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양측은 유엔과 다자협력 차원에서 국제 및 지역 평화와 안보·민주주의·인권·자연환경·교육·보건·과학·선진기술 등 폭넓은 범위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6) 양측은 양국의 지역협력, 경제통합 참여를 상호 독려해 나가기로 확인하였다. 이와 관련, 한국 측은 몽골의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여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가입 등...
정답부터 말하면 우리는 한미동맹의 신뢰회복과 관계 정상화라는 첫 단추를 먼저 끼워야 한다. 한미동맹이 안보동맹을 넘어 확고한 가치동맹으로 발전해야만 강력한 ‘첨단경제기술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19개 글로벌 반도체기업 화상회의에서 반도체 웨이퍼를 들어 보였다. 한 달 뒤 중국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단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열린 사회 세션에서 정상들은 공통적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요소로 극단주의, 테러, 가짜뉴스를 꼽았다”며 “외국에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지장을 초래하는 중요한 요인이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다만 문...
양 정상은 두 나라가 올해와 차기 P4G 정상회의 주최국인 만큼 지속가능한 P4G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태권도 등 체육, 디지털 기반 교육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특히 양국이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서 풍부한 문화자산을...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양 정상은 파리협정 및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민관 협력 추진을 목표로 한 2021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양국은 P4G 트로이카의 일원으로서 포용적인 녹색 회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2023년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제3차 P4G...
양 정상은 두 나라가 올해와 차기 P4G 정상회의 주최국인 만큼 지속가능한 P4G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태권도 등 체육, 디지털 기반 교육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특히 양국이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서 풍부한 문화자산을...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으로 민주주의, 평화, 인권 등 기본 가치를 공유한 전통적 우방국이다. 2016년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래 우리와의 교역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중남미의 핵심 경제통상 파트너이기도 하다.
콜롬비아는 2023년 차기 P4G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우리나라와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인 녹색회복 협력을 적극...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분업과 협력을 통한 경제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양국이 함께 가야 할 방향입니다.우리 정부는 양국 현안은 물론 코로나와 기후위기 등 세계가 직면한 위협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두고 있습니다.바로잡아야 할 역사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올해 정상회의에서는 민주주의 재생을 위한 기반을 공동으로 강화하기 위해 ‘민주주의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권위주의에 대한 민주주의 방어 △부패와의 투쟁 △인권 존중 촉진 등 세 가지 테마를 초점으로 약속과 이니셔티브를 추구한다.
미국은 올해 정상회의을 통해 1년간의 행동에 대해 결의를 표명한 다음, 1년 뒤에는 대면 형식의 ‘2차 정상회의’...
지난해 7월 EU 정상들은 7500억 유로(약 1000조 원 정도)의 ERF에 합의했다. 회원국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에 최소 50% 정도를 배정한 계획을 제출하고 집행위원회의 검토 및 승인 후 지난달부터 ERF 집행에 들어갔다. 일단 집행위원회는 법치주의 위반을 이유로 폴란드와 헝가리의 ERF 승인을 보류했다.
지난해 7월 ERF 결정 당시 독일과 프랑스의 강력한 요구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더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 장관은 4일 저녁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6일에는 아세아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ARF는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로 북한이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셔먼, 사이버 공격·인권 탄압·대만 등 민감한 이슈에 우려 전달 왕이, 중국 주권 침해 금지 등 3가지 마지노선 제시 10월 G20 정상회의서 미·중 정상회담 성사될지 관심
미국 국무부 2인자인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26일(현지시간) 중국 톈진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담했다. 4개월 만에 진행된 미·중 고위급 대화에서 양측은 기다렸다는 듯이...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받았다”며 “글로벌 현안들이 G7 국가들만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자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판단했다. 또 “방역·보건협력, 기후변화 대응 협력, 민주주의를 포함한 열린 사회협력 등을 주제로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고...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받았다”며 “글로벌 현안들이 G7 국가들만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자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판단했다. 또 “방역·보건협력, 기후변화 대응 협력, 민주주의를 포함한 열린 사회협력 등을 주제로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고...
1인당 GDP는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 7위를 기록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의 G7정상회의와 한미정상회담은 드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되었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매우 자랑스러운 변화였습니다. 이제는 나라가 국민의 품격을 더욱 높여드려야 할 때입니다.높아진 나라의 위상만큼 국민의 품격도 높아져야 합니다.여전히...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여한 문재인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고 대국민 보고를 하였다. 주권을 잃고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와 한반도 분단을 결정한 포츠담회의가 마음 속에 맴돌았다고 소회를 밝히며, “오늘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국민들이 민주주의와 방역,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행동하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미정상회담과 G7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백신 생산 파트너십을 구축․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셨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를 위탁 생산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를 생산하는 것 이상의 의미입니다.
저는 광역단체장 시절 셀트리온 추가투자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송도경제자유구역에 투자 유치하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이어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됐고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국민들이 민주주의, 방역, 탄소중립을 위해 행동하는 나라가 됐다. 이제 우리는 우리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나라가 됐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많은 나라가 우리와의 협력을 원한다. 참으로 뿌듯한 국민들의 성취”라며 “정상회의 내내 국민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주요 G7 정상회의 폐막 이후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대해 “다자간의 룰을 지키지 않는 전제 국가이며, 민주주의 국가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 같은 뜻을 드러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서는 중국에 대한 대응이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돼...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회의에서 이들 나라 정상들은 글로벌 인프라 구상인 ‘더 나은 세계 재건’(Build Back Better World, B3W) 출범에 합의했다.
B3W는 저소득 국가 등의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B3W는 주요 민주주의 국가가 주도하는 파트너십”이라며, “40조 달러가 넘는 개발도상국 인프라 투자수요를 도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