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반잠수식 선박이 이날 오전 7시께 목포신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반잠수식 선박이 완전 부상한지 6일만이다.
해수부는 30일 밤 10시께 반잠수식 선박과 세월호 선체 고정작업을 완료하고 자정 무렵 날개탑을 제거했다.
당초 준비작업이 끝나면 바로 출발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반잠수식 선박의 운영사인 도크와이즈(Dockwise)는...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이르면 31일 오전 7시 목포신항으로 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세월호와 반잠수식 선박 고정 작업은 이날 밤 10시, 날개탑 제거 작업은 자정 전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출항 전까지 갑판 정리 작업 등이 진행된다.
해수부는 반잠수식 선박은 해역여건 등을 감안해 선장과 협의해 31일 오전 7시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30일까지 작업을 마치고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오전 8시50분부터 잔여 준비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양단은 반잠수식 선박의 날개탑을 분리해 제거하고 반잠수식 선박과 세월호 선체를 고정하는 작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기상여건 악화로 29일에는 작업이 중단됐다.
또 선체조사위원회...
앞서 해수부는 이날 새벽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파도가 높아 반잠수식 선박의 날개탑 제거작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세월호인양추진단은 오는 30일까지 출항 준비를 마치고 목포신항으로 출발시키겠다고 입장을 발표했지만, 이날 하루 종일 작업이 중단되면서 당초 출항일정을 맞추기 어렵게 됐다.
해수부는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출항 준비...
반잠수식 선박에서 발견된 유골이 동물뼈로 확인됐으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29일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해경이 반잠수식 선박에 상주하기로 했다. 또 목포 신항 출발 준비작업은 3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30일까지 남아있는 날개탑 제거 작업과 반잠수식 선박-세월호 선체 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목포 신항으로 출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검증 결과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발견된 유골 7점은 동물 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과수 관계자들은 유골의 외관상 돼지뼈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뼛조각을 수습해 본원에서 유전자 분석 등 정확히 감식할 예정이다. 감식에는 2~3주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과수는 이날...
국과수 관계자 3명은 이날 오후 7시50분께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선박에 도착해 유골수습 및 현장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골은 강원도 원주 국과수 본원으로 가져가 유전자감식 작업을 벌여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11시25분께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 세월호 선수 쪽 브리지 밑 A데크 쪽 아래 리프팅빔을 받치는 반목(철제 받침대)...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28일 오후 4시30분에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전 11시25분께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6개의 유골과 신발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골은 세월호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에서 발견됐다. 해수부는 선수부 개구부 및 창문을 통해 배출된 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세월호...
해양수산부는 28일 오전 11시25분께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현장 근무 인력이 유골과 신발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골은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조타실 아래 부분 리프팅 빔 주변)에서 발견됐으며 선수부 개구부 및 창문을 통해 배출된 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된 유골은 총 6개이며, 크기는 약 4~18cm이다. 아울러 신발 등...
유해는 반잠수식 선박 위 세월호 유실방지망에서 발견됐다. 발견 현장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등이 급파돼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수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진도군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세월호 미수습자는 총 9명이다. 2014년 10월28일 단원고 여학생 황지현 양의 시신을 수습한 이후 한 명도 찾지 못했다.
해양수산부는 28일 반잠수식 선박과 세월호 선체를 고정하는 작업을 이틀 동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반잠수식 선박의 선미 측 날개탑(부력탱크) 4개 제거 작업도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해수부는 세월호 해수 배수와 관련해서는 지난 27일 오후부터 기름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평형수 탱크 등 32개소에 10cm의 소형 구멍을 뜷을 계획이었으나 일부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반잠수식 선박 주변에 부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력탑(윙타워)을 설치했는데 목포신항 육상 거치 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제거하는 작업을 해서 당초 날짜보다 1~2일 지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가 오는 30~31일 목포신항...
세월호는 현재 선체 내 유성혼합물(해수, 폐유) 배출, 리프팅 빔에 연결돼 있던 와이어 제거, 반잠수식 선박과 세월호 선체 고정, 반잠수식 선박 선미측 날개탑(부력탱크) 제거(총 6개 중 4개)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세월호는 30일 전후에 목포신항(항해거리 약 105km, 시속 18km(10노트), 약 8시간 내외 소요)으로 출발한다.
이후 목포신항에 도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