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박근혜ㆍ최순실'이 없었더라면…
'국정농단'이 가져온 국민 피해액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정치ㆍ외교와 인사는 물론 예산과 국가사업까지 개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로 인한 손실도 만만찮은데요.
정의당 부설 미래정치센터가 분석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경제규모 및 국민 피해액입니다. (2016....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공범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북한 대남 전단(삐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7층짜리 오피스텔 인근에서 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 등의 전단 700여 장이 발견됐다.
이 전단을 주운 신고자는 "어떤 남성이 오피스텔 건물...
특히, 중국이 사드 배치의 취소를 내심 바라고 있고, 박근혜 정부가 국정 운영 동력을 잃은 상황이어서 이러한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사드 배치 이슈는 당분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며 “사드 배치 지연 혹은 취소 기대감으로 중국 인바운드 비중이 가장 높은 외인 카지노(파라다이스ㆍGKL)와 중국 기대감이...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했다.
시위 참여자들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과 함께 세월호 참사, 쌀값 폭락, 백남기 농민 사망,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국정교과서 강행,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오후 5시 30분 기준 주최 측 추산 65만명의 인파가 광화문과 서울광장...
김 내정자는 본지의 칼럼 등을 통해 박근혜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으며 단기부양정책도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부동산을 부추겨 성장률을 올리는 짓은 지속성장의 발목을 잡을 야비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대표적인 단기부양책인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에 대해선 “일정부문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가계와 자영업자의 대출과...
당장 박근혜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어려워져 연말로 예정된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성사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최순실 씨에 외교안보 관련 기밀까지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에 국가신뢰도 마저 추락해 정상외교의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청와대 비서실이 사실상 업무마비 상태에 놓이면서 외교·안보·국방 부분의 국정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국가 비상...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인 최순실 관련 사태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명명하고,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야3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특별법에 의한 별도 특검도 추진하고, 이번 정기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최순실 예산’ 을 삭감하기로 했다....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26%를 기록했다는 지난주 발표된 한국 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총체적 국정실패’의 결과라며 내각 총사퇴를 촉구했다. 이에 여당은 국회가 국정의 발목을 잡아 성과를 못내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맞섰다.
이날 국감에서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은 “대통령 국정지지율 26%는 총체적 국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9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관련, “제반 절차를 잠정 중단하고 북핵을 완전히 폐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다시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사드문제에 대한 제안'이라는 글을 올려 “정부의 입장을 존중해 대통령에게 제안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군의 날 경축사에 대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대북 선전포고’ 발언과 관련해 “선전포고는 적국에 대고 하는 것이지 자국 대통령을 까기 위해 쓸 말이 아니다”라면서 “선전포고라고 느꼈다면 그분들(국민의당)의 주파수는 북한당국에 맞춰져 있다고 봐야 한다. 섬뜩하다”고 말했다.
김진태...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야당 대표들과 회동을 가졌지만 뚜렷한 의견차만 확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드 찬반 여부에 관한 즉답을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사드에)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라고 물었다고 추 대표는 전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들은 12일 청와대 회동에서 무엇보다 북한의 지난 9일 5차 핵실험으로 비롯된 안보 논의에 집중했다. 양측은 핵실험에 대한 규탄에 공감하면서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등 해결책을 놓고는 의견을 달리했다. 회동에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이정현·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북한은 추가 도발도 예고하고 있는데 이것은 한반도에 전쟁의 위험이 올수도 있고 각종 테러 국지도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가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3당 대표와 회동을 갖고 “지금 우리는 과거와는 다른 매우 엄중한 안보상황에 처해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런데 북한은 국제사회가...
최근 항저우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구동존이(求同存異)’를 제시한 것에 착안할 필요가 있다. 북핵문제라는 공통의 도전에 직면하여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라는 이견은 일단 유보하고 북핵문제에 대한 협력 동력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한미중 삼국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접점을...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2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앞두고 “대통령께서는 야당을 불순세력으로 몰아붙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오늘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야·정 안보협의체를 구성해 안보도 민생문제와 마찬가지로 함께 논의하는 모습을...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대표와 회동한다. 20대 국회 첫 만남에서 ‘북핵’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회동에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과 내부 단합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2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과 관련, "민생경제에 대해 대통령에게 우리의 입장과 의견을 기탄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대변인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오늘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일부 최고위원들이 여의도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나 북핵 위기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담은 박 대통령이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안보 위기 상황을 맞아 여야 3당 대표에게 회담을 전격 제안했고, 여야 대표들이 이를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직시하지 못해 지금 북한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면 국제사회 전체가 후회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비엔티안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중국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그리고 바로 아세안 관련...
◆ 한미 정상회담 "사드 포함 억지력 유지"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번 사드배치 등 확고한 대북 공조 체제를 확인했습니다. 6일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50분 동안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핵위협을 막으려면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