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욱 국표원장은 "팬데믹 이후 백신산업은 연간 10%의 성장이 전망되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경제·안보 면에서 중요한 산업으로 부상했다"라며 "이번 표준 제정으로 백신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립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표준개발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단바이오‧양자 등 기술안보 중요도가 높은 혁신 기술의 내재화와 우주‧차세대원자력 등 차세대 핵심기술개발과 민간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전략기술 분야에는 2조5000억 원을 투자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모빌리티 등 주력산업의 핵심기술 확보와 AI반도체, 전고체배터리 등 민간투자가 아직 상대적으로 적은 차세대 원천기술...
이 대변인은 20일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한미일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5G, 6G 통신 등 첨단 분야에서 원천 기술과 생산 능력, 소재·부품·장비 지원 등을 포함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대를 통한 시너지가 굉장히 크다"고 밝혔다.
이어 "세 나라가 AI, 우주, 양자 등 첨단 분야에서 기술적 인적 교류를 확대해나가면 미래 성장...
대통령실은 20일 한미일 정상회의의 경제적 성과와 관련해 "세 나라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5G, 6G 통신 등 첨단 분야에서 원천 기술과 생산 능력, 소재·부품·장비 지원 등을 포함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대를 통한 시너지가 굉장히 크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세 나라의...
3국은 경제안보 측면에서도 '공급망 3각 연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미일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각각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은 제조, 미국은 원천 기술, 일본은 소재 등에서 각각 강점을 가진 만큼 상호보완적인 분업 구조를 기반으로 연대를 통한 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높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한미일은 각자 운영 중인...
한쌍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료의약품전문위원장은 “수요자가 사용을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것만큼 시장에서 잘 먹히는 정책은 없다. 국산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완제의약품 우대 정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중국이나 인도에서 수입되는 원료의약품은 국내 원료의약품에 비해 20~30% 저렴하다. 이러한 이유로 제약사에서는 국산원료의약품 대신...
현재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첨단 이동수단·첨단 바이오 등이 선정돼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열고, 경제 안보 등에 기여할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을 육성하겠다며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여야 간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항공우주청 설립에 대한 얘기도...
또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국가전략기술에 바이오의약품이 추가되고, 해외 진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하면 7년간 소득·법인세 10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정부가 27일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에는 민간 중심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세제지원이 담겼다.
우선 정부는 투자·고용 촉진을 위해 영상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율 대폭 상향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농업이 새로운 산업 영역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반려동물 산업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야 하는데 양곡법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거기에 모든 역량이 집중됐다"며 "농업은 항상 보호받고 지원해줘야 한다는 과거의 정책으로 회귀하는 느낌마져 들었다"고 토로했다....
기반시설 구축지원 등을 통해 600조 원 이상의 민간의 과감한 투자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 "5월에 새로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바이오산업에 대한 특화단지 지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특성화대학 지정, 첨단반도체 기술센터 설립 등으로 혁신인재 양성과 기술역량 강화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미래차 2개, 바이오 1개, 반도체 2개 등 총 5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부장 경쟁력 강화 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는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지정이 필요하고, 미래차·바이오...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와는 디지털 분야 협력, 인적 교류 확대에 관해 논의했으며,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과학기술, 바이오 협력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기도 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점검 과정에 한국 전문가 참여를 요청하고,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WHO의 팬데믹 협약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보건안보 증진을 목표로 거버넌스를 개선하는 특화된 협약을 추진코자 구성된 협의체다.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팬데믹 대응을 위한 △R&D 역량 유지 △펀딩을 통한 JV 설립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 구축 및 R&D 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에...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에서는 한국이 헝가리의 최대 투자국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전기차, 배터리, 과학기술, 바이오 협력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는 원자력 협력, 항만 개발, 방위 산업 등에 관해,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와는 배터리, 희토류 등 핵심 공급망 구축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활성화 △경제안보 통상 강화 등 중점 추진한다.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에 더해 산업부 장관 주재의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수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로봇, 바이오 등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해 수출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수출유망 품목 중심의 수출 현장 지원단, 원스톱 수출 119 등 지원체계 가동하며 중국 리오프닝 효과를 앞당기기...
회원사 CEO 등 100여명이 참석, 준법·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과 보건안보 확립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며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제약바이오산업계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탱하는 보건안보의 든든한 축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는 국민 요구에 부응해야 할 책무를 무겁게...
체결식에 함께 참석한 보건당국 및 유관기관도 보건 안보를 위한 SK바이오사이언스와 GPO의 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민국과 태국의 보건당국은 지난해 10월 말 한국에서 개최된 ‘2022 월드바이오서밋(World Bio Summit)’에서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과 다차원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세안에서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경제안보시대에 부응해 중·북·러 위협에 대비해 한·미·일 가치동맹을 강화하면서 신냉전체제에 대응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번영을 가져왔음은 동서고금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패스트 팔로에서 퍼스트무버로 전환해야 한다.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방산 우주항공 등 이제 한국 경제는 퍼스트무버로 가지 않으면 안되는 선진국 문턱에 와...
범위를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용 대상 시설 전반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미래 성장동력이자 경제안보에 중요한 첨단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려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바이오 소부장 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규제 완화 등 전주기적 지원을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