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잠수식 선박에 국과수ㆍ해경 상주…30일 목포신항 향해 출발 목표

입력 2017-03-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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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상악화로 작업 중단

▲28일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된 지점. 그러나 동물뼈로 확인됐다.(연합뉴스)
▲28일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된 지점. 그러나 동물뼈로 확인됐다.(연합뉴스)
반잠수식 선박에서 발견된 유골이 동물뼈로 확인됐으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29일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해경이 반잠수식 선박에 상주하기로 했다. 또 목포 신항 출발 준비작업은 3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30일까지 남아있는 날개탑 제거 작업과 반잠수식 선박-세월호 선체 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목포 신항으로 출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반잠수식 선박의 날개탑 제거작업과 반잠수식 선박-세월호 선체를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날개탑 4개 중 2개를 28일 제거했고 내일 중으로 남은 2개도 제거할 예정이다.

다만 새벽까지 강풍이 동반된 비가 내렸으며 오전 중 파고가 높은 것(최대파고 2.2m)으로 예보돼 현장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재개할 예정이다.

28일 발견된 유골은 모두 동물 뼈로 확인됐다. 국과수는 최종 판명에 필요한 DNA 검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세월호가 목포 신항에 도착하기 전까지 국과수와 해경의 담당직원이 각 1명씩 반잠수식 선박에 오늘부터 상주해 현장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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