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국제공항협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가 발표한 자료에서 인천공항이 지난해 327만3000톤을 처리하며 상해공항(324만8000톤)을 제치고 국제선 화물처리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2001년 개항 시 연간 120만 톤에 불과했던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은 2004년 연간 213만 톤을 기록한 이후 연평균 3.6%씩 꾸준히 성장해...
신한은행, 신한금투, KB은행, KB카드, DB손해보험,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금융권 및 유통 물류 홈쇼핑 등이 AI 컨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2021년 지능정보산업협회 주관 ‘AI+X Top 100’ 크로스-인더스트리 보이스 분야 유망 AI 기업으로 뽑혔다.
GTF는 엘솔루 인수를 통해...
협회는 기존 거래선과의 거래 단절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대체바이어 발굴 지원을 위한 이달 31일 긴급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4일 우리나라의 미국 FDPR 면제국 포함 최종 확정에 따른 통제 범위와 절차 등을 명확히 해 기업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 데스크, 설명회 등을 통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수출 물류와...
여 본부장은 “코트라, 중진공, 무역협회 등 관계기관 채널을 통해 물류애로가 속속 접수되고 있는 만큼 애로 내용과 현지 물류상황 확인을 통해 우리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힘을 합쳐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 부처 및 유관 기관은 수출입 기업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입 물류망 유지, 물류비 지원, 금융 지원, 수출선...
1991년 무역협회에 입사해 기업경쟁력실장, 통상지원단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회원지원본부장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까지다.
한국도심공항 관계자는 “신임 박 사장은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서 오래 근무한 무역통상 전문가로 수출입 물류와 운송업무에 대한 이해와 경험도 풍부한 인물”이라며 “수출입 화주들을 위해...
자동차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수요는 넘치는 양상이다.
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2019년에 시작한, 이른바 ‘신차 슈퍼 사이클’이 지난해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라며 “최근 원자재와 부자재 가격은 물론 물류 운송비 등이 폭증한 상태여서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인상분을 연식변경 모델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이날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음료ㆍ커피ㆍ과자, 이마트24는 음료ㆍ컵라면ㆍ초콜릿,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컵라면을 피해지역 인근 점포 및 물류센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G마켓은...
IMF “러시아 침공과 그에 따른 제재,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 EU, 러시아로 향하는 해로 차단…물품 운송 사실상 끊겨 국제유가, 침공 이후 20% 이상 폭등
서구권을 중심으로 한 제재 강화로 러시아 물류가 마비 상태에 빠지면서 세계 경제도 휘청거리고 있다. 특히 원유와 곡물, 금속에 이르기까지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악몽도...
또 우크라이나 항만 통제 등으로 수출화물이 국내로 회항하거나 다른 목적지로 우회 운항할 경우 해당 운송비용을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에서 정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
정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산업부 주최로 관계 기관 합동 지원방안 긴급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무역협회 유튜브 채널(https://youtu.be/ufsQdsMTkmk)을 통해 실시간...
KAIA는 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현대차ㆍ기아, 한국지엠, 쌍용협의회 등 9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금까지 KAIA는 한국지엠 협력사, 반월ㆍ시화공단 부품사, 현대차ㆍ기아 협력사 등과 연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부품업계는 “2021년에는 완성차 생산 회복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에 이은 반도체 부족 심화에 따라...
문 장관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제재가 되면 선사들이 영업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기항 중단이나 축소 등의 조치가 있을 수 있고 정부가 계속 잘 모니터링해서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없도록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팬오션, HMM, 고려해운, 장금상선이 러시아 극동지역에 10척의 선사를...
피해기업들은 경영 안정을 위해 은행의 대출기한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정부에는 수출자금 지원 및 수출자 피해보상을 요청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국가별 물류 정보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전략물자관리원,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을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목별로 △대금 결제 15건 △물류 14건 △정보제공 6건이 접수됐다. 무역협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한 24일부터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 대책반’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 연구원에 따르면 러시아 의존도가 70%인 품목은 47개 정도로 심각한 영향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태가 악화하면 에너지 원자재, 반도체용...
또 코트라와 무역협회 등에 개설된 전담창구를 통해 정보공유와 함께 물류·거래차질 해소, 법률 컨설팅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 본부장은 참석 기업들에 “우크라이나 전황이 예측불가능하므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하며 “기업들이 우려하는 대러시아 수출통제 동참 문제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고 정보제공과 애로...
여 본부장은 "무역투자24를 통해 접수된 수출입기업의 애로를 산업부 내 실물경제대책본부에 실시간 전파해 물류, 금융 등 범부처 공동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러시아 수출통제 관련 우리 기업의 불안 우려를 해소하고 지원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전략물자관리원(러시아 데스크), 무역협회(긴급대책반),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주요 업종...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업종별 협회, 코트라 등과 함께 ‘주요 업종 우크라이나 사태 및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실무경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입·물류 등 실물경제 영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관련 동향·영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구 회장이 협회를 이끈 지난해 한국의 연간 수출액은 사상 최대인 6445억 달러를 기록했고, 세계 무역 순위도 9년 만에 8위로 상승했다. 공급망 교란과 코로나19, 물류 대란 등 위기 속에서 이뤄낸 성과다.
올해 구 회장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현장의 코로나19 어려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지난해 11월 LS그룹 회장직을 내려놓으며 “무역협회 업무에 더...
한국물류협회는 이날 ‘전국택배노조 파업확대에 대한 한국통합물류협회 입장’을 내고 “택배노조는 파업 규모를 더욱 확대해 택배서비스를 중단시키고 국민의 택배를 볼모로 자신들의 명분 없는 주장을 관철하려 하고 있다”며 “18일에는 CJ대한통운의 핵심 인프라인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택배노조의 이런 움직임은 국민을 불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