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일 만의 여야 원내대표 회동여야, 초당적 방미대표단 추진…바이든 행정부 가동 시작 후 미국행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키로 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공보수석이 밝혔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첫 회의를 열었다.
박병석 의장은 위촉식에서 "충분히 토론하되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수처장 후보를 조속한 시일 내 추천해주길 기대한다"며 "검찰 개혁과 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반드시 수행할 수 있는 분으로 추천해 줄...
29일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실무지원단에 따르면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 접견실에서 여야 교섭단체가 추천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등에 위촉장을 전달한다.
추천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여당이 추천한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 야당이 추천한 임정혁·이헌 변호사 등...
이에 대해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에서도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하고 정책과 자질 검증은 공개하는 방향으로 청문회 제도를 고치려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그 부분은 반드시 개선됐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정부는 종전대로 하더라도, 다음 정부는 벗어나야 한다”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어 “좋은 인재를 모시기가 정말 쉽지...
이는 연설 전 문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려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간담회장 입구에서 청와대 경호팀에 의해 신체수색을 당한 까닭이다. 주 원내대표는 간담회에 불참한 뒤 바로 본회의장으로 돌아왔다.
연설 시작부터 차질을 빚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장내 수습을 위해 “진상을 확인하고 청와대에 합당한 조치를...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7월에 방문해 주시고 또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4년 동안에 시정연설 네 번을 다 와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에 보도를 보니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동산 통계의 현실화, 국정감사 지적 사항을 정부가 적극 수용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면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시정...
시정연설이 진행될 예정이었던 본회의장에서 선 채로 문 대통령 입장 전부터 "몸수색에 대해 사과하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시정연설에 앞서 “사실을 확인하고 청와대에 합당한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원 기립해 박수를 쳤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어서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