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부부를 위해 시술 비용을 지원해 주고, 유산 시 휴가 보장 제도도 운용한다. 이 같은 제도를 통해 CJ그룹은 임신하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직원들이 마음 편히 가정과 직장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이 밖에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CJ그룹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드림하이(Dream High) 프로그램도 인기다. CJ그룹은...
도널드 투스크 상임의장은 1957년 3월 25일 카피톨 언덕에서 맺은 로마선언을 언급하며 “오늘날 지도자 여러분은 60년 전 유럽 통합의 영웅들로부터 위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은 브렉시트 상황을 낙관하며 “현재 EU가 브렉시트 협상에 자신감 있게 접근할 수 있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은...
미래창조과학부를 통해 2013년 8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1379 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했다. 당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성명기 회장이 미국에 갔을 때 대통령께 건의한 내용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연구 인력 지원이 중요하다는 게 증명된 순간이다.
성 회장은 일자리 창출이 안 되면...
올해로 창설 50주년을 맞는 아세안과 한국 사이에서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의 김영선(金英善•62)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과 아세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어봤다. 아세안 시장의 잠재성을 역설하고, “선진 외교로 아세안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전환할 때”라고 강조하는 김 총장에게서 ‘아세안 전도사’...
2일 열린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 사업인 ‘다시‧세운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에 참가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세운상가의 축적된 역사의 힘에 첨단의 미래를 융합해 4차 산업혁명의 전략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세운상가 건물 옥상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사업을 총괄한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과...
또 학력을 신장하면서 문예체에도 능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미래인재 육성사업을 펼쳐 청구초, 대경중, 장원중, 장충고 등 4개의 시범학교를 집중 지원해 왔다. 5년간 함께 노력한 결과 작년 학업성취도가 2배 이상 오르는 등 괄목할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결실들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정부, 서울시 등의 평가에서도 45개 분야에 걸쳐 110억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메이 총리를 첫 정상회담 상대로 택한 것은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의 ‘레거시(유산)’ 지우기와도 관련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오바마는 “영국이 브렉시트를 결정하면 무역협상 때 맨 뒷줄에 세울 것”이라고 위협했는데 트럼프가 이를 거꾸로 뒤집은 셈. 오바마 전 대통령은 “FTA 협상에 5~10년이 걸릴 것”이라고 소극적이었지만 트럼프는 영국의...
이에 비해 ‘음식디미방’은 직접 음식을 만드는 여성이 한글로 지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한문을 구사할 줄 알던 장씨가 여성(딸)들을 위해 선택한 이 같은 시도로 우리는 귀중한 문화유산을 갖게 되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1946년 광복절부터 시작한 '보신각 타종' 행사와 1960년대 성북동 일대를 배경으로 한 김광섭 시인의 시 '성북동 비둘기' 등 근현대 서울 발자취가 담긴 54건의 문화자산이 '2016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012년 미래유산 보전사업을 시작, 지금까지 372개를 미래유산으로 인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에는 현대소설 15편, 현대시...
특히 근대 문화유산의 보고인 정동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정동야행은 지난 2년간 총 46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정동야행’을 모델로 부산·대구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야행’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우리나라 문화관광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구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보존하고 육성해 주민들의 행복한...
원 지사는 회견을 마친 뒤 곧바로 신당 회의에 참석해 “신당은 과거를 상속하기 위한 보수의 울타리 내에서의 적통 승계라는 차원을 뛰어넘어야 하고, 과거의 유산에 머물러 있어서는 미래의 희망을 담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지사가 탈당하면서 새누리당 소속 광역단체장은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경북, 경남 등 6곳으로 줄었다.
정 회장은 시무식에 앞서 신년사를 전하며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과거의 성공요인이 미래를 담보해 주지 못하는 만큼 과거의 성공경험에서 물러서서, 성공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정 회장은 특히 “이 과정에서 한 순간 길을 잃고 실패를 겪는다...
양세형과 비와이는 "내 목숨 맞바꿨지 나의 후손들의 미래와 여긴 그들이 아닌 오직 우리만이 지배자"라며 역사를 잊지 않고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31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다. 음원은 방송 직후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 수익은 모두 기부할 전망이다.
문화유산 등재 프로젝트는 서울에 역사, 환경, 문화적 품격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휴식을 공급하는 서울의 새로운 허파가 될 것입니다.
강북의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홍릉바이오허브, 캠퍼스타운과 강남의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양재 R&D 센터는 도시재생과 미래먹거리가 결합된 서울의 새로운 심장이 될 것입니다.
8. 서울은 새로운...
바로 국가중요어업유산(이하 어업유산)이다. 어업유산이란 어업인이 해당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어업자원을 말한다.
어업유산 지정 대상은 유·무형자원의 복합체로 유형적으로는 어업 활동과 관련된 어업기반시설·가공시설·경관 등이 해당되고 무형적 요소로는 어업활동과 관련된 어업기술·문화·사회조직 등이...
특히 개별박물관 콘텐츠를 기초로 한 ‘기록’, ‘도시’, ‘건축’, ‘디자인’, ‘문화유산’ 등 과거ㆍ현재ㆍ미래를 통괄하는 테마와 통합주제인 ‘생태ㆍ환경’ 등 전시특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어린이가 ‘미래유망직업’과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개방형 구조의 전시실에서 전시ㆍ교육ㆍ체험이 한 장소에서...
신세계면세점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명인명장 한 수(이하 한 수)’를 메사빌딩 로비층에 약 1016㎡(308평) 규모로 7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한 수’는 ‘한국 명인들의 손(韓手)’과 ‘한국의 빼어난 수작(韓秀)’이란 뜻을 함께 담은 표현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보유자 15명과 공예가 75명...
이에 따라 당초 이날 종료되기로 했던 투자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로 연장됐다.
신규 투자액 50억 원은 진양산업의 자기자본 대비 13.69% 수준이다. 당시 진양산업은 유산동 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 목적에 대해 “생산 효율의 증대와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통일한국 건축의 비전 제시를 위해 북한 건축자산의 공동 실태조사, 남북한 세계문화유산 공동 등재 협력, 미래도시 개발 연구도 진행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살기 좋은 공간이 조성되고 노후 건축물을 새롭게 변화하는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라며 “투자활성화 건축서비스 산업과 녹색건축 산업의 질적·양적 성장, 국가...
"약 60년간 미국과 쿠바의 관계는 불협화음과 상당한 정치적 불일치로 점철돼 왔다"고 지적한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 우리는 과거를 뒤로 하고 미래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피델 카스트로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보내고 쿠바인들을 위해 기도한다"며 "앞으로 우리는 과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