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아 고향 찾은 이재명…검찰 소환 반발"이재명 죽인다해서 尹 무능 감춰지지 않아"박홍근 "당 차원 대책도 논의할 것"'불출석' 기류…사법리스크 당내 우려도 커질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윤석열 정부를 향한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검찰이 자신에게 ‘성남FC 의혹’과 관련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예산안이 본회의장 문턱이 아닌 용산 대통령실 문턱 넘는지 지켜봐야 하는 기막힌 상황 계속되고 있다. 여당이 심부름 정당을 자인하며 대통령의 허락만 기다리고 있다"며 "이제라도 입법부의 일원으로 권위를 세워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어제 2023년도 경제 정책 방향을...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민의 고단한 삶을 챙기는 민생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고자 정부를 계속 설득하고 있다”며 “국민의힘도 더 이상 ‘용산바라기’가 아닌 ‘민생바라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 더 시간 끌지 말고 국정에 무한책임을 진 집권여당으로서 민생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결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의 회동과 관련해서도 “현재로서는 (만날) 계획이 잡혀 있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예산안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올해가 이제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복합위기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위해 민주당은 대승적 차원의 양보를 거듭해 왔다”며 “이제는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결단해야...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용산 아바타로 전락한 여당과 도돌이표 협상을 해봤자 대통령 거부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교착 상황이 길어지면서 연일 부정적 민심만 높아지고 있다. 역사상 어떤 여당이 예산안을 볼모로 국회 운영을 지연시키고 국민을 이처럼 불안하게 한 적이 있었나"며 "이제라도 의장 중재안을...
박홍근 원내대표도 "정기국회도 지났고 양치기 국회라는 오명 속에 결국 민생을 위해 대승적으로 양보하고 결단한 건 야당이다. 의장 중재안을 수용하면 바로 처리될 예산인데 주말 내내 '윤심(윤석열 마음)'에 헛바퀴만 돌았다"며 "집권 여당이 있는지 의문이다. 국민의힘이 아니라 용산의힘"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2주가 남았다. 결단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전했다. 지난 15일 민주당이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받아들이면서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끝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전히 공전 중이다.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있었던 회동에서도 양당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는 말만 반복했다. 박 원내대표는 “남은 쟁점을...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참사 49일째인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의 무책임 무도함이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마저 부실하게 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시간이 많이 줄어든 만큼 국조 기간연장은 불가피함을 분명히 밝힌다. 민주당은 무슨 경우에라도 내주부터 이태원 참사 국조를 본격 가동하겠다”고 예고했다. 야(野) 3당 위원만으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견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협의를 해 더 늦지 않게 합의에 이르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했다”고 전했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 의장이 조속한 예산 처리를 요청한 만큼 여야가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기로 했고, 필요하면 저희가 정부와 만나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양당...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심 끝에 민주당은 국회의장이 제안한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결단했다”며 “야당이 대승적 차원에서 중재안을 수용했지만 ‘법인세 1%포인트 인하를 받으려고 지금까지 이러고 있겠냐며 예산 심사 당사자도 아닌 대통령실이 또다시 국회 협상을 폄훼하고 어깃장을 놨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재한 국민의힘 주호영·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최대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을 1%포인트(p) 내리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앞서 정부는 현행 25%에서 22%로 3%p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내놓았지만, 민주당은 이를 ‘초부자 감세’라며 강하게 반대해왔다. 김 의장이 인하 폭을 줄이는 방향으로 합의점을 제시했고 이를 민주당이...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진표 의장이 같은 날 국회에서 주재한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최대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을 3%p 인하하되 시행을 2년 유예하는 방안을 중재안으로 제시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애초 정부·여당은 과세표준 3000억 원 초과 대기업에 적용되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절박한 요청에도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국민의힘은 예산안이 당장 통과 안 돼도 그만, 아쉬운 건 야당이라며 강 건너 불구경하듯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5일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조속한 예산 타결에 주도적으로 나서기는커녕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 눈밖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 박홍근 의원, 이헌승 의원, 한정애 의원 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