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관계자는 “2027년 오픈 예정인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 휴게 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협약식을 7월 맺어 지속적인 컨세션 사업 확대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규 오픈하는 매장은 입점 상권 및 환경에 따라 브랜드 카테고리 체계를 다채롭게 확장 및 적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내년 1월 예정된 민자적격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가장 합리적인 실행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GTX-C노선은 2018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2020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거쳐 경제성이 확보된 사업으로 당초 도봉구 전 구간이 지하신설로 계획됐다.
그러나 국토부는 사업고시를 통해...
민자사업의 경우에도 금리 인상에 따른 사업성 악화와 재정 건전성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요건 대폭 강화방침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 보인다.
박 부사장은 2023년은 수주의 양적 확대보다는 실제 착공 가능한 프로젝트인지 등 수주의 질적 내용에 집중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간 주택·부동산 사업의 경우 투자수요와 실수요를 구분해 철저히...
고준호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로 지하화 문제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비용 문제”라며 “지자체가 교통에 많은 예산을 장기간 투입하기 힘들어서 민자사업이 들어가면 나중에 유료화 문제도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변북로, 경부간선도로는 교통량도 많아 사업 장기화에 따른 대안 도로 선정과 차량 정체 문제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野 “국민혈세 낭비 찾아내 삭감”…“민자 퍼붓기 예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사업을 전면 검토해 ‘혈세 낭비 사업’ 솎아내고 ‘민생’ 예산으로 채우겠다는 방침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 총회에서 “5년 동안 총 60조 원, 내년 세입의 6조4000억 원. 이 돈이면 우리 국민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오만, 중국 등 해외 투자를 통해 이미 민자발전 사업을 하고 있다. 신재생 발전인 인도네시아 하상 수력발전 사업은 전력구매계약,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이르는 사업의 전 과정을 LX인터내셔널이 주도했다. 생산된 전력은 30년 장기 구매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민간투자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시가 최근 10년간 추진해 운영 중인 민자사업 19개 중 시 예산을 수백억 원 이상 투입한 사례가 6개로 이 가운데 4개는 사업별로 20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쏟아부었다.
2017년 개통한 우이신설선 경전철은 서울시 예산이 2222억 원, 국비가 776억 원 투입됐고...
GTX B노선은 사업 초기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해 민자·재정 구간을 분리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재정구간(용산~상봉)은 지난 8월 경쟁입찰 공고 이후 두 차례 추가 공고를 냈지만 3개 공구에서 단독응찰로 인한 유찰이 발생했다. 이에 국토부는 국가계약법령 등 절차에 따라 사업 일정...
정수호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추가 출입구 설치는 민자사업자,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협력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 우수사례”라며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은 3조34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산(한양대)~광명역~여의도 구간과...
정치권에서는 "고속도로 요금소 및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근무 실태 전수 조사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감찰 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두관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관령 영업소 직원 2명이 영업소 안에서 소주를 포함 음주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총 2회에 걸쳐 근무 장소에서 음주를...
민자역사 설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서도 현재까지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현재의 창동역사는 길조인 학의 모습을 조화시킨 벽화를 통해 옛 창동 들녘의 평화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2016년에는 1번 출구에 인접한 환승주차장에 건립된 ‘플랫폼 창동 61’을 통해 음악과 푸드, 패션의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였으며 서울시의...
박 구청장은 "우리나라 철도의 시발점인 노량진역, 노량진 민자역사는 2002년부터 개발이 추진됐지만 여전히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량진 민자역사 주식회사는 기업회생 진행 중으로 해당 절차가 마무리돼 법적절차 등을 신속히 이행해 민자역사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동작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가...
호텔사업은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나 면세 사업이 중국의 도시 봉쇄에 따른 대리구매상 수요 부진을 겪으면서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
이어 올해 이자비용 대비 에비타 추정치는 유통(4.3배), 민자발전(4.7배), 항공운송(5.2배) 순으로 낮았다.
반면 의류(17.7배), 통신서비스(12.0배), 메모리반도체(40.5배)는 지표상 ‘매우 우수’할 거란 전망이다. 다만...
최초의 BTO·BTL 혼합형 방식 민자사업으로, 지난 대책에서 발표한 사업방식 다변화 추진과제의 선도사업이다. BTO는 시설사용자가 지불하는 사용료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며, BTL 방식은 국가 및 지자체가 지급하는 임대료 등 사용료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토부는 향후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내년 초 우선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사상...
특히 어촌의 경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민자유치를 병행하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60곳에서 444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또 농촌공간정비 사업은 올해 45곳에서 내년 85곳으로 늘리고 예산은 415억 원을 추가고 배정했다.
아울러 청년농 육성을 위한 영농정착지원금 대상은 2000명에서 두 배인 4000명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팜·주택·농지를 한 번에 지원하는...
해당 사업은 의약바이오 창업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연구장비‧시설, 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종합 지원하는 기반 조성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중기부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약 2726억 원(국비 1095억, 지자체 1550억, 민자 81억)을 투입해 인천광역시 송도 지역에 전용 연구 지원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이 특정 산업...
석유화학·민자발전·음식료·철강·건설(한국기업평가 부정적 전망 업종) 등 일부 업종 회사채는 천덕꾸러기가 될 가능성은 짙어졌다.
7~8월 중 공모 회사채 발행 채비를 하는 기업들은 HD현대, 통영에코파워, SK텔레콤 등 대기업 계열사로 제한되고 있다.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중견기업은 자금조달계획을 미루는 형편이다.
시장전문가들은 회사채 시장이...
두산에너빌리티는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아크아 파워(ACWA Power)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huaibah Three Water Desalination Company)와 슈아이바 3단계 (Shuaibah 3) 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크아 파워는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민자 발전 및 담수 기업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지난 2006년, 2007년 해수담수화...
포천민자발전은 부지를 제공하고 연료전지 부생열 및 CO2를 제공하며, 한국플랜트서비스는 스마트팜-연료전지 연계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스마트팜 융복합 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향후 발전사업 수주 추진 시 스마트팜을 포함한 융복합 사업 제안을 통해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H는 철도사업의 경우 철도망구축계획 등 상위 계획 수립이 장기간 소요되고, 사업방식 전환(민자사업→공공사업), 복합화 사업 등 연계사업 등과 함께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사업의 경우에는 지자체의 추가 요구사항 등이 사업 지연의 주된 이유라고 했다.
이에 LH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128개 광역교통개선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