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 7000억 원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ADC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항체 개발에 참여한다.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물질 생산 전반에 걸쳐 CDO 서비스를 레고켐바이오에 제공하기로 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떠오르고...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미국 생명공학 투자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자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6390억 원 규모로 자가면역 치료 신약후보 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했다. 지난해 말에는 자이더스 월드와이드 디엠씨씨와 1220억 원 규모로 항암제 DWJ108U(류프로라이드아세트산염) 데포 주사제 미국 내...
BBT-877은 신규 표적 단백질인 오토택신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계열 내 최초 신약 후보물질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10위권 빅파마 5곳과 BBT-877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개발 회의를 진행했다. 후속 미팅을 통해 이번 IDMC의 임상 지속 권고 소식을 전하며 기술이전 협상에...
차바이오텍은 미국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캔큐어(CanCure)사와 ‘MIC 표적 항체’물질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차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세포)치료제의 활성도와 항암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계약으로 차바이오텍이 이전받는 물질은 암세포가 방출하는 MIC(MHC class I...
종근당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요인으로 신약후보물질 ‘CKD-510’ 기술수출이 꼽힌다. 지난해 4분기에 기술수출 마일스톤으로 종근당이 1000억 원 이상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샤르코-마리-투스병(CMT)의 신약 후보인 CKD-510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13억5000만 달러(약 1조7302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KIST 의약소재연구센터가 개발한 기술 특허 권리를 양도받는다. 양 기관은 2년 동안 상용화 후속 연구를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엑소좀은 세포 속을 드나들며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이다. 밀크엑소좀은 우유에서 분리한 엑소좀으로, KIST는 이를 약물 전달체로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동아에스티는 밀크엑소좀 전달체를 활용해 치료 효능이...
기술이전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ADC 한계 넘는 ApDC…글로벌 빅파마 이미 움직여
압타머사이언스는 2011년 4월 포항공대에서 스핀오프한 압타머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독창적인 압타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2~3년으로 단축한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 현재 항암제 등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압타머는 기능적으로...
2022년 동아에스티와 TMEkine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물질(KNP-101)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같은 해 합성 신약 면역항암제(KNP-502)를 오스코텍에 기술이전 했다.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는 표적항암제(KNP-504)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는 차세대 ADC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기존 ADC 약물의 단점을 개선한 신규 링커-페이로드...
이와 함께 LG화학은 이달 5일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와 희귀비만증 신약 ‘LB54640’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2억500만 달러(약 2700억 원)로 총 계약 규모는 3억500만 달러(약 4000억 원)다.
LB54640은 세계 최초의 경구제형 MC4R...
개발한 혈액뇌관문(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활용해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 물질은 2022년 1월 사노피에 총 10억 6000만 달러(1조 4000억 원) 규모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오리온의 바이오 사업 투자는 이전부터 꾸준히 계속돼 왔다. 2018년 신사업 중 하나로 건강에 주목하면서 간편 대용식, 음료,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다. 2020년 10월에는 중국국영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과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암 체외진단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2021년 11월 중국 현지에 암 체외진단 제품 양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재 병원 임상을...
기술이전료만 8조7000억 원에 달한다.
다만 레고켐바이오도 수백억 원을 투입해야 하는 연구개발(R&D) 비용은 부담이다.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오리온에 편입되면서 더욱 공격적으로 신약개발을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올해 초 중장기 성장전략인 ‘비전(VISION) 2030’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매년 5개 이상의 후보물질 발굴과 5년 내 최소...
자문 계약을 통해 미국 찰스리버에서 GLP독성시험을 진행 중이다.
남기엽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 개발 총괄사장(CTO)은 “PHI-501은 퍼스트 인 클래스 약물을 목표로 하는 부가가치 높은 치료제로 임상 진입은 성공적인 개발과 기술 이전을 위한 중요한 기점”이라며 “PHI-501의 임상 진입과 파이프라인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 올해도 연구개발 역량...
투자에 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임상 이전 단계보다 본격 임상에 돌입 후 거래하는 경향이 늘었다.
2022년과 2023년 연구개발 과정별 거래를 살펴보면 초기 후보물질 발굴 단계에서 거래는 84건에서 51건으로 급감했다. 비임상서도 같은 기간 12건에서 10건으로 감소했다. 반면 임상 1상에서 거래는 8건에서 15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임상 2상(4→5건), 3상...
이번 계약은 LG화학의 기술이전 사례 중 최대 규모이며 선급금 비중은 전체 계약의 32%(1억 달러)에 달한다.
리듬파마슈티컬스는 세계 최초의 MC4R 작용제 ‘임시브리’를 개발 및 상용화한 글로벌 희귀비만 치료제 기업으로 희귀비만 분야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쏟고 있다.
희귀비만증은 MC4R(포만감 신호 유전자) 작용경로 등 특정 유전자 결함으로 식욕 제어에...
LG화학은 5일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와 희귀비만증 신약 LB54640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2억500만 달러(약 2700억 원)로 총 계약 규모는 3억500만 달러(약 4000억 원)이다. 연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매년 별도로 받는다....
차바이오텍은 NK세포치료제 병용요법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물질이전 계약을 하는 등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항체 병용 요법 외에도 NK세포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적용한 CAR-NK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BNP와의 주주간 합의를 통해 니켈 제련소 관련 사업에 공동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보장받았으며 니켈 광산, 유통·제련업을 통한 니켈 제품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은 것이 이번 계약의 주요 결과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한 주간 17.82% 올랐다. 해외 기술이전 파트너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바토클리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