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민생 경제 회복과 함께 3대(노동·교육·연금) 개혁, 저출산 문제 해결 등을 국민에게 약속했다. 이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뛸 것...
한 위원장은 또 "우리 국민 모두 소비생활을 영위하는 만큼 소비자 보호 업무 역시 긴요한 민생 과제"라며 "숨은 물가상승을 유발하는 ‘슈링크플레이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정보제공 확대, 소비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소비자 보호장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치솟는 물가와 금리로 민생경제는 파탄지경이다.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 노인, 자영업자, 직장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다"며 "저 이재명과 민주당이 가진 것은 오직 '절박함과 절실함',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과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마음속 불씨마저 꺼져가는 희망을 살리겠다....
그는 “우선 물가 안정, 소상공인 등 취약부문 지원, 내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가계부채, 공급망 등 잠재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근본적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혁신 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 이동성 제고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최 후보자는 19일 진행된 청문회에서 “기재부 장관의 중책을 맡겨 주신다면 무엇보다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유류세 인하 연장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급측 영향을 완충하고, 물가 불안심리 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주요 생계비 부담 경감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했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 등 잠재적...
그는 “지난해는 회복 중인 우리 경제에 고금리, 높은 물가, 수출 부진 등이 닥치며 쉽지 않은 한 해였다”면서도 “그렇지만 우리는 민관이 협력해서 이 위기를 잘 견뎌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외교의 성과와 기업들의 신규시장 개척 노력이 합쳐지며 수출은 하반기부터 완연한 개선세가 나타났다”며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진 결과 높은 고용률과 낮은...
윤석열 대통령이 '수출 중심 경기 회복세'가 민생과 직결하는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내년에 서비스산업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콘텐츠, 금융, 바이오헬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관광·푸드 산업 중심 정책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정부가 독과점 카르텔, 불공정한 지대 구조 혁파로 경제적 약자와 서민 이익을 지키기...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조속한 물가・민생안정과 함께 경기 회복세를 공고히 하고, 우리경제의 역동성 강화 등 구조개선에 주안점을 두는 것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연구기관 및 투자은행 전문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반도체 등...
내년에도 경상수지, 성장, 고용, 물가 등 거시 지표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같이 말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근원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품목 변화율, GDP, 고용 증가율, 주식 시장 성과 등 5가지 경제·금융 지표로 산출한 종합 점수에서 한국이 2위를 차지한...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기재부 장관의 중책을 맡겨 주신다면 무엇보다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유류세 인하 연장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급측 영향을 완충하고, 물가 불안심리 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주요 생계비 부담 경감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출...
그는 "민생을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전혀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 있다. 그야말로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것 같다"며 "이달 초 총선용 6개 부처 개각에 이어 금주 중 선거에 나설 다른 부처 장관들의 추가 교체가 단행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각의 마음이 이렇게 콩밭에 가 있으니 물가가 잡히고 가계부채가 해결될 리가 있겠나...
국내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진정되고는 있지만 수출 동력이 크게 떨어지고 소비, 투자 등 내수가 회복되지 못하면서 침체의 징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4년 기업 경영전망 조사’에서는 내년 경영계획을 수립한 기업들 중 82.3%가 경영계획 기조를 ‘현상유지’(44.0%) 또는 ‘긴축경영’(38.3%)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가운데, 러-우크라 전쟁·중동 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불안 소지 등 불확실성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재부 이승한 종합정책과장은 "물가 등 민생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두면서 대내외 리스크의 철저한 관리와 경제체질 개선 노력을 병행하는 가운데, 수출 중심 경기 회복세를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물가가 다소 안정됐으나 아직 불확실성이 크고 그동안 상승했던 물가 부담이 있는 만큼 서민 물가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민생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할 계획"이락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최 후보자는 시장 내의 채소·과일·수산물 등 점포를 방문해 농축수산물 판매상황과 가격동향을 살펴보고 인근 은행에서...
이관섭 정책실장은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정책실장에 임명된 이후 첫 민생 현장 행보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이 실장은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가격이 안정적인 품목도 수급 여건을 상시 모니터링 해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관련...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중동사태 등에 따른 향후 유가향배의 불확실성 상존 및 민생물가 안정 등을 고려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내년 2월말까지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물가가 추세적인...
김병환 차관은 이날 광주광역시 양동시장을 방문해 물가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차관은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로 10월(3.8%)보다 하락했으나 올해 작황 부진 등으로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에 전 부처가 현장을 다니면서 애로요인을...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대학 등록금과 학원 교습비를 교육부 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매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있다”며 “불법 고액 교습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님께서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와 학원 옥외가격표시를 확인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물가상승에 편승한 불법...
직무수행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9%) △외교(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12%) △소통 미흡(7%) △독단적·일방적, 인사(人事)(이상 4%)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통합·협치 부족, 검찰 권력 과도(이상 3%) 등이 거론됐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5%로 직전 조사보다 2%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33%로 1%p 내렸다. 정의당은 4%로 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