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17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단독으로 6월 임시 국회를 먼저 소집한 후 추경(추가경정예산)과 법안처리를 위한 경제청문회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조속히 단독 국회를 소집하고, 그 후 추경(추가경정예산)과 법안 처리에 자유한국당이...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역시 진작부터 임시국회 소집을 주장한 ‘한국당 패싱’에 동참할 것이 확실시된다.
하지만 여야 4당 국회 소집이 추진될 경우 한국당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된다. 국회가 열린다 해도 공전이 불가피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한국당 소속 황영철 의원이어서 추경 심사·처리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그동안 한국당을 뺀 국회 소집에 부정적이었던 바른미래당도 최근 입장을 선회해 주말을 ‘마지노선’으로 잡았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진작부터 한국당을 제외한 국회 소집을 주장해 온 만큼 ‘한국당 패싱’에 동참할 것이 확실시된다.
여야는 주말에도 긴박한 접촉을 진행했지만 협상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을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최근 대내외 악재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과 규제개혁 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할 계획으로...
박주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 적통 민주평화당은 6·15 선언의 정신을 되새기며 그 내용의 실질적 구현을 위해 일로매진(一路邁進)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한반도 평화 문제가 답보상태에 있는 지금 김대중 대통령의 혜안과 불굴의 의지를 더욱 되새겨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6·15 공동선언은) 화약고로...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진작부터 한국당을 제외한 국회 소집을 주장해 온 만큼 ‘한국당 패싱’에 동참할 것이 확실시된다.
여야는 주말에도 긴박한 접촉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협상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국당은 경제청문회 요구를 굽히지 않고 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경제정책의 실패를 추경으로 덮으려는 것이 아니라면 청문회에...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추모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헌화를 마친 뒤 제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 이희호 여사 사회장 추모식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추모식에는 공동 장례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례위 상임고문을 각각 맡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는 조사에서 "우리는 이 시대의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며 "현대사의...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7%,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5%,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8%,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순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각각 2%P 하락했다.
이번 설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 위원장은 고(故) 이희호 여사의 유족에게 보낸 조의문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장례위원회 부위원장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이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리희호 녀사(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온갖 고난과 풍파를 겪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울인...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 부부장은 이날 오후 5시에 판문점 통일각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장례위원회를 대표로 참석한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민주평화당 의원) 등을 만나 김 위원장의 조화와 조전을 전달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정 실장은 “이희호 여사님 서거에 즈음해서 김 위원장께서 조화와 함께 정중하고 각별한...
이에 정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장례위원회를 대표해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민주평화당 의원) 등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고위급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 제1부부장과 정 실장의 만남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계속 강조해왔던 조기 4차
남북...
이 총리는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권노갑 민주평화당 고문과 함께 이 여사의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전화주셔서 총리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는 게 좋겠다고 하셨다”며 “정부는 최선을 다해 모실 것이며,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11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민주평화당 권노갑 고문 3명이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박지원 의원과 최용준 전 천재교육 회장 등이 맡을 예정이다.
앞서 장 전 국무총리서리와 권 고문이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발표된 데 이어 이 총리까지 위원장 명단에 추가된 데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이 반영됐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일관되게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을 위해 한길로 뚜벅뚜벅 걸어온 옆에는 정치적 동지이자 내조자로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킨 이 여사님이 계셨다”면서 “한국 현대사의 격동과 함께 살아오셨다”고 애도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일부 수석과 함께 이 여사의 빈소를 찾아 북유럽 3국을 순방 중인...
이 여사는 유족들을 비롯해 김대중평화센터 윤철구 사무총장과 박한수 대변인,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함께 병실을 지킨 가운데 편안한 모습으로 임종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사님께서 가족들의 찬송가를 따라 부르려고 입을 움직이시면서 편안하게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1일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아 "이 여사님은 한국 현대사의 격동과 함께 살아오셨다"고 애도를 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여사의 빈소를 찾아 "김대중 대통령(DJ)의 민주화 동지로서 굳건하게 옆자리를 지키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김대중...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1일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아내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통하는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신촌 세브란스병원 그 장례식장,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이틀 계셨고 제 아내가 5개월 전, 김홍일 의원이 (지난 4월), 오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