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에는 빙속 여제 이상화와 박승주, 김현영, 이보라가 출전했다.
KBS의 경우 ‘1대100’과 ‘우리동네 예체능’이, MBC는 ‘컬투의 베란다쇼’,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SBS ‘심장이 뛴다’도 결방된다.
한편 이상화 선수는 가장 마지막 조에 편성돼 1차 레이스를 시작시간보다 약 1시간정도 뒤인 오후 10시 45분경...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박승주(단국대)가 1차 레이스를 39초20으로 마쳤다.
박승주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9초20을 기록했다.
2조에 속한 박승주는 마리트 레인스트라(네덜란드)와 1차 레이스를 펼쳤다.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박승주는...
이상화와 함께 여자 500m에 나서는 박승주는 2조에서 네덜란드의 마릿 레인스트라와 대결하며 김현영은 캐나다의 마샤 휴디와 7조에서 1차 레이스를 치를 예정이다. 이보라는 캐나다의 크리스틴 네즈빗과 함께 10조에서 경기한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는 11일 오후 9시45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상화 선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치 올림픽에 나서는 출전 소감과 함께 모태범, 김준호, 김현영, 박승주 선수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모태범과 이상화, 김준호, 김현영, 박승주 선수는 카메라 앞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이상화는 실력만큼이나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가족이 함께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박승주(24), 쇼트트랙 박승희(22), 박세영(21) 세 자매는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 동반 출전하는 행운을 안았다.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25)과 쇼트트랙 노진규(22) 남매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노진규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동반 출전은 무산됐다.
여자부는 김현영(19·한국체대)이 500m(38초65)와 1000m(1분19초77)에서 모두 1위로, 총 78.535점으로 선두에 나섰다. 박승주(23·단국대·80.185점)와 이보라(27·동두천시청·80.335점)가 뒤를 이었다.
한편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대회에 불참했다.
이 밖에 이강석(28·의정부시청), 김준호(18·강원체고), 김태윤(19·한국체대), 김철민(21·한국체대), 주형준(22·한국체대), 김현영(19·한국체대), 이보라(27·동두천시청), 박승주(23·단국대), 김보름(20·한국체대), 양신영(23·한국체대), 노선영(24·강원도청) 등 총 15명이 출전한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500m와 1000m에서 각각 2명, 1500m에서는 3명이 출전한다....
박승주는(24·단국대) 79초1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안지민(22·서울대)은 79초45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 출전한 주형준은(23·한국체대)가 1분48초7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러시아, 폴란드, 이탈리아에 이어 종합 4위에 올랐다.
박승주(23·단국대)·박승희(21·화성시청)·박세영(20·단국대) 삼남매와 노선영(24·강원도청)·노진규(21·한국체대) 남매가 그 주인공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지난 11일(한국시간) 발표한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출전 선수 명단에 박승주와 노선영이 포함되면서 두 집안 자녀들이 모두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씨 집안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삼남매가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