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유ㆍ발효유ㆍ곡물음료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동사는 사업구조 개편에 성공했다”면서 “유가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전환하고, 수익 위주의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이어 “흰 우유와 분유에서 수익 위주 전략을 펼치고, 이외에 커피음료ㆍ치즈ㆍ성인 영양식 등 제품 영역을 다각화해...
이 연구원은 “올해부터 흰 우유와 분유 점유율이 상승하고 발효유와 커피음료에서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5~6%대에 머물러 있던 영업이익률은 올해를 기점으로 7~8%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공 제품 전 분야에 고른 포트폴리오를 갖춘 매출액 1위 사업자로 수익성까지 국내 유가공업계 선두는...
물론 커피광들을 위해 커피 판매 상점은 따로 커피 원두의 생산지를 표시하여 차별화한다. 같은 기호품이지만 차의 경우는 다르다. 차로 유명한 스리랑카에서 차 잎을 수입하여 소위 발효와 덖음 공정을 거쳐 생산된 차를 해외로 수출할 경우 통상 원산지는 스리랑카가 된다. 실질적 변환이 없었다고 보는 것이다.
바다를 이동하는 수산물은 물고기를 잡은 배의 국적을...
넥스트사이언스는 프레시코 등에 200억 원을 대여해 발효 음료 ‘콤부차’를 통해 바이오식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넥스트사이언스는 최근 한 달간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와 식음료 전문회사, 온라인 유통사 등에서 제품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온/오프라인 각 분야에서 선도하는 기업들과 제휴를 해 시장 자체를 확장하는 효과가 있을...
국내 커피 소비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디카페인’이다. 디카페인이란 카페인의 함유량을 현저히 줄인 것을 뜻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에 따르면 일반 음료에서 카페인을 90%이상 줄인 것이다. 임산부처럼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국내...
이어 “특히 최근 프레시코가 ODM으로 제조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이디야와 빙그레의 콤부차가 성공적으로 런칭되면서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제휴 및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욱 넥스트사이언스 상무는 “투자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콤부차 설비시설은 균주와, 맛과 향, 발효공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커비’는 커피 폐기물을 수거 발효를 통해 만든 친환경 비료로 식물성 폐기물을 자원화 함으로써 자원순환의 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제품이며, ‘친환경 옥수수 코팅 종이컵’은 옥수수 전분으로 종이컵을 코팅해 매립 시 땅속에서 썩는 상품이다.
생활 속 유용한 아이디어 제품도 선보인다. 주부 발명가가 개발한 ‘더블세이브 도마’는 주부의 입장에서 도마 사용...
◇진한 몰트향의 ‘스타우트’는 짭짤한 ‘해산물’
고온에서 로스팅한 맥아로 만들어 묵직한 맛과 커피, 초콜릿 등 복합적인 향이 특징인 흑맥주 ‘스타우트(Stout)’는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특히 스타우트의 묵직한 향과 거품 맛은 짭짤한 굴과 가장 잘 어울리는데 신선한 굴을 즐길 수 있는 겨울철이 아닌 만큼 여름에는 새우, 마늘, 올리브 오일로 만든 짭짤한...
대상은 소고기와 양고기, 돼지고기 외에 다양한 채소와 과일 쥬스, 조리용 기름, 차와 커피 등 5000개 이상 품목이다.
중국의 보복 관세 발효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기자들과 만나 “관세에 의해 중국은 파멸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관세를 피하기 위해 기업들이 중국에서 빠져나와 베트남과 아시아 국가, 그리고 미국으로 도망가고 있다”며...
식품 업계는 빙과류를 음료 형태로, 과자를 커피믹스로 변형하는 등 이색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한국야쿠르트의 대표 발효유 ‘야쿠르트’ 역시 ‘얼려먹는 야쿠르트’, 대용량 야쿠르트 ‘그랜드’로 변화를 계속해왔다. 이번에는 ‘야쿠르트‘가 빙과류 ’그랜드 야쿠르트바‘로 다시 태어났다. 이 제품은 야쿠르트의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7월 발효 3주년 맞이하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우리나라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등에서, 콜롬비아는 석유, 커피 등에서 최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6년 7월 15일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된 이후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및 상생협력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주에는 식품 브랜드 '삼양식품'·'농심', 커피 브랜드 '투썸플레이스', 주류 브랜드 '하이트진로', 디저트 브랜드 설빙'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삼양식품
- 핵불닭볶음면 미니
- 800원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출시 7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신제품 '핵불닭볶음면 mini(미니)'를 출시했다. 미니 사이즈로 용량은 줄었지만,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선재 이사장은 “스웨덴 대사가 스웨덴만의 커피 타임인 ‘피카’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빨리빨리 문화’의 한국이 주52시간 근무를 도입한 점에 깜짝 놀랐다더라. 이에 저 또한 ‘당신과 내가 통역이 필요하듯 5000년 역사의 한국에서는 자연의 생명이 요리에 들어왔을 때 중간의 통역자처럼 발효라는 것을 거친다’라며 느림의 미학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후...
LG전자는 홈브루에 △발효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맥주 보관과 숙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 등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시장에 출시된 캡슐형 가전은 주로 커피를 만들어내는 기기였다. 커피가 가장 많은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캡슐형 커피머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2016년에 이미...
미국 맥주업체 몰슨쿠어스는 발효차의 일종인 ‘콤부차(Kombucha)’를 출시했으며 버드와이저 등을 보유한 세계 최대 양조업체 안호이저부시인베브(AB인베브)는 알코올이 들어간 코코넛 워터를 판매하고 있다. 세계적인 위스키 업체 디아지오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무알코올의 칵테일용 진(Gin)을 대안으로 보색하고 있다.
IWSR는 알코올 도수가...
피자의 기본이 되는 도우에 천연발효종을 넣어 맛과 소화흡수력을 개선하는가 하면 커피에 들어가는 시럽을 건강한 당으로 바꾸는 식이다.
밀가루와 기름진 토핑 탓에 피자를 먹은 후 더부룩함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맛은 물론 소화 흡수력을 개선한 새로운 도우가 등장했다. 바로 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지난해 말 새롭게 선보인 ‘천연발효종을 넣은 생도우’...
특정 맥주 스펠링이나 맥주 공병 보조금을 묻는 기초 영역부터, 각종 맥주의 도수나 발효 방식 등을 묻는 고급 영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문제가 출제됐다.
결선에서는 필기 60점, 실기 40점 총 100점을 기준으로 블라인드 테스트 및 시청각 퀴즈로 진행된다. 총 70점을 넘은 이들에게는 ‘맥믈리에 ID카드’가 지급되는 ‘권위 있는(?)’ 테스트다.
다소 엉뚱하고도...
녹차 계열 제품은 한국의 전통 차 시배지인 경남 하동 산 녹차와 발효차에 꽃, 건과일 등을 조화시킨 ‘가향녹차’이며, 허브차 계열 제품의 경우 기존의 민트, 히비스커스, 루이보스, 마테 등에 꽃, 건과일, 향신료 등을 더해 개성 있는 풍미를 표현해냈다.
각 브랜드마다 차별화한 제조음료도 총 48종 선보였다. 파스쿠찌는 기존의 커피 제조 기술을 활용해 콜드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