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100을 밑도는 가운데 자동차(98) 등 기계 부문과 화학(97), 철강(80) 등 소재 부문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반도체(83) 등 ICT 부문과 이차전지(89) 등 신산업은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지난 3분기 시황(84)과 매출(84)은 모두 전분기(시황 69, 매출 68)보다 낮아졌다.
항목별로 보면 내수(85)가 16포인트...
12개 산업 중 7개 산업의 경기 싸이클이 올해보다 개선
연구소는 분석대상 12개 산업 중 반도체(회복→안정), 휴대폰·자동차·조선·소매유통(둔화→회복), 철강·석유화학(침체→회복) 등 7개 산업의 경기 싸이클이 올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2차전지·정보서비스(활황), 음식료(안정), 정유·건설(침체) 등 5개 산업의 경기 싸이클은 올해와 같을 것으로...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 실현'을 위해서는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주력산업의 경우 스마트화, 융·복합화, 친환경화를 추진해 고부가 유망품목으로 전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3대 핵심 신산업과 이차전지, 로봇 등 유망 신산업은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 국제표준 선점을 통해 미래 먹거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1970년대 중화학과 중공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틀을 마련한 산업계는 정보통신, 반도체, IT·전자제품 등으로 완벽한 먹거리 세대교체를 이뤘다. 대신 전통 제조업들이 대거 쇠락했다. 철강업계는 중국의 추격 속에 입지가 위축되고 있다. 세계 철강협회에 따르면 2010년 조강생산량 기준 세계 5대 철강업체 가운데 중국과 일본 기업은 각각 2, 4, 5위를 차지했지만...
다만, 철강업계 관계자는 “제품 수급,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쳤던 코로나19 리스크가 여전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선업계는 4분기보다 내년이 더 걱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선주들은 선박 주문을 계속 미루고 있다. 수주절벽은 1~2년 뒤 일감 부족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
일부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인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는...
28일 산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자·반도체, 화학, 정유, 조선·중공업, 철강, 자동차 분야 주요 15개 기업 가운데 절반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이 하락한 업종들도 전 분기대비로는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 2년 만에 분기 영업익 10조 돌파 전망…반도체·가전 선방
비대면 문화 확산에...
현대중공업그룹도 경기 민감 업종인 철강, 조선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시총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현대일렉트릭은 그린 뉴딜 기대감에 힘입어 117.7% 올랐지만, 한국조선해양(-9.8%), 현대미포조선(-7.3%) 등의 약세로 시총이 줄었다.
이처럼 코로나19 이후 국내 주요 그룹 사이에선 디지털ㆍ그린으로 대표되는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했는지 여부에 시총 증감...
우리나라는 반도체, IT, 자동차, 화학 등 에너지 집약적 산업 비중이 높으면서 조선, 기계, 철강 등의 산업 경쟁력을 통해 해양 엔지니어링 및 공급망 역량이 풍부하다.
하지만 과거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은 기폭제가 되지 못했다. 복잡한 행정 절차 및 긴 허가 기간, 낮은 발전차액지원제도 등 정책적 걸림돌이 많다. 2020년 6월 기준 운전 중인 발전용량은...
△자동차 △기계 △철강·조선 △전기·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 △섬유 △바이오·헬스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등 9개 업종으로 구성, 72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상·하반기 각 2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정책발굴 및 외부협력을 위한 이슈별 수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기회의는 현장 애로·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차기 회의 시 사안별...
이날 회의는 산업 현장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업종별 동향 및 전망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반도체·자동차·조선·철강·석유화학·디스플레이·전지산업·유통협회 등 업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성 장관은 "방역과 경제는 반드시 함께 잡아야 할 두 마리 토끼로 방역에 총력을 다하면서 이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상사, 조선 업종은 7월 수익률 최하위를 기록했고, 에너지 업종도 코스피를 언더퍼폼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의 주도주는 여전히 성장주라고 본다. 한국 증시의 경우 인터넷, 2차전지, 반도체, 제약ㆍ바이오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 유지한다. 주도주는 상승 추세에서 상승 시 시장을 이끌어가고, 단기 조정시 상대적으로 낙폭이 큰 경향이 뚜렷하다....
강의에서는 조선, 철강 등 주력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패션, 헬스케어, 로봇, 산업안전 분야 등에서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디지털...
순환매가 유입됐을 때 관심을 가져볼 만한 업종은 조선, IT가전, 운송, 헬스케어, 자동차, 철강, 반도체, 화학 등이다.
현재 시점에서 대형 경기 민감주 내에서도 5월에 경험했던 낙폭 과대 업종의 키 맞추기와 차별화된 관점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충격으로부터 동반 회복하는 구간을 지나 성장성, 펀더멘탈이 갖춰진 업종들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실적에 따른 주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97), 신산업(95) 등은 전분기보다 올랐지만, 기계(76), 소재(78), 중소기업(81)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업종별로 보면 무선통신기기(111)가 유일하게 100을 넘은 가운데 반도체(97) 등 ICT 부문과 이차전지(100) 등이 전분기보다 상승했고, 자동차(68), 조선(75) 등 기계 부문과 화학(75), 철강(57) 등 소재 부문에선 하락세를 지속했다.
11개 업종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제지, 석유, 자동차, 비철금속, 화학섬유, 반도체, 석회석가공, 조선해양플랜트이며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 건의문을 냈다.
경총 및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가의 성장 위축으로 인해 한국 경제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받는 철강, 정유, 석유화학은 물론 경쟁력 약화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디스플레이 등의 수출은 하반기에도 여전히 감소할 것으로 봤다.
다만 비대면 서비스 확산 등에 힘입어 정보통신기기 및 반도체는 하반기에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조선과 일반 기계도 기주문량의 인도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봤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조선은 ‘자금난’, 반도체·전자·기계는 ‘수출’, 철강·제약·식품은 ‘국내판매’를 가장 큰 애로로 들었다.
이처럼 경영 환경이 악화하자 기업 대부분이 올해 매출 감소를 전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다는 기업은 80.5%, 증가하거나 비슷할 것이란 기업은 각각 10.1%, 9.4%에 그쳤다. 특히 매출 감소폭이 20% 이상 될 것이라는 응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