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계약 내용은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며, 계약 발주처는 '반포주공1단지(1, 2, 4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계약 일자는 2017년 9월 28일이다. 총 계약 금액은 2조6363억3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4.00%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29일 10시 45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19%(450원) 오른...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자이’ 전용 165㎡는 이달 들어 25억 원에 거래됐다. 8·2 대책 발표 이전인 7월의 매매가는 24억4000만 원이었으며, 이달 매매가는 최고가를 경신한 기록이다.
강남구에서도 최고가 경신 아파트가 줄지어 등장하고 있다. 개포동의 주공1단지 전용 35㎡ 가구는 이달 12억5000만 원에 거래돼 역시 최고가를...
최근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게 된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 평균 분양가는 51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분양가를 계속 올리다 보니 이런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더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듯싶다.
만약 분양가를 4000만원 대로 묶는다면 기존 아파트 값도 이를 기준으로 형성된다.
이렇게 되면 분양가가...
KTB투자증권은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 영향에 대해 현대건설과 GS건설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은 현대건설이 수주했다”며 “매출 증가 기여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측면에서 현대건설의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반면 GS건설은 3Q 실적 부진이 예상돼...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전체 2194표 중 60%인 1295표를 얻어 GS건설(886)을 따돌리고 시공권을 따냈다.
◇'디에이치 클래스트' 반포 한강변 5000가구에 새겨진다 = 이번 재건축 사업은 1973년 지어진 기존 6층, 2120가구의 반포주공1단지를 총 5388가구로...
기호 1번 GS건설 886표, 기호 2번 현대건설 1295표, 기권·무효 12표 의결을 선포합니다”
현대건설의 득표수가 발표되자 잠실 실내체육관에 모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조합원들의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조합은 시공사 선정 등을 위한 2017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표를...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재건축은 공사비 2조6000억 원, 사업비 10조원 규모의 초대형 사업이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사업자 선정을 놓고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가져갔다.
1973년 지어진 2120가구의 반포주공1단지는 앞으로 총 5388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반포주공1단지에 이어 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조합도 이사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미성·크로바 재건축조합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롯데건설이 제시한 이사비 1000만원과 이주촉진비 3000만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공사비만 4700억 원으로 GS건설과 롯데건설이 2파전에 들어간...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인 만큼 그 결과 자체도 초미의 관심사지만 이번 수주전의 올해 남은 주요 재건축 수주전과 건설업계 정비사업 실적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는 이날 오후 2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진행한다.
1973년 준공된 반포주공1단지는 현재 지상...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현대건설과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GS건설이 앞으로 도시정사업 수주전에서 과잉영업 등을 지양하겠다고 선언했다.
26일 GS건설은 ‘도시정비 영업의 질서회복을 위한 GS건설의 선언’을 내놓고 이같이 약속했다.
이날 자료에서 “GS건설은 최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있어서 건설사의 과잉영업 등의...
이에 반포주공1단지의 한 조합원은 “서울의 인근 주택가격을 감안하면 절대 과한 수준이 아니다”면서 “마치 사회에 위화감을 조장하는 존재처럼 비춰지는데 경쟁 건설사에 이사비 금액에 따라 위법 여부가 결정되는 근거는 없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제는 정부가 합법적인 이사비용 기준을 마련하지 않는 한 이같은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수밖에...
서울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의 이사비 논란이 여전하다. 건설업계에선 정부가 현대건설이 제시한 7000만 원의 이사비에 칼을 뽑은 것을 두고 혼탁해지는 수주전을 진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대체적이지만 지나친 개입인 데다 앞으로 재건축 수주 과정에서 이사비 규모에 대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히 이사비를 조정하라는 시정지시에 이어...
일부 건설사의 과도한 이사비 지급 논란을 빚었던 반포 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이 정부와 서울시의 의견을 받아 들여 이사비 지원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반포 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조합은 재건축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현대건설이 제시한 이사비 지원을 전혀 받지 않기로 하는 내용을 24일 대의원회의에 보고했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른...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반포 주공1단지 재건축 건설사 합동설명회에는 양사 대표이사가 총출동해 조합원들 '표심잡기'에 나섰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GS건설 임병용 사장은 “GS건설의 핵심요지는 (입찰제안서 상세) 내역을 공개하라는 것이다”며 “같은 내역이 1600페이지(GS건설)와 250페이지(현대건설)라는 것은 상식 이하로 내역을 공개해 조합원들이...
현대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전과 관련해 논란이 된 이사비 지급에 위법 소지가 있다는 정부 발표에 수용입장을 밝혔다.
21일 현대건설은 이와 관련해 입장자료를 내고 “이사비 제시는 기업의 이윤을 조합원 모든 분들께 공정히 돌려주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진행하고자하는 현대건설의 의지의 표현이다”며 “하지만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최근 반포주공1단지 등 강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두고 최고급의 시설과 입지를 앞세운 대형 건설사들의 불꽃튀는 수주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의 강남 명품 아파트에 대한 재발견도 이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2000년대 초반 등장해 전대미문의 초고급 아파트로 이름을 떨쳤던 아파트가 바로 현대산업개발의 ‘삼성동 아이파크’다.
◇ 대한민국...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수주를 두고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클래스트(The H Clasest)’와 GS건설의 ‘자이 프레지던스(Xi Presidence)’가 치열히 맞서고 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강남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 진출의 기념비를 세우려 하고 GS건설은 반포의 맹주 자리를 지키려 한다.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으로 희비가 엇갈리게 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