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무인체계의 핵심이 되는 무인수상정과 무인잠수정,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 연구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각 사는 △중장기 산학 공동연구 △국방·공공·민수 분야 연구과제 공동기획 및 제안 △해양무인 기술분야 연구인력의 상호교류 및 교육 지원 △기술 자문·자료 및 정보 등의 상호교류 △연구 시설물의...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무인수상정을 중심으로 무인잠수정, 다목적 무인헬기, 해궁, 비궁 등 다양한 해양 관련 무기체계를 공개한다. 개발이 완료된 무인수상정(해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검-2, 3, 5의 군집 운용기술과 각 플랫폼의 핵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전장에서 활용될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개념 시연을 통해 우리 군의 미래전 대응 방향도...
석유공사는 기상요인으로 인한 설비탈선 등 사고를 막기 위해 정밀한 운용을 진행하고, 전 작업 과정을 무인잠수정을 통해 영상으로 계속 감시할 계획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중소규모 저장전이 산발적으로 다수 존재하는 우리나라 해양지형의 특성을 고려할 때 특히 여러 곳의 저장전을 차례로 개발하는 경우에 기존 방식 대비 경제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수...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포터블 방사선 촬영 장치 활용 의료 서비스, 수소연료전지 무인잠수정 충전 및 운항시험 등 11건도 포함돼 총 25건을 승인했다.
이번 샌드박스 승인으로 암모니아로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롯데정밀화학)가 국내에 들어선다. 암모니아(NH3)를 수소(H2)와 질소(N2)로 분해한 뒤, 질소를 제거하여 수소(H2)만 추출하는 설비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이번 사업은 소해함 또는 자율무인잠수정에서 탐지된 기뢰에 접근해 자폭을 통해 제거하는 기뢰제거처리기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2023년 8월까지 △연습용 기뢰처리기 △실전용 기뢰처리기 △운용콘솔 △위치시스템 △진회수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기뢰제거처리기’ 2세트를 제작할 계획이다.
기뢰제거처리기는 소해함ㆍ기뢰 소해용...
현대중공업은 밥콕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올해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무인 항공기와 무인 함정(수상, 잠수정) 등 통합 전투체계를 적용한 한국형 경항모 최신 모형을 공개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이 선보인 경항모는 기존 함정 대비 비행갑판 면적을 대폭 확장하고, 스키점프대를 적용해 항공기 운용능력과 함정 작전 수행 능력을 대폭...
설계 시에는 자율형 무인잠수정 등 각종 연구 장비를 탈부착 방식으로 운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승선원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을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북극 기준 연구항해 일수가 35일에 불과한 아라온호와 비교해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156일 가능하고 진입 가능 해역도 동시베리아해, 척치해, 베링해 등 북위 65~75도(최대 북위 79도)에서 중앙북극해공해...
열악한 해상 환경에서도 수중 수색구조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자율무인잠수정이 개발된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는 해양경찰청이 추진하는 ‘자율무인잠수정 및 운용시스템’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형 해상 조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하고 정밀한 수중탐색 장비의 개발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2025년까지...
윈드서핑, 댕기요트, 제트스키, 플라이보드 등 해양레저 장비 시연 행사가 기념식 장소 앞 해상에서 진행되고 인근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13일까지 해저탐사 로봇, 무인 잠수정과 선박 등 첨단 해양 장비 등을 전시하는 ‘첨단해양산업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바다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기회와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앞으로 하늘을 나는 무인잠수정(Autonomous Underwater VehicleㆍAUV)과 성층권에서 장기간 운용 가능한 드론 기술 등이 개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도전 프로젝트’의 2020년도 연구테마 5건에 대해 사업기간, 세부과제 등을 포함한 연구개발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민간 전문가 주도로 고난도ㆍ임무형 R&D를...
'하늘 나는 무인잠수정 시대가 열릴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고난도 연구를 지원하는 ‘혁신도전 프로젝트’의 운영방향을 구체화하고, 올해 기획사업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제2차 혁신도전 프로젝트 추진위원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작년 5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한 ‘국가R&D 혁신·도전성 강화 방안’에서...
이를 위해 올해 상용자율차 테스트베드(시험무대) 구축하고 튜닝차 이벤트 개최 및 테마파크 조성 등 튜닝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 무인선 및 무인잠수정 테스트베드 조성방안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통해 산학연계를 확대하고 규제프리존 등을 활용해 전기·특수자동차, 상용차 및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 45분께 동체 인양 위치와 같은 곳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으로 인양ㆍ수습했다고 밝혔다. 헬기가 추락한 지 엿새 만이자, 동체 인양 과정에서 시신이 유실된 지 사흘만이다.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사고 해역에서 해군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을 이용한 수중 수색으로 시신을 발견하고 인양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0시 30분께 해군 청해진함 무인잠수정을 독도 인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수색 도중 동체 인양 위치와 동일한 위치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실종자 신양을 시도했지만, 청해진함의 '자동함정 위치 유지 장치' 신호불안정으로 인해 이를 일시 중단했다. 다만 수색당국은 문제가 된...
애초 무인잠수정으로 확인한 동체 내 실종자는 파손된 기체 일부와 함께 인양 중 유실된 것으로 판단됐다. 동체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추가 실종자 4명도 내부 수색 결과 발견되지 않았다. 수중 수색은 기상 악화로 중단돼 4일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재개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수색 상황 브리핑을 통해 “기체 내부 실종자는 파손된...
수색 당국은 이날 심해잠수사를 이용한 포화 잠수와 무인잠수정으로 시신 1구를 잠수사의 포화 잠수를 통해 수습하려 했으나 동체 내부가 협소해 진입이 어렵다고 판단, 동체와 함께 인양을 결정했다.
또 동체 인양을 위한 유실 방지 그물망과 인양색 설치를 마무리한 뒤 수면 아래 25m까지 인양한 뒤 수중 안전 해역으로 이동 조치해 청해진함으로 인양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오후 수색 진행 상황 브리핑을 통해 해군 청해진함에 탑재한 무인잠수정(ROV)과 해군 잠수사 등을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 투입, 헬기 동체 반경 300m 지점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탐색 결과 헬기 동체는 거꾸로 뒤집혀 프로펠러가 해저 면에 닿아 있는 상태였다. 헬기 꼬리는 동체로부터 완전히 분리돼 110m 떨어진 곳에 있는...
해경은 무인 잠수정을 투입해 수중 탐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수색당국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독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소방 헬기 탑승자 7명 중 3명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군 청해진함의 수중무인탐사기가 투입돼 발견된 헬기 동체 상태 등을 탐색 중인 상황이다.
앞서 사고 헬기는 지난 달 31일 야간 독도 남방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해경은 "어제 오후 3시 30분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수중 촬영 영상으로 해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형체를 발견했다"며 "오늘 청해진함에서 무인잠수정(ROV)을 투입해 우선하여 확인하고, 동체 상태와 동체 내부 승조원 유무를 정밀 탐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경은 무인잠수정이 로봇팔을 보유하고 있어 정밀탐색뿐만 아니라 실종자...