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공급 확대 △1%대 금리의 다자녀가구 주거안정 대출 △고용ㆍ산업 위기지역 1000억 원 무이자ㆍ무담보대출 △37만 다문화가정을 위한 금융지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등 8대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회장은 "신협 내부적으로는 대형조합과...
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그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중 보유자, 보유단체, 전승교육사에게는 전승활동에 필요한 전수교육지원금이 매달 지급됐다. 반면 전체 전승자의 95%(약 7000여 명)를 차지하는 이수자에게는 별도의 지원금이 없었다.
이에 문화재청 소속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올해부터 '우수 이수자 전승활동...
또한 유네스코 국제기준과 연계해 기존 문화재 분류체계가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변경되고, 통칭 '국가유산'이란 용어를 쓰게 된다.
우리나라 해양교류의 역사와 가치, 해운항만의 미래를 엿볼수 있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인천시 중구 북성동 소재)'이 2024년 하반기 중 개관된다. 박물관은 다양한 해양유물 전시는 물론 해양문화복합공간을...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양조장에 위치한 주향로에서 지역 대표 종합리조트 웰리힐리파크와 공동으로 '우리술 문화 알리기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가 무형문화재인 ‘막걸리 빚기 체험’ 및 농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 주향로 견학, 새해맞이 마중 술 캠페인, 시음행사 등 우리 술의 과거와 현재를 견학하고 직접 빚어보고 체험하는...
문화재청이 '설과 대보름'ㆍ'한식'ㆍ'단오'ㆍ'추석'ㆍ'동지' 등 총 5개의 명절을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
18일 문화재청은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되어온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명절은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3일(현지 시간) 암스테르담 아파스(AFAS) 홀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빌렘-알렉산더 국왕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는 신영희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채상묵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김영기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연주단원 등 최정상급...
이달 21일에는 무형 문화유산인 경복궁 궁중의례를 디지털로 복원했다. 이번 복원으로 경복궁 방문객들이 근정전에서 헤리티지 메타버스 앱 ‘공존’을 실행하면 1887년 열린 대왕대비 신정왕후의 팔순 축하 진하례를 체험할 수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한 '헤리버스 공존' 프로젝트는 우리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관광 및 역사교육 콘텐츠를...
이어 무형의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정해진찬의궤’와 신정왕후의 팔순잔치를 기록화로 남긴 병풍 ‘정해진찬도병’의 ‘근정전 진하도’ 등 다양한 역사기록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의 고증을 진행했다. 조선시대 의례 전문가 김문식 단국대 교수, 이근호 충남대 교수, 한국문화재재단 안태욱...
일본은 지난 3월~5월 문화청을 도쿄에서 교토로 옮기며 교토의 유‧무형 문화재를 유지‧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10년 서울이 멈춰있는 동안 도쿄는 굵직한 재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스카이라인이 매년 달라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시찰을 통해 서울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고민하고 내년도 예산심의에 적극...
젊은 해녀, 제주에서 오랫동안 해녀 어업에 종사한 중·장년 해녀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해녀와 제주 해녀어업·문화는 각각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김 여사는 이날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듣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을 지켜온 해녀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무형문화재 호상놀이 재현선사 스캐빈저헌트·노래자랑선사유적박물관서 ‘역사 탐방’
시간을 거슬러 6000년 전 선사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이달 13~15일 시민들을 찾아온다. 축제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호상놀이’부터 시작해 선사인의 발자취를 찾아 지도를 보고 비밀을 풀어가는 ‘선사 스캐빈저헌트’를 만나볼 수 있다.
3일...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진 연휴, 의미 있는 나들이 장소가 고민될 때 우리 역사문화의 숨결이 담긴 고즈넉한 공간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수려한 건축물과 알찬 기획전시에 더해진 아름다운 풍광까지, '콧바람' 제대로 쐴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덕수궁 내 새롭게 지어진 돈덕전청와대 부지서 전통 놀이 체험종로 민속박물관 무형문화재 공연
덕수궁 내...
수원화성 일원 체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이 실현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월 30일에는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 공연 ‘완월연, 함께 빛나는 소망의밤’을 상연하고, 10월 3일에는 무형문화재 김복련이 공연할 계획이다.
또 인근 문화시설 중 행궁길 갤러리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팔달문화센터 등이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을 하는 만큼 화성행궁 야간 개장에 앞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연무대, 팔달산 자락을 끼고 적당히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서장대까지 수원화성을...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이종석 별장, 선잠단지,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선잠박물관, 성북동예향재, 성북역사문화센터, 뮤지엄 웨이브 등의 문화시설들은 이번 성북동문화재야행 기간에 특별히 야간에도 개장한다. 예약하면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함께 야행을 즐길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조영숙 명인의 발탈...
둘째 날에는 전통국악과 퓨전 국악, K-트로트를 보여주는 ‘한성문화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인 대취타 퍼레이드와 태평무, 한국의 전통 20인의 가야금 병창, 대북 퍼포먼스와 선비 춤, 마당놀이 월매전 등을 통해 국악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한마음 어울마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금속 입체 마그넷’, ‘남해군 유자를 활용한 멜빵&마늘빵’ 등이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전북 무형문화재 이종덕 방짜유기장(놋쇠를 메로 쳐서 여러 기물을 만드는 공예기술자)이 제작한 ‘코리안 싱잉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통령상 1000만 원, 국무총리상 각 4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각 250만 원...
무형유산 전승기반 강화를 위해 '무형유산 전승자의 전승지원금'(144억 원)과 '무형유산 공개행사 지원'(27억 원) 예산을 집행하고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2억 원)도 진행한다.
'풍납토성 토지매입'(1,000억 원), '조선왕릉 문화재 구역 내 사유지 매입 확대'(133억 원), '매장문화재 진단 조사 비용지원'(50억 원) 등을 편성해 문화유산 관련 규제로 인해...
올해의 장인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9호인 한기덕 화각장, 젊은 공예인으로는 김동준 도자공예가가 선정됐다.
두 작가의 작품으로 기획한 ‘우보만리: 순백을 향한 오랜 걸음’ 전시회는 ‘예올 X 샤넬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예올 건물에서 2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한다.
허산주 샤넬코리아 패션‧시계‧보석 사업부 총괄은 행사 취지에 대해 “샤넬의...
이번 전시회는 ‘예올 X 샤넬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9호인 한기덕 화각장과 김동준 도자공예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샤넬코리아와 예울은 두 공예인을 각각 올해의 장인과 올해의 젊은 공예인으로 선정해 이들의 작품활동을 지난 3개월간 도왔다. 그 결과물이 이번 전시회에 공개된다.
올해의 장인으로 선정된 한기덕 화각장은 얇게 켠 쇠뿔 너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