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에 대한 유죄 판결을 연결시키면 사법개혁 과제를 감정적으로 처리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서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과의 공조도 변수다. 당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한국당을 빼고도 탄핵 소추안의 국회 표결 통과가 가능하다”며 “5·18 망언 비판을 고리로 여야 4당이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도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발전은 효율성이라는 명분 아래 오랜 기간 수도권 중심, 수도권 우선 논리가 작동되어 왔다. 그 결과 각종 정보, 교육, 일자리, 인프라 등의 차이로 인해 수도권과 서울, 서울에서도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성공의 길에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국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의 거시적...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4당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12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4당 지도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4당은 함께 한국당 의원들을 윤리위에 제소하고 힘을...
바른미래당은 수도권과 중도층에서 소폭 결집하며 0.5%포인트 오른 6.8%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1.0%포인트 내린 6.2%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정의당을 앞선 것은 8개월 만이다.
민주평화당은 0.4%포인트 오른 2.9%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후 기자들과 만나 “아주 솔직하게 다 열어놓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의견 충돌도 많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을 만든 사람인 유승민 의원이 참석해 끝까지 있지 않았는가”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민주평화당과의 합당에 선을 그은 유 전 대표와 이를 공공연히 추진하는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 당의 진로가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3당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 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나란히 추진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도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긴급기자회견에서 "망언한 의원들에 대해 한국당은 즉각적인 출당 조치로 법률을 존중하는 정당임을 증명하길...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과 지만원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망언으로 역사에 기록될 인물”이라며 “‘전두환은 영웅’, ‘광주폭동’, ‘종북 좌파가 만든 괴물 집단’이라니 눈과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발언”이라고 했다.
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국당 김진태·이종명 의원은 5·18...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5%P 오른 6.8%로 정의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의당은 0.7%P 내린 6.5%, 민주평화당은 0.2%P 내린 2.3%를 각각 기록했다. 무당층은 1.3%P 감소한 14.8%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민주평화당은 한국당을 겨냥해 "냉전시대의 과거 프레임에 얽매여 있으면 우물 안 개구리 신세로 전락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국당이 안보 공백을 우려한다지만 바로 그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헤아려 전당대회 연기문제 등도 현명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의혹과 김 지사의 구속 결정을 보면서 정부를 향한 지역 유권자들의 실망과 분노가 더욱 높아졌다”고 했다.
전북 전주시갑 선거구의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원은 “김 지사 구속 결정 이후 민주당의 대응을 보면서 ‘너무 그냥 자기들 방식대로만 간다, 오만하다’는 말씀들을 했다”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만 하는 태도에 대한 반감들을 많이 표시했다”고 전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구속에 이어 안 전 지사의 법정구속을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은 착잡하다"며 "현 집권세력은 사법부를 탓하기에 앞서 집권세력의 핵심들이 국민 눈높이에 한참 어긋나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하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이번 판결로 우리 사회에 음으로 양으로...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배웅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제 개혁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렸다.
민주평화당은 오전에는 광주 송정역, 오후에는 전주역에서 귀성 맞이 인사에 나섰다. 정의당은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 뒤 오후에는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창원으로 내려가 귀성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39%, 한국당 21%, 정의당 9%,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등이었다. 무당층은 24%였다.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은 각각 2%포인트, 3%포인트씩 올랐다.
한국갤럽은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해 7월 평균 10%, 8월 11%, 9∼10월 12%, 11월 15%, 12월 18%로 상승했고, 이번 주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할을 했고, 대통령의 핵심측근”이라며 “문 대통령은 이 문제에 관해 대국민사과와 함께 책임있는 대책을 내놔야 한다.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김경수 지사의 법정구속은 이 정권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개혁을 하지 않으면 이 정권도 실패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는 경종”이라고 주장했다.
4%P 오른 6.9%를 기록, 지난해 5월 4주차 이후 약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정의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지지율은 충청권과 서울, 50대, 진보층 등에서 이탈하며 1.5%P 내린 6.6%을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2.4%를 기록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기타 정당은 지난주 주간집계와 같은 2.0%,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1%p 감소한 15.8%로 집계됐다.
반면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당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일탈한 정치인에 내려진 당연한 판결”이라며 “불법 여론조작 사건은 여론을 왜곡해 민주주의 선거제도를 공격한 질 나쁜 선거범죄인만큼 10년 징역형도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또한 “민주주의 폄훼에 대한...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호남권 사업인 새만금공항은 이미 예타를 통과했는데, 이번에 다시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사례"라며 "반면 '김경수 KTX'라 불리는 남부내륙철도사업은 과거 예타에서 수차례 떨어졌지만 이번에 포함되는 정반대 사례"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기이한 일이고 엿장수...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도 의원총회에서 "고용창출 능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고, 취업자 수가 급감하는 현실에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제시한 해법은 안이하고 무책임하다는 점에서 실망을 넘어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젊은이들에게 중동으로 가라고 했던 발언과 그대로 판박이"라며...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함께 걸어온 20년, 미래를 향한 2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취임식 행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협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임...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함께 걸어온 20년, 미래를 향한 20년’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취임식 행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내외빈 및 협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신임 회장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 임기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