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난 12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지분 인수를 계속 논의 중이다”라고 밝혀 사실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시바는 지난 21일 도시바메모리 매각 우선협상자로 한국의 SK하이닉스를 포함한 한미일 연합을 선정했다. 한미일 연합은 일본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를 주축으로 국책 은행인 일본정책투자은행과 미국 사모펀드...
D램과 낸드플래시 평균판매가격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앞서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17’에서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전자기기 안에 있는 반도체 수와 메모리 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은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17’에서 ‘메모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D램과 낸드플래시가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반도체의 미래에 대해 “전자기기의 제품 숫자가 전세계 인구 숫자를 넘어섰다”며 “전자기기의 숫자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기...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도시바 반도체 인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부회장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17’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도시바 지분을 인수하는 쪽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며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시바와 상당히 오랜 시간 협력해 왔기 때문에 서로 윈윈(Win-Win)할 수...
행사에는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과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파운드리는 비메모리반도체 부문에 해당하는 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이다. 팹리스 업체들로부터 설계를 받아 생산만 담당한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비메모리 수요는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파운드리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박성욱 SK ICT위원장과 서진우 위원장, SK텔레콤·SK하이닉스·SK C&C의 CTO(최고기술책임자)와 사업개발 관련 임원이 참석한다.
서부지역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5G 이동통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차세대 반도체, 딥 러닝(Deep Learning), 빅 데이터 등 분야의 신기술 트랜드와 산업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3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박성욱 부회장은 전날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17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에 있어서도 딥체인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딥 체인지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제시한 그룹의 경영 화두로, 뿌리부터의 혁신을 통한 근원적 경쟁력의 강화를 뜻한다. 상생협력에도 이런 본질적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뜻으로...
이날 행사에는 박성욱 부회장을 포함한 SK하이닉스 임직원 및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60여개 협력사 대표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회사 경영 현황 및 반도체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박성욱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ICT 환경 변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혁신적 아이디어 교환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이에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구체적으로 해보자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해 파운드리 사업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개편하는 등 파운드리에 대한 사업 확장의 뜻을 내비쳐왔다.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의 파운드리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새로운 산업이 발전하면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도 동행한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번 일본 방문에서 도시바 경영진을 직접 만나 SK그룹의 반도체 사업 전략, 도시바 메모리 인수 의지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일본 내 여론이 해외기업, 특히 중국과 한국 등에 인수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큰 만큼...
SK 측 관계자는“도시바 인수와 관련해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함께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며 “회장님의 관심이 많은 만큼 당분간 도시바 인수와 관련해 집중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의 차녀 최민정 해군 중위도 함께 참석했다. 최 중위는 2시간 넘게 이어진 행사시간 동안 계속해 자리를 지키며...
에너지·화학위원장을 맡게 된 김준(56) 사장과 ICT위원장에 선임된 박성욱(59) 부회장, 글로벌성장위원장에 유임된 유정준(55) 사장도 모두 50대다.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인 박정호(54) 사장과 인재육성위원장인 서진우(56) 사장도 마찬가지다. 사회공헌위원장에 선임된 최광철(62) SK건설 사장을 제외하면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들을 모두 50대로 바꾼 셈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리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비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이 동원되었음에도 기대한 만큼 경제는 회복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 선진국에서 일상적인 거시안정 정책 수단으로 많이 활용되지 않았던 재정정책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늘어났다.
최근 재정정책이 거시안정 정책으로 다시 주목받게 된 데에는...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육성하는 것은 국내 반도체 업의 생태계를 탄탄히 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기술혁신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존 협력사와 추진하던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작년 보수총액으로 16억4900만 원을 수령했다.
31일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급여로 6억6000만 원, 상여금으로 9억8900만 원을 받았다.
김준호 SK하이닉스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급여로 5억5100만원, 상여로 6억4900만 원, 총 12억300만 원을 수령했다.
숙련기술장려법에 의거해 선정한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자 중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일 뿐 아니라 동료로부터 인정받는 롤모델”이라며 “회사에서 지원하는 기회를 통해 잠재적 역량을 발전시켜 더 훌륭한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제6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에게 29만88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스톡옵션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수량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결국 박 부회장은 장기적으로 주가의 상승 동력을 만들 수록 금전적인 차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부여된...
메모리반도체 업계 두 거물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의 최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반도체 슈퍼호황’ 덕분에 회사 실적은 함께 좋아지고 있지만, 한쪽은 ‘오너 부재’를 극복해야 하고, 다른 한쪽은 ‘오너 복귀’를 등에 업었다. 역할에서도 차이가 난다. 권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모든 현안을 챙겨야 하는 위치다. 반면 박성욱...
24일 SK그룹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모두 29만88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23일 종가(5만200원) 기준으로 총 150억 원어치다.
박 부회장은 2019년 3월∼2022년 3월, 2020년 3월∼2023년 3월, 2021년 3월∼2024년 3월 등 3개 기간 동안 9만9600주씩 스톡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도시바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 분할 후 경영권 매각 재입찰 관련 검토 의지를 밝혔다.
박 부회장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기자와 만나 "아직 도시바 측으로부터 재입찰 조건이나 계획 등을 전달받은 바 없다"며 "받으면 검토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