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9·KB금융그룹)도 이 대회 4승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메이저 통산 7승을 거둔 박인비는 2015년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손목 부상으로 컷오프됐다. 박인비는 이 대회 1라운드를 마친 뒤 명예의 전당 입회 행사를 가졌다. 여름에 강한 박인비는 “샷 감각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여름에 성적이 나는 스타일이다”고 자신감을...
팀스릭슨 선수 중 강윤석, 권명호,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 김보경, 김지영2, 김지현2, 김지희, 김하늘, 김해림, 김효주, 마츠야마 히데끼(일본), 박소연, 박인비, 박주영, 이민지, 이보미, 이소영, 이수민, 전인지, 한민규 등 20명 선수의 Z-카드를 Z-스타 볼 구매시 랜덤으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Z-카드 스릭슨 웹페이지에...
우승 후에 동료선수들로부터 물이나 샴페인 세례를 받는 것이 큰 기쁨이었는데 좀 아쉬웠다. LPGA 사무국이 우승자에게 물이나 샴페인 뿌리는 것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래도 우승하고 박인비, 양희영 선수가 축하해주러 나와줘서 너무나 고마웠고 함께 플레이 한 동료들과 응원해주신 많은 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사진제공=Gabe Roux)
박인비, 전인지,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 키건 브래들리(미국), 마츠야 마히데키(일본) 선수를 비롯한 팀스릭슨 선수들의 활약으로 스릭슨 Z-STAR 시리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8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9승을 기록중이다.
스릭슨 Z-STAR 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비거리는 물론 바람에도 강하며...
미셀 위(미국)는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공동 4위,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12언더파 201타로 이민지(호주)와 함께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우승이 기대됐던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전날 부진으로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19위, 리디아 고는 8언더파 205타로 공동 25위에 그쳤다.
평균 드라이버 271야드를 날리고 페어웨이는 13개홀 중 10개를 골라냈다. 그린적중은 18개홀 중 13개로 막았다.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박인비는 이날 버디 9개, 트리플보기 1개를 기록했다. 12번홀(파4)에서 3타를 더 친 박인비는 13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이미향(24·KB금융그룹)은 4언더파 67타로 이미림(27·NH투자증권), 이정은(29·교촌F&B)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랭크됐고, 박인비(29·KB금융그룹)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불참한 가운데 랭킹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53위로 힘겹게 본선에 올랐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박인비가 우승하기도 했다. 놀라운 사실은, 한국의 골프 시장이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라는 점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골프를 보면 볼수록 인생을 생각하고 인생을 보면 볼수록 골프를 생각하게 한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럴드스포츠 남화영 편집장은 세계골프여행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