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는 탄소 배출 감소와 시민 경제부담 완화를 목표로 1월 도입된 서울시의 대표적 교통혁신 정책이다. 5개월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7월 본사업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각종 할인·면제 혜택이 추가되고 있다. 2월 26일 청년할인 혜택(7000원)이 도입됐고, 대공원·식물원·미술관 입장료 할인 및 면제도 추진 중이다.
최근 서울시는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포토월 앞에서 추억을 사진 속에 담았고, 탄생화 그립톡 만들기, 봄꽃 키링 만들기, 비보이‧마술 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했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봄꽃축제'가 결연기관 가족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문화 나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반 도정 구현을 위해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민과 함께 만드는 AI 경기'를 주제로 정책 제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교통·복지·안전·환경·문화 등) 속 문제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생성형 AI'란...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 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담고자 한다.
국민은행 내부 출신 첫 여성 임원소통능력ㆍ포용력 갖춘 리더…성과 비결은 ‘적극성’“여성, 자신만의 강점 바탕으로 자신감 갖는 게 중요”...
이어 "(윤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야당 지도자를 공격하기 위해 끔찍한 정치테러 사건마저 우회적으로 소환해 마치 의료정책인 것처럼 포장해서 말했다"며 "선거 관여가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5일 부산대 권역외상센터를 찾아 "환자들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같은 지역의 최고...
김 후보는 남양주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그린벨트부터 시작해서 상수원 보호구역, 문화재 관련, 군사보호시설, 수도권 규제 등 중첩적인 규제 때문에 재산권 행사에 정말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상수원 보호구역 관련 “문재인 정부 때는 완화가 어느 정도 가시화됐었는데, 이번 정부 들어서서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간 것이 아닐까 하는...
수도권(59명), 비수도권(41명) 출신으로 구성한 청년마당 2기 위원은 대학생부터 청년 활동가, 간호사, 변호사, 성악가, 스타트업 대표 등 경제, 사회, 문화·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경력과 배경도 고려해 선발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발대식에 찾아, 1기 위원에 "지난 1년 동안 청년마당은 위원 개개인의 고민을 바탕으로 60회 이상 회의를 거쳐 수많은 정책(정책...
사전투표를 마친 이 대표는 취재진과 만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문제도 관심사고 우리 카이스트의 ‘입틀막’(입이 틀어 막힘) 당한 학생들과 함께 과학기술 중요성과 정부정책 무지함을 지적하고 싶었다”며 “지난 2년 간 ‘윤석열 정권이 잘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하면 그렇게 하시는 거고, ‘이건 아니다. 멈춰야 한다’라고 하면 경종을 울려야...
그는 “미국의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전반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고, 궁극적으로는 재정적자가 진짜 문제라고 판단한다”며 “뭔가 안 좋은 일이 벌어지고 있을 때 금은 위험을 헤지(위험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여기에 전쟁 장기화 우려도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일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이 폭격당하면서...
강구영 KAI 사장은 “저출산과 지방소멸 문제는 범국가적 이슈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간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 시행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고 다양한 가치관이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AI는 현금성 정책 외에도 임직원들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복지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토부가 추진 중인 철도 분야 주요정책을 발표하고 국내·해외 철도사업 추진 시 건의사항, 중소·중견기업의 지원방안 등 국내 철도산업의 기초체력을 다질 정책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민자운영사, 여행·영화사도 함께해 민간투자의 물길을 열어 사회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하고 역사, 열차 등을 이용한 문화와 예술이...
이민정책이 정착된 싱가포르의 문화와 정책를 경험한 ‘관찰자’로서 이민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싱가포르, 다인종·다민족 오랜 경험 속 사회통합·조화 중시”
최 전 대사는 싱가포르가 외국인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사회통합과 조화를 중시하는 점을 주목했다. 최 전 대사는 “싱가포르는...
그다음으로는 △이해관계자 간 대화와 타협 문화 조성 24.5% △소비자 중심 정책 14.7% △경제교육 강화 9.7% △재도전 기회 확대 6.8% △기업가정신 고양 4.4% )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기업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응답(29.5%)이 제일 높았다. 뒤를 이어 △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 18.9% △공정경쟁을 통한 독과점 방지 13.4% 등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외교정책도 중국과는 데면데면해졌고 일본과는 아주 친밀해졌음을 요 몇 년 동안 계속 느끼고 있다. 이런 기류가 바람직한 것인지 모르겠다.
작년 일이다. 학부 종강 무렵, 이번 방학 때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지, 있는 학생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절반인 십여 명 학생이 손을 들었다. 손 든 학생들에게 어느 나라에 갈 예정인지 일일이 물어보았다. 미국과...
안상훈·김소희·김건·최수진·김민전 후보는 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자 직역을 대표해 추진할 외교안보·민생복지·기후환경·과학기술·정치개혁 등 5대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민생복지 분야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유연근무제의 기업문화 정착, 늘봄학교 전면 확대, 유보통합, 간병비 국가 책임 등을 제안했다.
김소희...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이탈리아와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선포한 '2024~2025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도서전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우선 한국전시관 공간을 지난해 96㎡에서 224㎡로 확대해 작가홍보관과 수출상담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아동작가 6인을 소개했지만, 올해는 작가 18인을 소개한다....
전날 서울시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 행복 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 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8년간...
이어 각 부처의 △국민 자산 형성 지원 및 부담 완화 △주택 및 교통 정책 △서민·소상공인 지원 △중국 불법어업 단속 강화 등 주요 성과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에 더해 △산업-교육-문화 연계 산단·특구 조성 △금융-고용 연계서비스 △농지이용 규제개선’ 등 협업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도 있었다. 토론 이후 홍문기 한국PR학회장의 민생토론회 평가 및...
이혜숙 후보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외래교수를 지냈고 현재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전 21대 총선에서 고영인 의원이 승리했지만 국민의힘은 19·20대 총선에서 김 후보가 당선됐던 만큼 판세는 예측이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혜숙 후보로 표심이 분산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