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에서 모인 60여 명의 관계자는 약 3시간 동안 국내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쌓았다. 또 LSK의 파트너인 미국 CRO 타깃 헬스(Target Health), 대만 CRO 스태트플러스(StatPlus)도 참석해 국내 신약의 글로벌 진출과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리온 3세 담서원 상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담...
HD204의 품목허가를 전담하는 어코드 헬스케어와 빠른 상용화를 위해 결정한 투트랙 전략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연매출 2조 원의 글로벌 제약사 인타스와 유럽 및 미국, 영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중동 및 북아프리카, 동남아 국가 등의 시장에서 HD204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HD204의 품목 허가가 결정되면 공급계약 조건에 따라 마일스톤을 수령하며 매출...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투자 대상은 창업초기 기업,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재창업 분야 기업 등이다.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은 3068억 원으로 애초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기업 의무투자 금액은 265억 원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주식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1500만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주식 수는 300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 20일이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자본잉여금으로 신규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대상 인수거래가 활성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일PwC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M&A(기업 인수·합병)를 위한 핵심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일PwC가 한국바이오협회와 M...
지난해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매출은 줄었지만, 연구개발(R&D)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바이오협회가 조사한 ‘2023 4분기 및 연간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24조 원으로 전년보다 12.6% 줄었다. 의약품은 0.4% 성장했지만 의료기기의 매출이 60% 가까이...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바이오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행사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에이비엘바이오를 알릴 좋은 기회”라며 “올해는 바이오 코리아를 포함해 ABL503, ABL202, ABL001 임상 결과 발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장성 큰 헬스케어 매력적…제약‧바이오보다 뷰티‧덴탈 선호
사모펀드는 헬스케어 중에서도 뷰티‧덴탈 산업을 선호한다. 성장성이 크고 리스크도 적어서다. 반면 제약‧바이오는 규제 산업이다 보니 규제에 따라 영향을 받고 리스크도 커 사모펀드가 잘 나서지 않는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헬스케어는 성장성이 큰 산업이다. 특히 제약‧바이오보다는 실적이...
바이오헬스 수출은 21.3%가 늘어나며 올해 첫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석유제품(19.0%), 석유화학(12.3%), 가전(9.4%), 선박(5.6%), 자동차 부품(2.9%), 섬유(1.7%) 등 주요 품목 대부분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우리 최대 수출국인 대(對)중국 수출이 9.9%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미국 수출 역시 114억 달러로 24% 늘며 9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21.3%가 늘어나며 올해 첫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석유제품(19.0%), 석유화학(12.3%), 가전(9.4%), 선박(5.6%), 자동차 부품(2.9%), 섬유(1.7%) 등 주요 품목 대부분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우리 최대 수출국인 대(對)중국 수출이 9.9%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미국 수출 역시 114억 달러로 24% 늘며 9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김홍주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은 “굉장히 의미 있는 시도”라며 “분산형 임상과 원격협진 실증 특례를 통해 강원도에 헬스케어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는 해외 원정치료 수요를 흡수하고, 한일 경제협력을 통한 첨단바이오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로 지역 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안국약품뿐만 아니라 안국바이오진단, 안국뉴팜 등 계열사도 함께 이전했다.
이날 행사는 본사에서 근무하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 1층 다목적홀과 2층 어준선 명예회장 기념관에서 입주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식, 고(故) 어준선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으로 진행됐다.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2024년 안국약품의 휘호(揮毫)인...
이미 인도 시장에서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로 얼라이언스 회장 Rakshit은 모디 총리 산하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다수 인도 정부 관계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증을 받은 다수의 NGS 정밀 진단 제품과 분석 SW 및 생산 노하우를 이전하고, 인도 현지...
올해 후보지 선정 지역이 제시한 경쟁력강화사업계획을 보면 강원도는 후평일반산업단지와 거두‧퇴계농공단지 지역에 대해 '디지털 바이오 시대의 중심, 바이오 의약품·식품 및 디지털 헬스케어 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제조업 첨단화, 기업 성장 산업생태계 조성, 정주 환경 개선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경남은 사천 1‧2 일반산업단지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헬스케어 분야에서 이 같은 평가를 받은 건 2021년 루닛 이후 처음, 신약 개발 기업 중 처음이다.
한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2개 기관에서 AA를 받는 건 굉장히 드문 일이다. 물론 어떤 기관이 평가했느냐에 따라 공신력의 차이가 있겠지만, AA-AA를 받았다는 것은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기술이전에...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당사와 파트너링을 위한 계약을 타진해 오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주주분들께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력과 안전성에 대해서 인정받고 있는 자사 서비스를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까지 선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증권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 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바이오 헬스 부문의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주관하고 있다.
증권사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년 여간(2022년 2월~2024년 1월) 제약바이오업계 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평균 조달액은 172억 원이었으며, 최대 조달액은 1000억 원이었다. 루닛의 1715억 원 규모 조달은 업계 평균의 약 10배에 달한다.
루닛은 유방암 검진에 특화된 AI 플랫폼 운영사 볼파라 인수를 통해 전 세계 의료AI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도영 삼정KPMG 파트너는 “인공지능(AI)과 클린테크 및 사이버보안 등은 투자자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는 영역으로 미국이나 일본의 CVC의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요 기업들이 AI를 비롯해 로봇, 헬스케어, 바이오, 클린테크에 대한 벤처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