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고우면하지 않고 제3당을 목표로 총선 체제에 돌입하겠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바른미래·정의·녹색당 등과 연대·연합 등을 통한 내년 총선에서의 제3당 지위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
정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제3당으로 올라 자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 개혁 국회의 중심이...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 '정부는 일본이 금융 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가'라는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실장은 이어 "우리나라 자본시장과 여수신 시장에 들어와 있는 일본계 자금은 20년 전에 비해 굉장히 비중이 낮다"며 "따라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만약의...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5일 "좌고우면하지 않고 제3당을 목표로 해 총선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제3당으로 올라서 자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 개혁 국회의 중심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개혁연대와 연합은 당의 생존...
8%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의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하락한 반면, 우리공화당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의 의뢰로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설문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주평화당 장정숙 원내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가히 국난이라고 할만한 상황으로, 정부는 그동안의 잘못된 경제 정책들을 과감히 전환하고 정치권, 온 국민과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 도발 규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촉구’ 정당 연설회를 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일본의 결정은 강제노역 판결을 문제 삼은 것으로서, 침략에 대한 반성의 태도가 없는 것도 문제이고, 정치와 경제를 뒤섞은 것도 문제”라며 “력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정부는 한일정보보호협정의 재연장을 거부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아베 정권의 도발이 한일관계에서 금단의 선을...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SNS 게시글에서 "추경 지연을 이어간 끝에 무리하게 감액을 요구하더니 혼자 음주를 했다니 화가 난다"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평화당 김재두 대변인 역시 논평을 내고 "추경 구출 책임자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지역구로 도망가더니 음주까지 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등록제는 국회 계류 중…"불량 BJ 퇴출해야"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불량 BJ 퇴출 법안’으로 진행자를 규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반려견을 학대한 유튜버는 물론 불법정보를 제작하거나 유통하는 이용자는 방송 진행을 막아야 한다는 것.
김경진 의원실 관계자는 “세부적인 기준은 추후 논의가 필요하지만, 큰 틀을 잡기 위해 법안을...
방일단 소속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전날 저녁 니카이 간사장 측으로부터 면담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당초 방일단은 전날 오후 5시 니카이 간사장을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니카이 간사장 측의 요청으로 이날 오전 11시 30분으로 연기했다. 하지만 니카이 간사장...
범여권에 속하는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도 이번 사태를 일본의 계획적 도발이자 경제적 침략행위"로 규정하면서 "우리 정부가 당장에라도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이뤄질 경우 지소미아 파기 의지를 명확하게 천명하고 공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지소미아 파기에 대해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제1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정부가 당장이라도 GSOMIA 파기 의지를 명확히 공표해야 한다'는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의 요구에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는) 정부의 의지는 결연하고 확실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다만 우리 정부의 입장을 상황에 따라 언제 어떻게 전달하고 발표할지는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강 장관은 최근 일본의...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도 "화이트리스트 배제는 한국을 안보상 믿을 수 없는 적국으로 규정하는 경제전쟁 선전포고"라며 "조처를 하는 순간 GSOMIA를 파기하겠다는 것을 일본, 국제사회, 우리 국민에게 공표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반면 협정 파기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은 "경제보복에 대해 우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박맹우 자유한국당·임재훈 바른미래당·김광수 민주평화당·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는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범국가 차원의 대응을 위해 비상 협력 기구를 설치, 운영하기로 합의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민관정 협의회는 민간과 정부, 여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박맹우 자유한국당·임재훈 바른미래당·김광수 민주평화당·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지난 18일 청와대 회동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협력 기구 설치에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쟁점을 놓고 여야 의견이 엇갈려 논의에 진전을 이루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이 말을 달고 살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노영민 비서실장 취임 일성도 “비서는 입이 없다”였다. 노 실장은 직원들에게 “사무실마다 벽에 걸린 ‘춘풍추상(春風秋霜)’ 문구를 다시한 번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우리공화당은 0.6%P 오른 2.4%로 조사 포함 두 번째 주만에 민주평화당을 앞섰다. 특히 보수층(5.4%)에서 5% 선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극심한 당내 갈등으로 사실상 ‘분당 수순’에 들어간 민주평화당은 0.3%P 내린 1.6%로 창당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4612명에게 접촉해 최종 2505명이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또한 청와대는 전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정 실장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 발표 시점을 7월31일이나 8월1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우리 정부의 공식 예측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회동에 배석한) 고 대변인, 한정우 부대변인 등이 쓴 기록에 정 실장의 해당 발언은 남아있지 않다. 어느 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정 실장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에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회동 후 기자들에게 전했다.
정 대표는 "지금 일본은 수출 절차와 간소화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8일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에서 비롯된 한일 간 갈등 대응방안과 관련해 “여야·정파를 넘어 한 길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단 대표 회동에서 “여의도에는 정쟁이 있지만 지금 우리 국민 앞에 지금 이 자리에는 애국의 길이냐, 매국의 길이냐 두 가지 길 밖에 없다”며 “바늘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