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내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부회장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반도체대전(SEDEX)’에서 “(반도체 호황이)2018년 상반기까지는 (초호황이) 확실하다”며 “내년 하반기에 수요는 계속 있지만, 공급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는 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 주최인 한국전자통신산업진흥회 회장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반도체산업협회장인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회사 일정상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 부회장은 오후 2시부터 VIP부스 투어 일정만 소화한다.
한국전자전에서는 업계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비롯한...
이날 시상식은 박성욱 SK하이닉스 CEO와 임직원, 공모전 수상자와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8명에게 상패와 총 상금 1억30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멀티 패터닝 공정 원가를 4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오일권 연세대학교 박사에게 돌아갔다. 오일권 박사는 상패와 함께 상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우수상은...
전통적으로 통화정책은 금융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기보다 사후에 수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견해가 우세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통화정책의 금융안정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와 관련해 IMF는 세 가지 시각을 제시한다.
첫째, ‘역할 분담’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계승하여 통화정책은 물가안정과 완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그쪽(SK하이닉스)에 물어보라. 나는 노코멘트.”(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18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에서 만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가 내놓은 도시바 메모리 인수전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두 사람 모두 표정 관리에 힘썼지만, 속내를...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겸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반도체성장펀드의 운용사 한국성장금융의 이동춘 대표, 1호투자기업으로 선정된 인투코어테크놀로지의 임세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반도체성장펀드는 지난해 10월 27일 제 9회 반도체의 날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양대 출자사로...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도시바 메모리사업부 인수전 진행상황에 대해 “여전히 (협의를) 진행 중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감담회 직후 기자들에게 20일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진 도시바 인수전 협상에 대해 “아직 진행 중이라서 (뭐라고 얘기하기 어렵다)...
이날 자리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백 장관은 권 부회장에게 “삼성전자가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1위를 한 것을 축하한다”말했다. 이에 권 부회장은 “재수가 좋았다”며 백 장관의 축하 인사에 화답했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반도체 사업의 호조로 역대 최대...
장관(가운데)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반도체성장펀드 1호 투자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춘 한국성장금융 대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엄세훈 인투코어테크놀로지 대표, 백 장관, 양정규 지유투자 대표,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남기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왼쪽부터).고이란 기자 photoeran@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산업부·반도체, 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산업부·반도체, 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회사와 임직원이 재원을 조성해 협력사 직원의 임금을 지원하는 임금공유제를 3년째 실시한데 이어, 협력사 지원펀드를 14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1000억 원의 상생기술협력자금을 조성해 2ㆍ3차 협력사에 금융 지원을 하고 특히,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근무한 협력사 모든...
올 상반기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13억9000만 원, 김준호 이사가 13억3300만 원을 보수로 각각 수령했다. 전체로 보면 박 부회장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지만, 상여만 놓고 보면 박 부회장(8억9000만 원)보다 김 사장(9억7900만 원)이 무려 1억 원 가까이 더 수령했다.
이에 대해 재계는 김 사장이 최태원 회장의 신뢰를 받고 있고, 다양한 그룹...
SK하이닉스 김준호 사장이 박성욱 대표이사 부회장보다 상여금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부회장보다 사장이 더 많은 상여를 받은 것은 2013년 등기임원 보수 공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다른 기업으로 범위를 넓혀도 이례적이다.
16일 SK하이닉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박성욱 부회장은...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올 상반기 13억9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SK하이닉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급여 5억 원과 상여 8억9000만원 등 총 13억90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성과급은 지난해 계량 지표 측면에서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
앞서 지난달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17’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도시바 지분을 인수하는 쪽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며 “도시바와 오랜 시간 협력해 왔기 때문에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앞서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하반기 채용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그룹 역시 올 하반기 채용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속도도 높이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문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마친 직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지난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분 인수를 계속 얘기하고 있다”며 “도시바와 오랫동안 협력했고 어떻게 윈-윈(Win-Win)할지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도 이 같은 배경이다.
당분간 도시바 반도체 매각 협상은 혼란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당장 도시바와 제휴관계인 미국 WD의 매각 중단 요구 및 소송전도 불확실성을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