을 받은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도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칼럼 등으로 공천 박탈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상태다.
다만 이재명 대표는 이날 마포 유세 도중 기자들과 만나 "(양 후보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국민께서 판단할 것"이라며 양 전 위원 공천 취소에 사실상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이 최근 도태우 변호사(대구...
민주당 내에서도 경기 안산갑 공천을 받은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 서울 은평을에 공천된 김우영 전 강원도당위원장이 앞서 은평을 현역 강병원 의원에게 "나이도 어린놈의 자식"이라고 발언한 것 등이 재차 회자되고 있다.
설화에 대한 공천 불이익이 지도부는 비껴가고 특정 소수에 편중된다는...
안산갑에서는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이 전해철 의원을 꺾었다. 평택갑은 홍기원 의원이 임승근 전 지역위원장에게 승리했다.
전북 전주병에서는 정동영 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획득했다. 이 대표에게 정무적인 자문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도 전남 해남완도진도 경선에서 공천권을 따냈다.
14일부터 통신사 전환지원금 최대 50만 원 지급 가능공시지원금 변경 주기도 매일 1회로 변경김홍일 방통위 위원장 “알뜰폰 사업자와 지속 협의할 것”
앞으로 휴대폰 통신사를 옮기는 경우 전환지원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 및 지원금 공시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11일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비속어 자막 논란과 관련 MBC에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확정했다. YTN에 내려진 관계자 징계도 확정 의결했다.
방심위는 이날 오후 서울 목동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여권 추천인 류희림 위원장과 황성욱 상임위원, 문재완...
제대로 분석해 (기사를) 써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전해철 의원에게 비명 의원들을 멸시해 지칭하는 ‘수박’이란 표현을 썼다가 경고받은 친명계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이 경선을 치른 것에 대해서도 임 위원장은 “‘수박을 깬다’는 게 공천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혐오 발언인지 확실한 판단이 서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날 주씨가 한 위원장의 행사 현장에 나타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주 씨는 지난해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 관련 방송으로 법정 제재를 받은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의 진행자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주진우 라이브’ 해당 회차가 방송심의규정상 객관성 조항을 위반했다며 법정 제재 ‘주의’를 결정했다. ‘주진우 라이브’는 지난해 11월...
강 교수는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행정안전부 국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전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전략국장,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쳤다. 박근혜 정부 시절엔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이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국민의미래에...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동통신사업자간 자율적인 지원금 경쟁을 활성화해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 유통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방통위는 1월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단말기 유통법 전면 폐지를 통한 지원금 경쟁 자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