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지난 28일 방위사업청과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계약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고 있는 신개념 기술시범 사업(ACTD)의 일환으로, 기뢰 탐색과 수중 및 해저지형 탐색 등이 가능한 최첨단 자율무인잠수정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한화는 올해 말부터 오는 2014년 11월까지...
무인 우주선 선저우 8호는 지난 3일(현지시간)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1호와 도킹에 성공하여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독자적인 우주도킹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도킹 기술은 허용 오차범위가 18㎝에 불과한 초정밀 제어기술의 집약체다.
심해 유인잠수정인 ‘자오룽호’는 지난 7월 해저 5000m 잠수에 성공했고 내년에 지구에서 가장...
동아시아의 첫 항공모함인 ‘바랴그호’의 시험운항도 시작했다. 또 해저자원 확보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심해 유인잠수정 ‘자오룽호’를 만들어 해저 5000m까지 잠수시켰다.
이처럼 중국의 실력이 급격히 커가면서 주변 국가의 긴장도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확산되는 중국 위협론을 어떻게 불식시켜 나갈 것인지도 또다른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조위는 대신에 소나와 무인 원격조정 심해잠수정을 갖춘 조사선을 투입해 블랙박스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수색 범위가 광범위하고 해저뻘로 인해 수질이 탁해 좀처럼 작업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사조위는 9월 중순에는 민간 해저구조물 인양 업체인 KT서브마린과 계약을 맺고 특수 그물이 달린 쌍끌이를 이용해 작업해왔으나 블랙박스 발견에는 결국...
향후, 선박용 조명에서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조명분야로 시장을 확대하고,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심해무인잠수정 등의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상당수 기관들이 공모가 상단을 제시해 주셨지만, 시장 상황을 고려해 향후 주식시장에서 충분히 상승할 수 있도록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그 결과 2006년에는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4번째로 수심 6000M까지 탐사 및 시료 채취가 가능한 심해 무인 잠수정 ‘해미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양전기공업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 받아 DNV, GL, BASEEFA, ISO14001 등 총 22종, 320여건의 국제기구인증을 획득했다.
서영우 대표는 “320여건의 국제기구인증을 획득하려면 2년이라는...
정부가 해양바이오에너지, 수중 무선통신, 차세대 심해용 무인잠수정 개발 등 11개 사업을 해양 R&D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사업에 해양 R&D(연구개발)관련 예산을 집중 투자해 실용화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국토해양부는 미래 국가 신성장 동력의 잠재성이 높은 해양 R&D 중점추진사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는...
또 지난 11일에는 천해(얕은 바다)용 자율무인잠수정 기술이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율무인잠수정 기술은 미국, 노르웨이, 캐나다 등 일부 선진기술보유 국가에서 기술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핵심기술로, 이번 기술확보를 통해 미래의 해양 방위산업분야 핵심영역인 수중무인화체계사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
(주)한화가 얕은 바다(천해, 淺海)용 자율무인잠수정 기술이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화는 이 날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토해양부, 한국해양연구원과 '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정을 체결했다.
남영선 대표이사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미래전에 대비한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역량을 모아야 할...
(주)한화가 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 기술이전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화는 국토해양부가 개발한 핵심기술(개발비 35억원)에 대해 70억원의 기술료를 지불하고 기술이전을 받는다.
국토해양부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청해용 자율무인잠수정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 이전료는...
◇KT서브마린은 ROV(무인수중잠수정)등 운용, 해양 프로젝트 수행/관리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대졸 이상으로 선박기관, 기계, 전기·전자 관련학과 전공자이며, 토익 700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또한, 유압, 전기관련 분야, 선박, 승선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KT서브마린 홈페이지(www.ktsubmarine.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실제 작업은 포화잠수장비 등 특수장비를 탑재한 최신 전문작업선을 침몰선박의 바로 위측 해상에 고정 배치하고 무인잠수정을 이용한 선체관측과 포화잠수사를 투입해 선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간 소량의 기름이 계속 유출되어 해양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침몰선박의 잔존유 제거사업으로 국토환경을...
이번에 개발된 엄비리컬 케이블은 해저 공사에 사용되는 원격조종무인해저잠수정(ROV: Remotely Operated Vehicle)의 전원 공급, 신호 제어 및 통신에 사용된다.
이 케이블은 3300V 전력 케이블, 240V 제어 케이블 및 다심(多心, multi-core) 광섬유 통신케이블로 구성된 복합 케이블로, 현재 진도에서 제주간 전력망 구축 사업 중 암반 지역 해저 케이블 보호공사를...
국토해양부는 수중에서 자율적으로 운항하며 해양자원탐사와 해양환경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 수중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AUV) 기술이 최근 개발됐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을 추진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
해운ㆍ항만 분야에서는 고속 해상교통망과 첨단물류체계 구축을 목표로, ▲대형위그선 실용화ㆍ심해 무인잠수정 등 첨단해양과학기술, ▲첨단항만 및 물류시스템기술, ▲고효율 항만하역시스템, ▲통합전자항법시스템, ▲해양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기술 등 14개 과제를 선정했다.
2차 계획에서는 총 투자규모를 제1차 계획대비 2.8배 증가한 총...
경상북도는 동해를 해양관광레저공간으로 조성하고 해양과학기술개발 및 산업화, 독도 영유권 공고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양분야 정책적 노력이 탁월했던 점이 높이 평가되었고, 이판묵 단장은 6천미터급 심해무인잠수정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하여 바다 속 영토를 개척할 토대를 마련한 점이 고려되었다고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밝혔다.
장보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