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미제사건전담수사팀에 따르면 최근 사흘간 몽타주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112신고 전화 등이 총 10건 접수됐다.
내용은 주로 '몽타주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여장남자를 목격했다'라는 등 서로 비슷했다.
경기 북부 경찰청은 최근 언론을 통해 사건 관련 목격자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미제사건팀에서 내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장기 미제 사건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제보자가 16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6년 동안 실마리를 잡지 못해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은 ‘포천 여중생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은 약 16년 전인 2004년 2월 경기도 포천시 도로변 인근의 배수로의 배수관에서 15살의 엄양 시신이 발견되며...
12일 서울지방경찰청 강력계 미제사건전담팀에 따르면 아레나 폭행 재수사 관련 피의자 A씨가 상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8일 새벽 4시경 서울 강남구 클럽 아레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에 처한 상태다.
사건 발생 2년이 지나서야 이뤄진 아레나 폭행 재수사가 불과 약 2주 만에 급물살을 타면서 사건 직후 조치가 부적절했던 것...
15년간 미제로 남았던 '부산 다방 여종업원 살인 사건'이 다시 미궁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2017년 진범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 대한 2심 재판을 다시하라고 결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양모(48)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씨는 2002년 5월...
이 중 2년이 넘도록 선고를 기다린 장기미제 사건은 2013년이 21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에는 전체 형사소송의 약 2%인 1709건인 것으로 분석됐다.
형사재판 중 가장 오래 끌고 있는 사건은 2004년 11월 서울중앙지법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사건으로 무려 14년이 지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미제 형사공판 사건 법원별로는 서울중앙지법이...
‘그것이 알고 싶다’가 미제사건으로 남은 허은정 양 납치 살인 미스터리에 대해 파헤쳤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빨간 대문집의 비극’ 故 허은정 양 납치살인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2008년 5월 30일 새벽 4시 10분경 대구 달성군의 어느 빨간 대문 집에는 신원미상의 괴한이 침입했다. 이는 할아버지 허 씨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과제 책임자인 홍경원 테라젠이텍스 수석연구원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연령별 신체 변화를 예측하는 기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되는 것”이라며 “실종자 귀가 외에도 장기미제사건 수사나 신원미상자 확인, 기타 공공 서비스 분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과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주관 아래 10여 개 기관이 세부...
◆탐정: 더 비기닝 (채널CGV 6월 13일 수 10시 40분)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은 아기 돌보랴, 만화방 운영하랴, 부인 눈치 보랴 일상에 치여, '셜록'급의 추리력은 당최 쓸 데가 없다. 유일한 낙은 경찰서 기웃거리며 수사에 간섭하기!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는 형사 뺨치는 실력의 대만이...
장 할머니의 사건은 범인이 현장에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은 탓에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결국 13년 동안 미제 사건으로 남겨졌다.
범행 도구로 쓰였던 테이프 안쪽 심지에서 지난해 발견된 쪽지문으로 용의자 정 씨가 검거됐다. 하지만 1심 재판 결과는 무죄.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유일한 증거인 테이프 지관에 찍힌 쪽지문은 1심에서 살인의 결정적 증거로...
2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국에 접수된 사건 총 1183건 가운데 미제사건은 26.5%인 313건에 이른다. 2015년 전체 1305건 가운데 217건으로 미제율이 21.0%였던 것에 비해 5% 이상 증가한 셈이다.
통상 사건 접수 뒤 3개월 이상 지나면 미제사건으로 분류한다. 6개월 이상일 경우 장기미제사건에 속한다....
지난 2015년 살인사건 공소시효가 폐지된 뒤 경찰은 미제사건 TF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9년 전 수집한 용의자군의 기존 진술 기록과 녹취록의 음성을 재분석하는 과정에서 핵심 단서를 찾아냈다. 또 올 1월 29부터 3월2일까지 동물사체 실험을 통해 피해자 사망시점을 새로 파악해 용의자를 추려냈다.
경찰은 박 씨를 제주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그러나 2015년 '태완이법' 시행으로 살인 사건 공소 시효가 폐지되면서 2016년 2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미제 사건팀은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 재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돌연 A씨가 숨진 가운데, 공범으로 지목된 다른 인물에 대해 수사를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24일과 31일 2주에 걸쳐 2부작으로 염순덕 육군상사 죽음의...
24일 방송분에서는 지난 2003년 부산 영도구의 한 여관에서 있었던 미제 살인 사건을 추적한다.
이미 방송과 SNS를 통해 용의자의 몽타주와 함께 반무테 안경에 금색 시계를 찼던 특징을 공개해 제보를 받고 있는상태다.
지난 10일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공식 SNS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03년 8월 23일 부산 영도구 대교동의 한...
1년 넘은 장기 미제 사건도 여러 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서는 이 회장 차명계좌 고발 사건에 대해 가장 먼저 강제 수사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국세청 고발 단계에서부터 '뒷북 고발'이라는 비판을 받아 여론의 관심이 쏠려있고, 최근 진행 중인 삼성 수사와도 맞물리는 탓이다.
다만 입원 중인 이 회장에 대한 수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에 배당된 효성 관련 장기미제 사건은 총 14건이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 건이 많기 때문에 비자금 조성 의혹뿐 아니라 (다양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성 수사는 확대될 전망이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를 동원해 사익을 챙긴 혐의로 조석래(83) 명예회장과 조 회장 등에 대한 고발을 준비 중인...
검찰에 따르면 조사2부에 배당된 효성 관련 장기미제 사건은 총 14건이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 건이 많기 때문에 비자금 조성 의혹뿐 아니라 (다양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측근인 홍모(49) 씨의 도움을 받아 수백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 홍 씨는 2010년~2015년 효성과 아파트 홈네트워크 설비를 조달하는 납품업체...
애초 검찰은 장기 미제 사건인 만큼 지난해 말 수사를 끝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정위가 조석래(83) 명예회장과 조 회장 등에 대해 계열사를 동원해 사익을 챙긴 혐의로 고발할 방침을 정하면서 수사 마무리를 뒤로 미뤘다. 조사 중인 혐의와 겹칠 수 있어 공정위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함께 결론내기 위해서였다.
검찰이 다시 수사를 서두르는 이유는 공정위...
일반인 초청자 중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족 출신 고등학생 모델,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 황금개띠 어린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경기도청직원, 정보통신산업노조 위원장, 포항 지진을 이겨내고 수능을 치른 고등학생, 중증장애인 취업자,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한 경찰관과 맨손으로 아이를 구조한 소방관 등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상중이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게시판에는 "전북 전주 5살 고준희 양이 행방불명됐다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 다뤄주세요", "故 장자연 사건, 검찰 과거사위에서 다시 들여다본다는데 한 번 다뤄주세요...
신청사건은 진행 중인 미제사건 156건을 제외한 754건이 모두 종결처리됐으며, 그중 피신청인이 조정에 응해 조정개시된 사건은 303건이었다.
전국 6개 조정위에서 총 46회의 조정부 회의가 개최됐고, 조정개시사건 303건 중 조정성립은 226건, 불성립 31건, 조정을 하지 아니하는 결정 2건으로 87.3%의 조정성립률을 보였다.
이에 조정위의 권고로 조정개시 전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