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상반기 삼성전자의 실적부진이 불가피한 가운데 외국인 보유비중이 증가하는 이유는 하반기부터 고객사의 재고 건전화와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축소 효과가 반영되며 점진적 수급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또한 최근 9개월간(2022년 3분기~2023년 1분기) 70% 하락한 D램(RAM), 낸드(NAND) 가격이...
아모레퍼시픽 부진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5만 원 제시
하누리 메리츠증권
◇HL만도
아쉬운 비용 영향
목표주가 6만 원 하향
김귀연 대신증권
◇유한양행
1분기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 예상
렉라자, 하반기 우수한 임상 데이터와 내년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 기대
김태희 KB증권
◇삼성전자
외이 보유 비중 1년 만에 최고치
하반기 반도체 수급 개선...
한창 잘나가던 K 반도체가 위기론에 봉착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재고자산 적체이다. SK하이닉스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2022년 말 재고자산 보유액은 17조 원으로 2021년 말 9조2000억 원 대비 약 85%나 증가한 것으로 나온다. 판매가 늘었으니 재고도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나 의외로 2022년 매출액은 44조6000억 원으로 2021년 대비 4% 성장에 그쳤다. 2022년에...
유안타증권
◇제주반도체
메모리반도체 업종에서 보기 드문 팹리스 기업
전방 산업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사물인터넷과 엣지 디바이스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김경민 서울IR협의회
◇디에이테크놀로지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LG엔솔 투자 수혜주
노칭장비 국산화에 성공한 1세대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분야 업체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우건설
낮아진...
지난해 반도체 및 부품대란 탓 공급 부진작년 하반기부터 물류와 공급망 정상화 작년 4월 3차종 할인 현대차…올해 25종트랙스 크로스오버 합리적 가격에 관심
지난해 상반기 이른바 ‘카 플레이션(자동차+인플레이션)’으로 불렸던 자동차 가격 인상 행진이 1년 만에 뚜렷한 내림세로 전환했다.
4일 자동차업계와 금융투자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본지 취재 결과...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CAPEX 다운 사이클, 특히 중국 OSAT 업체들의 낮은 가동률과 매크로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인한 재고 소진 문제로 중국 전자제품 재고 일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47일로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1,2월 역시 수요 약세, 인플레이션 등으로 팹리스 업체들의 오더 컷이 지속되고 있어 한미반도체의 중국향...
2분기부터 재고가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메모리 수급 반전을 위해 업계 전반적으로 2023년 투자 축소 및 감산이 진행 중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투자 여력이 있는 경쟁사도 1분기부터 반도체 부문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보수적인 투자전략으로 선회했다"면서 "중국 리오프닝...
또 최근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이 통과되면서 반도체 업계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재고가 안정화될 전망으로 그때가 감산 효과와 출하 반등이 겹치기 시작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며 “공급 전략의 피벗(pivot) 기대감이 상승할 수 있는 구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도체 생산의 전월 대비 감소 폭은 2008년 12월(-18.1%) 이후 최대다.
제조업 재고율(재고/출하 비율)은 전월보다는 0.7%포인트(p) 하락했지만 여전히 120.1%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 생산 능력지수도 전월보다 0.2% 줄어 5개월째 감소했다. 1971년 통계 작성 이래 최장기간 감소다.
서비스업 생산은 운수·창고, 숙박·음식을 중심으로 0.7% 늘었다.
소비 동향을...
이어 “반도체 영업적자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1분기 가격 하락폭이 높아서 DRAM, NAND 모두 영업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재고자산평가손실로 수익성 악화가 가중될 거란 전망이다. 다만 높은 재고물량으로 공급 전략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디스플레이도 소형은 해외 거래선 물량 감소, 대형은 비수기에 따른 출하량...
이어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석유·화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의 신용도 변동사항을 제시했다. 국내 정유업체들의 주력인 NCC 업황은 지난해 4분기 저점을 통과했지만, 실적 회복 속도는 점진적이고, 회복 수준 또한 전고점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내년 1분기까지 적자 기조가 이어진 뒤 내년 2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는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의 실적 부진에도 재고 부담 완화, 업황 개선 기대감 전망에 마이크론, 인텔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에 동조화되며 외국인의 집중 매수가 확대됐다. SK하이닉스는 자사주 소각에, SK이노베이션은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95...
이미 초당 15조8000억회의 연산이 가능한 인공지능 반도체 칩인 ‘M2’를 공개한 바 있죠. 아직 콘텐츠 생성 등 새로운 AI 기술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는 개발하지 못했지만, 더욱 가열될 빅테크 기업들의 ‘AI 대전’에 나설 총알은 충분히 갖춰졌다는 겁니다.
한편 애플은 6월 5일부터 9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세계개발자대회 2023’(WWDC 23)를...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적자 지속으로 2분기가 올해 분기 실적의 최저점이 될 것이나, 자연감산 및 마이그레이션 효과(웨이퍼당 생산성 증가 효과) 점증에 따른 재고 안정화로 3분기 재고 하락에 대한 기대감과 공급 전략의 피벗(방향전환) 기대김이 상승할 수 있는 구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도체 봄 오나…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국내...
예상한다"며 "고객들 재고도 점차 소진되고 있어 점차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상황에 맞춰서 우리 회사의 양산 등에 대한 속도 조절을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경영진은 판단한다"고 전했다.
박 부회장은 최근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촉발한 지정학 리스크에 대해서는 "한 회사가...
대기업의 경우, 철강, 반도체, 정유, 석유화학 등 우리나라 주력업종의 수출 부진과 재고 과잉 상황이 지속하면서 체감경기 회복이 더딘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조선업종과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울산(108)·부산(102)·경남(101)이 기준치인 100을 넘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106), 전남(106), 충남(106) 등 총 6개 지역이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올해 1분기에 급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1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ASP)은 20% 하락했다. 가격 하락 폭은 2분기에 10∼15%로 둔화할 전망이지만 올해 하반기에 수요가 회복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트렌드포스가 집계한 D램 종류별 1분기 ASP 하락률은 PC D램 15∼20%, 서버 D램 20...
매수 추천
김정환 한국투자
◇켐트로스
LFP 배터리 확대 수혜는 첨가제
2차전지 소재 Top-tier 기술 보유
전해질 첨가제 증설, 양극재 바인더 신소재 개발 모멘텀까지
2023년 매출액 712억원, 영업이익 76억원 전망
조정현 하나금투
◇삼성전자
우려대비 부진한 반도체
1Q23 Preview: 반도체 적자로 부진한 실적
반도체 재고의 피크아웃 고민
하반기 수요...
김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요인은 반도체 부문”이라며 “메모리 반도체의 적자 규모는 3조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재고평가손실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가능성도 상존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북미 고객사의 출하량이 예상보다 저조해 기존 전망치를 하향했다”며 “반면에 MX 부문의 실적은 상향 조정했는데,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