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5일부터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 광명, 성남(분당·수정구), 하남시의 부동산 규제(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를 해제한다.
이번 규제지역 해제와 함께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도 전면 해제했다. 기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던 도심복합사업과...
대폭 높여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상한제 분양가가 시세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는 곳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에서도 함께 해제될 전망이다.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분양가상한제 지역서 풀리는 셈이다. 상한제 대상에서 풀리면 공공택지는 3∼5년, 민간택지는 2∼3년 거주의무 등의 규제도 사라진다.
성장관리권역 민간택지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청약 당첨자 발표일 이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로 강화했다.
이어진 12·17대책에서 전국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곳이 111곳에 이르게 됐다. 현재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최대 3년,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최대 5년으로 규정돼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 중 5개 사업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27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으로, 무주택자 우선 공급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일정 비율(30%) 이상 청년·신혼부부...
정부는 지난 6월, 9월, 11월 등 3차례에 걸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했지만 지난 2020년 5·11대책에 따라 수도권과 지방 5개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에 대한 전매제한은 여전히 유지 중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이 불안정하면서 안정성이 높고, 입주 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대형사...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양물량 분산을 위해 앞으로 공공택지는 민간 매각 시 사전청약 의무를 폐지한다. 기존 매각 공공택지 역시 6개월 내 시행해야 했던 사전청약 의무시행 기간을 2년으로 늘렸다. 건설사의 사전청약 공급 의무가 대폭 완화된 것이다. 이에 따라 민간 사전청약 물량은 2024년까지 7만4000가구가 쏟아질 예정이었지만, 변경 이후 1만5000가구...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서 지난달 25일 분양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최종 접수 결과 476가구 모집에 162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4대 1로 마감했다. 이 단지는 공공분양 단지로 민간분양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경기 광주시에선 태영건설·동원개발 컨소시엄의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이 지난 3일까지 청약을 받은 결과...
도시지역의 민간 택지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어진 12·17대책에서 전국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곳이 111곳에 이르게 됐다. 현재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최대 3년,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최대 5년으로 규정돼 있다.
영등포구 대림동 A공인...
가을 분양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등이 폭등해 분양가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468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아산탕정지구2-A10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이 단지는 우선 교통 환경이...
LH와 달리 SH는 지난해 5월 이후 6개 지구 30개 단지의 조성원가 및 분양원가를 공개하고 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도 2018년 9월부터 1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 원가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최 의원은 “최근 분양전환 시기가 도래한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건설업체가 분양가를 과도하게 책정해 원가공개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SH공사는 내곡지구 사업 분석 결과, 내곡지구에서 분양주택 2214가구와 임대주택 2138가구를 공급하고 민간 택지 10만3306㎡(전체면적의 12.7%)를 매각해 1조3036억 원의 개발이익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내곡지구 투자비는 보상비, 간접비, 금융비용이 늘어 기존보다 2156억 원 늘었다. 그러나 임대주택 자산가치가 대폭 늘어나 가치 증가분 1조2953억 원이 추가...
민간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민간 분양주택에 대해 본 청약에 앞서 1~2년 조기 공급하는 제도다. 정부가 주택공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체 공급물량의 37%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되고, 나머지 63%는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다자녀(10%) 등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이처럼 최근 대출 규제 강화, 금리 인상 등으로...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다음 달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탕정지구 2-A10블록에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85%에 달해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구가...
정부는 2020년 9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 택지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로 연장했다. 현재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최대 3년,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최대 5년으로 규정돼 있다.
거래절벽이 심화하면서 분양권 시세도 떨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도심 재개발·재건축, 도심복합사업, 3기 신도시 공공택지 개발을 통해 140만 호, 도시개발·지구단위계획 등의 사업으로 130만 호가 지어진다. 이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완화된다. 민간 주도의 공급 확대가 이뤄지도록 ‘민간도심복합사업’ 제도와 ‘주택공급촉진지역’을 도입해 도시계획 규제를 면제하면서 용적률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아울러 랜드마크지구 내에 8만9000㎡ 규모의 도심 야생화단지(유채, 국화 등)도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기존 주택사업 외에 민간택지개발, 도시정비, 해외 개발사업, 임대주택 사업, 레저사업, PC(Precast Concrete)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친환경, 첨단공법 등을 바탕으로 공공·SOC 및...
청약자 1만2726명 몰려분양가상한제 적용, 전용 84㎡형 4억 원 후반 분양가 책정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에 총 1만2726명의 청약자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고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공공택지에...
이곳은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 분양가는 4억6161만~4억8486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제일풍경채센텀’ 전용 84㎡형은 지난해 4월 8억875만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현재 호가는 11억 원에서 최고 13억...
15일 부동산정보업체 포애드원에 따르면, 현행 민간분양 물량 중 특별공급 비율은 63%(공공택지) 또는 53%(민간택지) 수준이다. 하지만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공공분양(전용면적 85m² 이하)은 전체의 85%가 특별공급 물량이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30%)과 생애최초 주택구입 특별공급(25%) 비중이 높아 2030세대에 유리하다.
실제로 특별공급 경쟁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