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관련 품목은 디스플레이, 가전,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콘텐츠, 기계·로봇 등으로, 각각 기술혁신과 생산 확대, 신흥시장 중심의 판로 확보에 집중한다.
바이오헬스, 농식품, 수산 식품, 섬유 등 품목의 경우에도 인구구조 변화 트렌드를 자세히 살펴 대응하면 수출 시장 다변화 및 신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바이오 특화단지...
이와 함께 의료, 바이오, 국방산업 등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자율학교(자율형공립고등학교·자공고)로 전환도 추진한다. 사업 계획에 ‘늘봄’, ‘AI 교육’ 등 교육부의 주요 정책이 적절하게 잘 녹아든 것이다.
경북 구미는 24시 초등돌봄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학교복합화사업과 연계해 늘봄학교 시설을 확충하고, 구미형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
미래성장 펀드 4~6호는 각각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차세대통신 등) △바이오(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등)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등) 분야 기업 투자를 위해 모펀드 기금의 100억 원 출자를 포함, 총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1~3호는 지난해 12월 1008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운용사 모집은 3월...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AI는 신약개발, 의료기기 개발 등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식약처는 2017년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개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디지털 첨단 제품이 신속히 성장할 수 있는 규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의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220건의 AI 기반 의료기기가 시장에...
올해 선정된 10대 기술에는 △차세대 롱리드 시퀀싱(플랫폼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표적 항암백신(레드바이오)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육종(그린바이오) △바코드 미생물(화이트바이오) 등이 포함됐다.
차세대 롱리드 시퀀싱은 수십만 개 이상의 DNA/RNA 분자에 담긴 염기서열 정보를 보다 길게, 높은 정확도로 해독하는 기술로,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과학기술수석실 산하 비서관실은 AI·디지털, 첨단바이오, 연구·개발(R&D) 혁신, 미래·전략기술 등 4개인데, 윤 대통령이 직접 비서관실 명칭과 업무 범위를 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R&D 혁신 비서관은 최원호 전 과학기술비서관이 조직 개편에 따라 이동, 맡게 됐다. 공석인 미래·전략기술 비서관도 조만간 인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1상 개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인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글로벌 임상 1상을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4개 국가에서 비소세포폐암 시험대상자 135명을 모집한다.
키트루다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MSD가...
부스 내 스마트 시티 존을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을 맞은 유통 매장과 병원, 물류 창고의 모습을 비춘다. 예를 들어 전자가격표시기(ESL)이 적용된 대형마트에서는 제품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다. 매장 어플리케이션에 제품명을 검색하면 위치를 알려주고, 휴대폰 속 지도를 따라가면 해당 제품 태그의 LED 불빛이 반짝인다.
물류 창고 관리 솔루션으로서의 ESL...
올해 3분기 인허가 획득 이후 4분기 시장 출시를 목표로 두고 제품 상용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라이프시맨틱스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산업군에서 확대된 저변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기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영업 성과 창출할 수 있어 매출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등 혁신성과 창출과 제약주권 확립 및 해외 진출 확대를 올해 사업목표로 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를 확정했다.
협회는 22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9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사업계획과 94억116만 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한 윤웅섭 16대 이사장과 부이사장단, 상근임원 선임을 보고받고...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5.03%), LG에너지솔루션(0.37%), 현대차(1.67%), 기아(2.14%)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36%), 셀트리온(-0.28%), LG화학(-3.80%)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04포인트(0.70%) 상승한 870.11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0억 원, 781억 원 순매수했고...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4.09%), LG에너지솔루션(0.37%), 현대차(1.04%), 기아(2.57%) 등이 오르는 중이고, 삼성전자(-0.41%), 삼성바이오로직스(-0.24%), 삼성전자우(-0.48%) 등이 내리는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76포인트(0.55%) 오른 868.83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241억 원, 159억 원씩 순매수했고, 개인이 137억...
노화 방지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한 별도 조직을 신설, 연구 영역을 바이오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스퀘어랩은 바이오와 연관된 ‘푸드케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노화연구센터는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연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근감소증, 퇴행성 뇌질환, 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과 관련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는 5.97% 오른 3만5500원이었다.
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 전문업체 코셈은 2.15% 오른 4만7500원을 기록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6.04% 하락한 4만2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 엔젤로보틱스는 3.90% 하락한 3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글로벌 뷰티테크...
옵토레인은 시스템 반도체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는 디지털PCR 진단장비 기업이다. 혈액암(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기기가 주력제품이며, 2020년부터 상장을 준비해 왔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코루파마는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로만 베르니두브 대표와 관련한 증여의제가 발생하면서 상장을 철회했다.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이어 일주일 만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점검한 이 회장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경기 침체로 반도체 등 일부 사업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주력 사업을 챙기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한편 씨젠은 중장기 사업전략인 기술공유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유통기업으로의 전면적 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1월 체결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협약을 바탕으로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디지털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픈AI 기반의 개발자동화시스템(SGDDS)을 구현하는 한편...
암 치료 '루닛 스코프' 사업분야 첫 매출 확보
루닛은 지난해 초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가던트헬스'와 협업해 AI 병리분석 솔루션을 처음으로 글로벌 출시하며 암 치료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글로벌 제약사 20여 곳과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3분기 루닛 스코프 사용에 따른 첫 연구용 매출이 발생하는...
안국약품은 10여 년에 걸쳐 축적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국바이오벤처를 포함한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및 공동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김민수 안국약품 연구본부장은 “현 구로디지털 중앙연구소보다 약 3배 넓은 연구 공간을 확보한 과천 지식산업센터로 올해 4월 말 이전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85%(250원) 오른 2만9500원에 마감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인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기업 코칩은 전일 대비 1.78%(750원) 내린 호가 4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업체 이에이트는 전일 대비 1.38%(500원) 떨어진 3만575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1.09%(500원) 내린 호가 4만5500원으로 약세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