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은 공공매입임대의 장점과 다양한 유형의 주거서비스, 입주자 맞춤형 주거 및 공유공간 등 민간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시세 대비 절반 이하의 임대료, 최대 20년 주거 보장, 직주근접형 입지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체 세 가지 방식으로 나눠 시행된다.
첫 번째는 기획운영방식이다. 민간이...
경남 창원시 가음동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다음 달 2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3곳)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3곳이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민간임대)'와 인천 동구 송림동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민간임대)', 경남 김해시 주촌면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등이 내주 견본주택 문을 연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4일인 오늘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A5(민간임대)'가 25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 오피스텔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은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 성남시 창곡동 '위례 자이더시티 신혼희망타운 A2-6(행복주택)'은 26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골드빌리지는 주거·의료·편의시설을 갖춘 공공형 주택을 말하고, 3대 거주형 주택은 부모-자녀-손자녀 등 3대가 한 가구에 분리해 거주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최경호 주거중립성연구소 수처작주 소장은 “모두가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과정에서 고령자 역시 사회 취약계층으로서 국가가 복지를 위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라며 “LH 등 공기업이...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청년 주거지원 정책 설계에 앞서 대학생, 임대주택 입주자, 창업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외에도 서울의 심야 택시난 현장, 수도권 직장인의 출퇴근 버스난 현장, 전세 사기와 층간소음 피해 현장, 폭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 현장 등 문제가 있는 여러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불만과 어려움을 듣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2일에는 세종시 반곡동 ‘리슈빌디어반H1(민간임대)’가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24일에는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왕고천A2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이, 25일에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 ‘화성 봉담자이 라젠느’가 당첨자를 가린다.
◇계약(12곳)
계약 진행단지는 총 12곳이다. 대구 서구 비산동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24일까지, 경남 양산시...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5년간 16조 원+ɑ 규모의 국유재산 매각 추진, 국유재산을 활용한 주택공급 기여 등을 담은 2023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안)도 의결했다.
최상대 차관은 "민간 경제 활력 제고에서부터 주요 국가정책 뒷받침에 이르기까지 국유재산이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2023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과 주요 국유재산 개발 계획들을...
임대주택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른 수요에 맞춰 전세, 매입을 제공하고 이주를 원하지 않는 분의 경우 방범창 등의 시설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윤 대통령이 언급한 금융지원에 대해선 "공공임대가 아닌 민간임대의 경우 내년부터 3000호 규모의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수해로 주거 취약성이 크게 문제 된 반지하 거주자의 공공·민간 임대주택 이주와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도 포함됐다.
재건축 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초과이익환수제’ 등의 부담금을 감면하는 방안은 다음달 내놓기로 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계획도 연내 확정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장의 최대 관심사항인 재건축 안전진단과 부담금 개선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급 주택 일부는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등으로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기부채납 비율은 기존 대비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 이내다. 필요하면 민간사업자 이익 상한제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역자치단체 공모 후 사업 시행자 선정을 거쳐 개발계획 수립 및 인허가 통합심의를 적용할 것”이라며 “내년 말 도심복합개발법 제정...
서울시 관계자는 “반지하 신축 인허가와 관련해 재해취약주택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갈 필요가 있고, 재해취약주택 신축을 억제해 나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 국토부와 같은 입장”이라며 “공공·민간임대 확대, 재해취약주택 해소를 위한 정비사업, 주거 상향 이동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연말까지 함께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층간소음 관련해서는 신축...
민간분양 주택, 임대·분양 혼합한 새 모델 내놓는다
아울러 정부는 새 분양주택 유형인 임대·분양 혼합 민간분양 모델도 도입한다.
해당 유형은 최장 10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내 집 마련 리츠주택’(가칭)으로, 분양가의 절반을 입주 때 보증금으로 선납하고, 나머지 절반은 분양 전환 시 감정가로 내는 방식이다. 만약 분양받지 않으면...
매입이 어려운 주택은 침수방지시설, 여닫이식 방범창 설치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임대만으로 수요 충족이 어려운 제약 등을 고려해 민간임대 이주 희망 시 전세보증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3000가구 이상)하고, 주거급여 지원 확대 등 전반적인 주거복지망을 강화해나간다.
원 장관은 “이제는 공급 정책을 과거의 물량 위주에서, 주택의 품질, 정주환경...
그는 "임대에서 분양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주거 상향 이동이 가능하도록 부담 가능한 맞춤형 주택을 확대하겠다"며 "역세권 첫 집 등 사회 초년계층을 대상으로 건설원가 수준의 저렴한 분양주택을 공급하고, 토지임대부 주택 등 초기 부담을 낮춘 다양한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층간소음에 강한 주택, 여유 있는...
지방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위주로 추진된 공공재개발, 공공도심복합사업 등을 지방 사업 여건에 맞춰 개선한다. 농·어촌 등 노후 주택 외부 화장실 실내 설치, 출입·경사로 등 개보수 사업 확대도 검토한다. 하반기에는 ‘생활거점 조성사업 고도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고급 임대주택과 대규모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사업에는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80%를 출자했고, 대한토지신탁(1.5%)과 함께 민간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18.5%)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문...
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아 집중관리 대상에 포함된 ‘나쁜 임대인’ 상당수가 임대사업자 혜택을 그대로 누리고 있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상품은 2013년 9월 출시됐다. 현재 공공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민간 보증기관인 SGI서울보증에서 취급하고 있다. 집주인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신의 자금으로 먼저 투자한 뒤 임대수입 등으로 투자 비용을 회수하고 있는 위탁개발 재산 중 행정 목적이 아닌 상업용·임대주택용 등으로 사용 중인 재산은 민간에 매각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는 경기 성남시 수진동 상가, 시흥시 정왕동 상가 등 9건으로, 감정가는 2000억 원 수준이다. 미래 행정수요에 대비한...
이런 상황에서 주택 유형을 민간만 고집하지 않고 공공, 임대로도 눈을 돌리려는 수요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예비 청약자들은 관심 지역에 공급되는 청약 정보를 지속해서 살펴보면서 자금 여력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무리하지 않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자격요건, 면적대가 맞는다면 특별공급이나 추첨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