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추석 연휴를 앞둔 28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방문, 필승의지를 다졌다.
박 후보는 이날 대구 범어동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TK) 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해 “그간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국민의 신뢰와 믿음이었고 대구·경북 시·도민 덕분이었다”며 “이번에 신세를 갚고 꼭...
이 지역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고향인 구미시와 근접한 곳으로, 일각에선 문 후보가 ‘선제공격’ 행보를 보였다는 말이 나왔다. 문 후보가 TK지역을 방문한 것은 민주당 경선 기간 중 토론회를 제외하면 한 번밖에 되지 않는다.
문 후보는 이에 대해 “지역을 가릴 일이 아니다. 여기가 새누리당의 텃밭이고 박 후보의 텃밭이라는 것은 정치적인 것”이라고...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은 3주 앞으로 다가온 4·11 총선 유세를 위해 23일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대구시당·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민생에 집중할 생각보다 잘못된 이념에 빠져 FTA를 폐기하고 해군기지를 백지화하고 한미 동맹을 해체하겠다는 세력이 국회를 장악하려 한다”며...
대구는 특히 여권의 유력한 대권 주자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지역구가 있는 상징적인 지역이라 이날 손 대표의 방문은 정치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날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내년 총선에서는 대구에서도 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것이 바탕이 되면 대선 때 대구·경북(TK)에서도...
박근혜 전 대표는 29일 평창올림픽유치특위 고문 자격으로 강원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 발표가 나면 그때 (입장을)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치경쟁이 영남내부지역 간 감정싸움으로 비화된 상황에서 침묵을 유지하기 어려웠다는 게 당내 대체적 분석이다. 특히 한나라당의 본류이자 지지 세력의 근간인 대구·경북(TK) 민심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