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간)
△반도체 첨단패키징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본격화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기술개발 사업 착수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 착수
14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11:00 경제단체 간담회(서울)
△산업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주요국들과 무탄소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석간)
△종합상사의 공급망...
이후 주택, 반도체, 상생 금융, 생활규제 혁신, 교통 격차 해소, 상생의 디지털, 의료개혁, 따뜻한 돌봄, 살맛 나는 민생경제 등 국민 삶과 맞닿은 현안별 민생토론회로 이어졌다.
설 연휴 직전까지 횟수로만 따지면 열 차례에 걸쳐 진행한 민생토론회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다수 부처가 참여해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윤 대통령이 강조한 '부처 간 벽...
먼저 자동차, 철강, 조선 등 전통 산업과 대기업 중심으로 키운 반도체, 바이오 산업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계속 필요한 산업이다. 산업 자체에 혁신의 옷을 입히면 완성품을 만드는 회사는 물론 수백 개 협력사도 크게 성장한다. 그러면 전통 산업에서도 창의적인 업무와 좋은 일자리가 생겨나고 젊은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로...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HBM 생산 일부 공정을 TSMC가 담당하며, SK하이닉스는 패키징 일부 공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HBM에 적용하기 위한 패키징 장비를 관련 반도체 장비 업체에게 발주내고 있다는 점에서 한미반도체 수혜가 클 것”이라고 관측했다.
노루페인트가 이차전지 바인더, 몰딩제 등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는...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HBM 생산 일부 공정을 TSMC가 담당하며, SK하이닉스는 패키징 일부 공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HBM에 적용하기 위한 패키징 장비를 관련 반도체 장비 업체에게 발주내고 있다는 점에서 한미반도체 수혜가 클 것”이라고 관측했다.
게다가 국산화율이 떨어지는 반도체장비 경쟁력 제고를 위해 400억 달러 반도체 펀드를 조성해 전공정반도체 장비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시일 내 노광장비 등 첨단공정 기술자립은 어렵지만 범용공정반도체 장비 국산화율은 이미 정부의 자금 및 정책지원을 통해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KIEP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중국의 반도체 장비 국산화율은 35%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일본에 제2공장을 건설한다.
연합뉴스는 6일 로이터 통신 등을 인용해 TSMC가 2027년 말까지 가동을 시작할 일본 제2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총투자액은 200억 달러(약 27조 원)로 예상된다.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해 일본 남부 구마모토에 제2공장을 짓고, 올해 말까지 착공한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구인·구직 플랫폼 '잡아바' 개편 △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을 연결하고 일경험(인턴십) 인건비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반도체·뿌리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대학생취업브리지' 등을 추진한다. 또 청년노동자 처우 개선과 고용유지를...
대기업들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 사업을 확장했고, 부동산 분야도 편입과 제외 등이 활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현황(2023년 11월~2024년 1월)을 6일 발표했다.
1일 기준 대규모기업집단은 81개, 소속 회사는 3043개로 3개월 전 3084개에서 41개가 줄었다.
회사설립과...
일본이 독점하던 반도체 공정제어환경 분야에 국산화를 통해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THC)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워트가 노광장비(EUV)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정 등 전ㆍ후공정 모두에 들어가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집중 투자에 나서고 있는 HBM 전ㆍ후공정 한 라인마다 하나씩 들어갈 경우, 워트는 급증할 수요에...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최초로 재활용, 재생가능 소재(이하 ‘재활용 소재’)를 제품 생산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Roadmap)을 수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
재활용 소재(Recycled Materials)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또는 사용 후 폐기된 제품에서 추출, 회수, 재가공된 소재를 말한다.
재생가능 소재(Renewable Materials)는 자연에서 유래하며...
자동차와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산업 제조 라인에는 자동화 제어 솔루션이 필수인데 이를 외산이 장악한 만큼 ‘기술종속’에 대한 우려가 컸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1년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캐스퍼’ 생산라인에 국내 기업 최초로 완성차 자동화 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배터리 공정 자동화 시장도...
팹리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시스템반도체 인력양성 사업’은 올해부터 교육 인원을 3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무산 위기를 맞은 ‘백현마이스(MICE)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신 시장은 “사업 무산의 배수진을 치고, 민간사업자 연대책임 요구를 끝까지 철회하지 않았다”라면서 “사업 마감 일자 며칠 앞두고 연대책임을 끌어냈다. 공정과 상식의...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탄소 중립 이외에 인공지능(AI)·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의 확산과 보급은 전기 수요 증가를 더욱 가파르게 하는 요인”이라며 “전기 수요에 맞춰 무탄소에너지 공급량을 늘리는 등 에너지 절약과 효율에 대한 지원 정책도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발전원을 선택할 수 있다면 첫 번째 우선 고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부품기업 에스앤에스텍이 지난해 전방 산업의 불황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면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블랭크마스크는 일본 업체들의 독과점 시장에서 서서히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에스앤에스텍의 지난해 실적 성장은 디스플레이 관련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솔믹스는 각종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부품을 전세계 반도체 장비업체 및 반도체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도체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 비중을 높이는 데 일조해왔다.
이번 투자는 한앤코가 새로 론칭한 한앤컴퍼니 제4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의 두 번째 투자다. 한앤코는 작년 2조50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1차 클로징을 했고, 올해 상반기 중에 32억...
"한국은 반박할 수 없는 메모리 최강국"반도체 시장, 7~10년 사이 '1조' 달러 성장2025년까지 약 '6억 유로' 투자, 전략은 '현지화'
독일 반도체 기업 머크가 국내에서의 투자를 지속해 나간다. 특히 머크의 주요 경영진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과 직접 회동한 바 있어 향후 삼성전자와의 협업도...
YMTC·메그비·허사이 등 포함 “해당 기업 평판에 큰 타격” 중국 “시장 경쟁·공정 무역 약속 위배”
미국이 자국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 양쯔메모리(YMTC)를 포함한 12곳 이상의 기업을 ‘중국군과 관련된 기업 명단’에 추가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YMTC를...
이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과 함께 산화갈륨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렌지스터(MOSFET·모스펫)’ 생산 공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력반도체는 정보나 신호를 처리하는 시스템반도체·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전자기기에 들어오는 전력을 변환·저장·분배·제어하는 부품이다. 시장조사기관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두산테스나는 이미지센서(CIS)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엔지온’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엔지온은 테스트를 마친 이미지센서 반도체 웨이퍼에서 양품의 칩을 선별해 재배열하는 공정을 전문으로 하며, 웨이퍼 연마·절단 등 반도체 후공정에 필수적인 기술을 갖췄다.
또한 CIS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지문인식센서(Touch IC)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