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부 발표 후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 추가 확대는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한시바삐 대응 채비를 갖춰야 하는 국내 반도체 업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안은) 대기업의 대규모 제조 시설 투자에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될 것이며 나아가 국내 소·부·장 중소, 중견기업의 투자도 크게 확산돼 우리...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입장문을 내고 “국가전략 첨단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유인을 높여,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정부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경총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은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 산업으로서 날로 그 중요성이...
최 회장은 “반도체, 자동차, 조선, 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 질서가 재편되는데 한국 경제는 이것을 모두 가지고 있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라면서 “이들 산업이 없었다면 우리 경제와 안보를 어떻게 담보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산,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처럼 미래 경제안보를 지켜줄 수 있는 다른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이날 회의엔 두 부처 장관과 함께 △산업계는 대한상의 부회장, 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조선·철강 협회장사 △금융계는 산업은행 회장, 수출입은행 은행장, 기업은행 은행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은행연합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경제동향과 정책과제’를 시작으로 자동차, 조선, 철강, 이차전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내년 전망과 향후...
이날 협의회에는 김 위원장과 이 장관을 비롯해 대한상의 부회장, 반도체ㆍ이차전지ㆍ자동차ㆍ조선ㆍ철강 협회장 등 산업계와 수출입ㆍ기업은행 은행장과 산업은행 회장 등 금융계 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앞서 산업부가 발표한 ‘수출 드라이브’와 ‘100조 원 투자계획 이행지원’의 첫 현장 행보다. 이달 27일 산업부는 2023년 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기술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치열해지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면서 반도체, 미래차 같은 우리 주력산업에 위기감도 고조되었습니다.2023년 우리 경제가 넘어야 할 위기의 파고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주요 기관에서도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대로 낮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당면한...
다시금 반도체 강국을 노리며 관련 산업 지원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일본이 대표 사례다.
일본은 반도체 기업에 세액공제 대신 7740억 엔(약 7조5000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편성하고, 설비 투자의 40%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대만 TSMC가 구마모토현에 공장을 건설하는 데 일본 정부가 이 같은 보조금을 일시불로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법령 개정 외는...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민간위원인 KAIST 김정호·박인철 교수, 서울대학교 정덕균·황철성 교수, 성균관대학교 김용석 교수, 삼성디스플레이 박동건 고문,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전무 등 전원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대한전자공학회 서승우 학회장,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강사윤 학회장,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박재근 학회장, 반도체공학회...
2020년(2만5223대)과 2021년(2만2133대)은 2만 대 수준을 유지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다양한 자동차산업 활성화 정책의 효과였다. 여기에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사태 탓에 국산차와 수입차를 막론하고 신차가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겹친 것이 연간 2만 대 판매의 배경이다.
그러나 올해는 이마저도 상황이 달라졌다. 11월 말까지 4000만 원 이하 수입차...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23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둔 적절한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와 관계 부처는 21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물가ㆍ생계비 부담 완화를 비롯해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등 각종 산업 지원책을 담은 ‘2023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경총은 “이날 발표된 경제정책 방향은 구조 개혁과 규제...
20일 학계에 따르면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울산과학기술원 교수)·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성균관대 교수,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박재근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장(한양대 교수)·서승모 대한전자공학회 회장·조중휘 반도체 소사이어티 前회장·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 등 6명은 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김한정 의원을 찾아가...
1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완성차 5사 등에 따르면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던 국내 완성차 산업이 내년부터 이 상승 폭을 다소 줄일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루하게 발목을 잡았던 반도체 부족 현상이 내년부터 정상화에 접어든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판매 호조세 유지, 인기 모델 신차 출시 등 판매 증가 요인이 이어질 것으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부는 반도체 설계, 제조, 조립 등 전 영역에 걸쳐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은 물론 내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라도 돌레라를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성하는 것은 인도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도전자반도체협회는 자국 반도체 수요가 2026년에 현재의 두 배가 넘는 6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국내 소부장 기업이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해외기업의 원천특허에 기반한 특허소송이 증가할 경우 국내 기업의 영업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실제 특허소송이 시작되면 피소 기업의 제품을 공급받는 업체는 특허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납품을 보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허소송이 시작되면 기본적인 대응조치로...
(수)
△반도체 제조업종 맞춤형 취급시설 기준 마련
△2022 학교 환경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야생에 방사한 멸종위기 Ⅱ급 양비둘기 첫 번식 확인
15일(목)
△환경부 장관 10:30 2022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국회의원회관)
△환경부 차관 09:30 22년 공기의 날 기념식(서울 코엑스), 16:30 환경산업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현대차는 올 연말 중국 현지 맞춤형 넥쏘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킨 것도 현대차의 기존 의지를 대변한다.
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아직은 시장 초기인 만큼, 수소전기차의 다양한 가능성이 승용차부터 대형 상용차까지 여러 영역에서 드러날 것”이라며 “방향성이 중요한 것처럼 초기 시장 주도권 확보가 더 중요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7월 반도체 산업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규모 확대에 따라 산업인력이 현재 약 17만7000명에서 10년 후 약 30만4만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연간 직업계고·대학(원)에서 배출되는 반도체 산업인력은 약 5000명으로 현행 공급 체계 유지 시 인력난 심화가 전망된다.
기조발표에 나선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전산업의...
생산은 탄탄한 국내 수요를 바탕으로 각종 원자재와 반도체 수급이 원활해질 경우 1.4% 늘어난 375만 대로 전망된다.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올해 자동차 시장은 미·중 패권경쟁 등 자국 중심의 보호무역 확대, 반도체 부족과 연이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국내 완성차와 부품업계의 노력으로 생산을 확대하였으며, 정부 또한 공급망...
발표
△산업계 및 전문가와 인태지역 공급망 전략 논의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분야 표준물질 개발
7일(수)
△산업부 장관 14:00 구미산단 현장방문(구미)
△산업부 1차관 10:30 산업기술 R&D대전(코엑스) 14:00 바이오의 날(웨스틴조선H)
△산업부 2차관 10: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2.4~12.10 국외출장(미국)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인력은 2021년 약 17만7000명에서 10년 후 2031년 약 30만4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도 이에 부응해 고교 단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교육청은 10년간 발생하는 전체 고졸 추가 수요 3만4000명 가운데 4050명을 2031년까지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