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미성년자 대주주가 가장 많은 숫자다. 이처럼 주주명부에 대거 미성년 친척들이 올라 와 있는 농심홀딩스측은 농심그룹의 지주회사로써 자회사의 지분 소유를 통해 자회사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지주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재계 일각에선 오너 3세들에게 지분을 미리 배분한 뒤 이에 대한 주식 배당금을 통해 승계작업을 천천히...
LG그룹의 경우 미성년자 주식부자들이 많다는 점에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 구본무 회장의 딸인 구연경씨(10세)와 둘째 딸 구연수씨(4세)가 각각 0.84%와 0.03%의 지분을 갖고 있다.
두산그룹의 경우 최근 형제간의 감정 싸움으로 법정까지 서는 곤욕을 치러야 했다.
두산가는 오너 일가가 핵심 계열사 지분을 분산 소유하고 있는 상태로 두산 그룹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