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는 2만 원이었다.
피플바이오는 2002년 설립된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드 전문업체다.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키트는 신경심리 검사로 진단하기 어려운 무증상 환자들의 치료를 통해 증상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혈액 기반 진단키트는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될 때 나타나는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를 촉진해 측정할 수 있다.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국내 환자 700명을 포함해 총 1200명을 모집하는 대규모다. 임상이 성공하면 의료진이나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해 백신 이상의 감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셀트리온은 경증·중등증 환자 임상 2·3상 승인을 받고 치료제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속도를...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키트는 신경심리 검사로 진단하기 어려운 무증상 환자들의 치료를 통해 증상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혈액 기반 진단키트는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될 때 나타나는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를 촉진해 측정할 수 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 제품에 대한 매출 규모가 유의미한...
이번 임상시험은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국내를 중심으로 약 1000명 규모로 시행될 예정이다.
항체 치료제는 투약 즉시 체내에 항체가 형성되는 장점이 있어 환자 밀접 접촉 의료진,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투약될 경우 백신으로 충분히 커버되지 못하는 감염 예방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13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다중이용시설, 방문판매, 가족 모임 등과 관련한 일부 집단발생 사례에서 지표환자(첫 확진자)의 진단 소요일이 다소 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방대본은 역학조사 결과 증상 이후 확진판정까지 2주가 지난 사례를 예로 들었다. 부산 부산진구의 한 노래방에서 발생한 집단발병의 경우...
해외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서 3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고, 병원 환자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한 결과 9명이 추가되면서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6명은 무증상 감염자였다.
현재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칭다오시는 5일 내에 950만 명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는...
또 코로나19 환자가 무증상이거나 잠복단계에 있는 경우에도 검사가 가능하다.
오상헬스케어의 관계자는 ”지난 9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완료한 상태이며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품등록 등 해외 인허가를 진행해 기존의 PCR 제품과 함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4월 국내...
CT-P59의 임상 3상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와 접점이 있는 밀착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내 임상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충남대병원, 서울의료원, 길병원 3 곳에서 총 1200명 규모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3상에서 감염 예방효과 및 초기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셀트리온은 향후...
이어 “아울러 코로나19 환자가 무증상이거나 잠복단계에 있는 경우도 검사가 가능하다”며 “지난 9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완료한 상태이며 향후 미국 FDA 제품등록 등 해외 인허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올해 4월 국내기업 최초로 PCR방식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은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으로, 국내를 중심으로 약 1000명 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
CT-P59와 같은 항체 치료제는 투약 즉시 체내에 항체가 형성되는 장점이 있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자 밀접 접촉 의료진,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투약될 경우 백신으로...
수정 지침은 코로나19 환자가 숨 쉬는 동안 생성된 호흡기 방울이 공기 중에 남아 바이러스 입자를 형성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또 무증상 확진자에 대해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는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CDC는 “다른 사람들과 6피트 간격을 유지한 채 코와 입을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른바 '깜깜이 환자'는 지난달부터 20%대를 유지하다 14일 25%를 기록한 이후 연일 비슷한 수준을 이어오고 있다. 감염자의 4분의 1이 누구로부터 감염됐는지 경로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무증상자를 찾아내는 게 K방역의 핵심인데 2~3월 검사 건수와 최근 검사 건수가 크게 차이가 없다.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해선 검사...
무증상·무자각 환자들은 자신이 당뇨병인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혈관이 막혀 중풍·심근경색 등 합병증으로 진행되고 나서야 뒤늦게 당뇨병을 진단받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40세가 넘으면 매년 공복에 혈당검사를 하고, 당뇨병 유병자는 1년에 한 번씩 합병증이 생겼는지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5년 이상 만성 당뇨병 환자, 파킨슨병 발병...
방역당국은 최근 확산세가 누그러졌음에도 감염 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이 연일 20%대를 나타내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앞서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도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20%대를 유지한다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되지 않은 무증상·경증의 감염원이 남아 있어 (이들로 인한) 추가적인 전파 위험이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우려했다.
가장...
이런 과정으로 단기적인 수동 면역이 가능해 치료 효과 뿐만 아니라 밀접 접촉자나 무증상 확진자에 대한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셀트리온보다 먼저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선두 기업은 미국의 리제네론과 일라이릴리, 영국의 GSK다. 셀트리온과 마찬가지로 치료와 함께 수동면역의 예방 목적으로 임상...
현재 셀트리온은 미국, 스페인 등 6개 국가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 상태로, 향후 최대 12개 국가에서 1,000여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올 연말까지 임상 2/3상의 중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셀트리온은 임상 2/3상과 더불어 오는 연말까지 밀접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
이어 “현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지난 몇 개월 동안 누적된 경증·무증상 감염자가 지역에 어느 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무증상·경증환자로부터 이어지는 소규모 또는 중소규모의 집단발병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며 “2~3월과는 조금은 다른 양상이 있다”고 부연했다.
당장 이주에는 일일 확진자가 급격히...
대사관 측은 A씨가 코로나19 무증상 환자라면서 확진 판정 이후 미얀마 보건당국이 지정한 시설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16일 약 한 달 만에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가 급속하게 재확산하고 있다.
이날 오전 9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610명으로 늘었다....
이동형 텐트 방식으로 무증상자와 유증상자를 구분하고 의료진이 안전한 공간에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종로구 보건소, 진천성모병원, 부산 BHS한서병원 등에 관련 설비를 납품했다.
코오롱모듈러스는 다수의 모듈러 시공 경험을 활용해 제품의 설계‧시공‧제조를 맡는다. 지난 3월 서울대병원에 음압병동 기부를 시작으로 최근...
그는 “환자 추세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일상생활과 관련된 사회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들도 다수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의 추세로는 3주 뒤인 추석 때까지 무증상,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혹시라도 먼 거리를 이동하여 모인 가족과 친지 모임에서 감염이 전파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